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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극적 주주 환원…파이낸셜 스토리 속도 내는 SK

    [컴퍼니] SK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적극적인 주주 환원책을 잇달아 공개하며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해 10월 SK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서 ‘파이낸셜 스토리(기업 가치 성장 스토리)’를 통해 ‘빅립(큰 수확)’을 거두고 이를 이해관계인들과 나눠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라 주주 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그룹의 투자 전문 회사인 SK(주)는 2월 9일 ...

    2022.02.25 06:00:10

    적극적 주주 환원…파이낸셜 스토리 속도 내는 SK
  • 합작 청산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 반도체 신화' 이룬다

    [비즈니스 포커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미국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전량 사들이기로 하면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상장 자회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 인수를 계기로 ‘제2 반도체 신화’에 도전하는 삼성 바이오 사업의 미래 준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원료 의약품 위탁 개발 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2022.02.24 06:00:16

    합작 청산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 반도체 신화' 이룬다
  • 판교·마곡 넘어 용인·부천으로 뻗어 가는 R&D 벨트

    [비즈니스 포커스] 수소·2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에 공들이는 기업들의 신규 연구·개발(R&D)센터가 수도권에 속속 들어선다. 판교와 마곡 중심이던 기업의 R&D 벨트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은 부천에, 두산그룹은 용인에 새 R&D 둥지를 구축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말 성남에 ‘글로벌R&D센터’를 오픈한다. 포스코그룹도 수도권 신규 R&D ...

    2022.02.23 06:00:28

    판교·마곡 넘어 용인·부천으로 뻗어 가는 R&D 벨트
  •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나선 대우조선해양

    [스페셜 리포트] 친환경 선박 개발 속도 내는 조선업계 대우조선해양은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등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20년 10월 영국 로이드 선급에서 2만3000TEU급 암모니아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대한 기본 승인을 획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건조가 복잡한 컨테이너선에 대한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향후 다른 선종에 대해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5년 암모니아 추진선을 상용화한다는 ...

    2022.02.14 06:00:06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나선 대우조선해양
  • 원자력 추진 선박 개발하는 삼성중공업

    [스페셜 리포트] 친환경 선박 개발 속도 내는 조선업계 삼성중공업은 ‘탄소 제로 에너지원’으로 떠오른 해양 원전 기술 개발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6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용융염원자로(MSR : Molten Salt Reactor) 개발 및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MSR은 소형 모듈 원자로의 일종이다. 핵연료의 사용 주기가 20년 이상으로 선박 수명 주기...

    2022.02.14 06:00:04

    원자력 추진 선박 개발하는 삼성중공업
  • 메탄올 추진 선박 시대 연 현대중공업그룹

    [스페셜 리포트] 친환경 선박 개발 속도 내는 조선업계 조선업계가 친환경 선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선 산업은 공정 과정에서 활용하는 전력과 선박 운항에 사용하는 연료 등으로 연간 200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조선 3사는 2050 탄소 중립 목표에 동참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선박을 넘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암모니아·수소·전기 추진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자동차가 내연 기관에서 전...

    2022.02.14 06:00:02

    메탄올 추진 선박 시대 연 현대중공업그룹
  • SK(주), CDMO 자회사 SK팜테코 필두로 바이오 사업 성장 시동

    [비즈니스 포커스] 투자 전문 지주회사 SK(주)가 새해 벽두부터 미국 원료 의약품 위탁 개발 생산(CDMO) 기업에 대한 대형 투자를 성사시키며 바이오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주)의 글로벌 CDMO 통합 법인이자 100% 자회사인 SK팜테코는 최근 미국 주요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인 CBM(The 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s)에 약 420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 S...

    2022.02.10 06:00:03

    SK(주), CDMO 자회사 SK팜테코 필두로 바이오 사업 성장 시동
  • 교보생명, 인터파크와 신개념 건강 증진 구독 서비스 선보인다

    [비즈니스 플라자] 교보생명이 인터파크와 손잡고 개인 맞춤형 건강 증진 구독 서비스를 개발한다. 양 사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교보생명은 협약을 통해 보험 사업을 바탕으로 축적한 헬스케어 역량을 디지털 플랫폼에 구현한다. 인터파크의 3900만 이커머스 회원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교보생명과 인터파크는 월 이용료를 내면 건강 관련 상품을 주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신개념 구독 서비스...

    2022.02.08 17:30:20

    교보생명, 인터파크와 신개념 건강 증진 구독 서비스 선보인다
  • SK그룹, 부천에 친환경 기술 R&D 요람 세운다

    [비즈니스 플라자] SK가 그룹 내 친환경 사업 분야의 연구·개발(R&D) 인력과 역량을 결집시키는 대규모 연구 시설을 새로 만든다. 주요 그룹 가운데 그린 비즈니스 신기술 개발을 전담할 R&D 인프라 조성에 나선 것은 SK가 처음이다. SK그룹은 경기도 부천시와 손잡고 부천대장신도시 약 9만9000㎡(3만여 평) 부지에 SK이노베이션 등 7개 관계사의 친환경 R&D 인력 등 3000여 명이 근무할 &lsq...

    2022.02.08 17:30:17

    SK그룹, 부천에 친환경 기술 R&D 요람 세운다
  • LG전자, 자율주행차 'LG 옴니팟' 공개한다

    [비즈니스 플라자] LG전자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월 10일 열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넥스트 모빌리티 : NEMO 2022’에서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 옴니팟’의 실물을 최초 공개한다. LG 옴니팟은 차량을 집의 새로운 확장 공간으로 해석해 만든 미래 자율주행차의 콘셉트 모델이다.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업무를 위한 오피스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영화 감상·운동·캠...

    2022.02.08 17:30:12

    LG전자, 자율주행차 'LG 옴니팟' 공개한다
  • 삼성중공업, 선박 탄소 포집 기술 개발

    [비즈니스 플라자] 삼성중공업이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 파나시아와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선박 탄소 포집 시스템’을 개발하고 한국 선급인 KR에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 액체 흡수제를 사용해 선박 엔진 등에서 연소하는 LNG의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분리·회수하는 기술이다. 양 사는 조선·해운업계에서 LNG 연료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중&mid...

    2022.02.08 17:30:08

    삼성중공업, 선박 탄소 포집 기술 개발
  • 현대제철, 친환경 자동차용 초고강도 냉연 강판 개발

    [비즈니스 플라자] 현대제철이 친환경 자동차용 강판 개발에 성공하며 유럽과 미주 철강사들이 독점하던 초고강도 냉연 강판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은 최근 ‘1.5기가파스칼(GPa) 마르텐사이트(MS) 강판’ 개발을 완료했다. 기가파스칼은 재료의 압축 강도와 인장 강도를 측정하는 단위다. 1GPa은 ㎟ 면적당 100kg 이상의 하중을 견디는 정도를 뜻한다. 마르텐사이트는 철의 여러 미세 조직 중 가장 강한 강...

    2022.02.08 17:30:06

    현대제철, 친환경 자동차용 초고강도 냉연 강판 개발
  • “한국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철도 침목 개발했죠”

    [인터뷰] (주)지주는 1973년 설립된 해양 산업 분야 전문 기업이다. 플라스틱 선박 계류장 설계·생산·시공과 가두리 양식장 설치 등을 주력으로 한다. 최근 기존 플라스틱 해양 산업 부문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침목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침목은 철도 레일 하부에 열차의 윤하중을 분산해 주는 구조물로, 열차의 무게 등을 견뎌 내는 기초 역할을 한다. 이현상 지주 대표는 &ldq...

    2022.02.07 06:00:10

    “한국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철도 침목 개발했죠”
  • 국산 의약품 최초 누적 매출 1조 돌파한 한미약품 아모잘탄

    한미약품의 고혈압 치료용 복합 신약 아모잘탄이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한국 제약사가 독자 개발한 전문 의약품 중 최초의 성과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총 4종·18개 용량으로 구성된 ‘아모잘탄 패밀리’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누적 처방 매출 1조9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 6월 출시 이후 12년 6개월 만에 이룬 결과다. 이 기간 누적 판매량은 11억5776만 정이다. 1초당 3...

    2022.02.03 06:00:11

    국산 의약품 최초 누적 매출 1조 돌파한 한미약품 아모잘탄
  •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한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중후장대’ 기업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상 풍력과 수소, 가스 터빈, 차세대 원전 등 4대 성장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완전히 바꾸는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전남 영광군 백수읍 국가풍력실증센터에 8MW 해상 풍력 발전기 시제품 설치를 완료했다. 시험 운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국제 인증을 취득하고 상용화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책 과...

    2022.02.01 06:00:04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한 두산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