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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식약처,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정식 품목 허가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았다.식약처는 셀트리온이 최근 제출한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보고서를 종합 검토한 결과 투약 가능한 환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으로 정식 품목 허가를 결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식약처는 지난 2월 5일 임상 3상 결과의 추후 제출을 전제로 렉키로나를 조건부 허가한 바 있다. 식약처는 셀트리온의 임상 3상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고위험군 경증과 모든 중등증 성인 환자에 렉키로나를 투약할 수 있도록 확대 조치했다.기존 고위험군 경증 대상은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만성 호흡기계 질환·당뇨병·고혈압 중 하나 이상의 기저질환을 가진 경증 환자에 한했던 반면 이번 변경으로 대상의 나이가 50세 초과로 낮아지고 기저질환의 범위도 비만자(BMI 지수 30 초과)·만성 신장 질환자(투석 포함)·만성 간질환자·면역 억제 환자(암 치료·골수이식 등)가 추가됐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렉키로나의 투약 시간도 기존 90분간 정맥 투여에서 60분간으로 단축됐다.식약처는 다만 셀트리온이 이번 변경 허가에서 새롭게 치료 대상으로 신청한 ‘모든 경증 환자’에 대해 검토한 결과 고위험군이 아닌 모든 경증의 경우 중증 이환 빈도가 낮아 효과성에 대한 확증이 부족한 만큼 사용 범위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 ‘12세 이상 소아’의 경우에도 임상 시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만큼 사용을 불허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렉키로나는 지난 15일까지 국내 107개 병원에서 1만4857명의

    2021.09.17 16:42:29

    식약처,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정식 품목 허가
  • JW중외제약, 국내 최초 독감 치료 수액 ‘플루엔페라주’ 출시

    JW중외제약은 수액 형태의 독감 치료제 ‘플루엔페라주’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플루엔페라주는 5일간 경구 투여해야 하는 오셀타미비르 성분 제제와 달리 1회 정맥 주사로 독감을 치료하는 제제다. 성인 및 2세 이상 소아의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한다.플루엔페라주는 페라미비르수화물과 생리식염수가 혼합된 국내 최초 수액 백 형태의 프리믹스 독감 치료제다. 기존 출시된 바이알 제형의 독감 주사제는 기초 수액제에 약제를 섞어 사용해야 했다.플루엔페라주는 또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독감 치료제 최초로 이지 컷 기술을 적용해 알루미늄 포장의 하단 부위만 개봉해도 수액 세트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의료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약물 혼합 과정에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독감 수액 치료제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2021.09.17 13:18:25

    JW중외제약, 국내 최초 독감 치료 수액 ‘플루엔페라주’ 출시
  • 미래에셋증권, 한국 금융사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

    미래에셋증권은 한국 금융사 최초로 ‘RE100’ 가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발표했다.‘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은 기업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2050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 전기로 전환하겠다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2014년 글로벌 비영리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발족했다.9월 현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323개 글로벌 기업이 RE100에 동참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ESG 위원회’에서 결의한 ‘ESG 정책 프레임 워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3대 핵심 영역으로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RE100 가입을 통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보다 명확한 로드맵을 수립해 2022년 공개할 예정이다.미래에셋증권은 가속화한 이상 기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 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RE100이 제시한 2050년보다 앞선 2025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향후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구매와 재생 에너지 사업장 투자 등을 통해 관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미래에셋증권은 지속 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2006년 증권 업계 최초로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또한 에너지 사용에 대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해 2008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외적으로 공개해 왔다.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이번 RE100 가입을 통해 한국 재생 에너지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기후 변화 대응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

    2021.09.14 09:58:07

    미래에셋증권, 한국 금융사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
  • 올해 가기 전 꼭 사야 할 해외 주식 33

    [스페셜 리포트] 한경미디어그룹이 해외 주식 투자 100조원 시대를 맞아 투자 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을 최근 출범했다. 한경 글로벌마켓은 신문과 방송, 유튜브 채널, 온라인, 뉴스레터 등을 바탕으로 24시간 해외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한경비즈니스는 한경 글로벌마켓 출범에 맞춰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에 올해가 가기 전 매수해야 할 해외 주식을 물었다. 올 4분기는 물론 내년까...

    2021.09.13 06:00:25

    올해 가기 전 꼭 사야 할 해외 주식 33
  • 수소 드림팀, 43조원 투자해 탄소 중립 앞당긴다

    [CEO 24시] 현대자동차·SK·롯데·포스코·한화·현대중공업·GS·두산·효성·코오롱 등 10대 그룹이 주축이 된 수소기업협의체가 9월 8일 공식 출범했다. 10대 그룹을 포함해 15개 회원사가 참여한 ‘코리아 H2 비즈니스서밋’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수소기업협의체 창립 총회를 열었다. 협의체는 기업 ...

    2021.09.13 06:00:09

    수소 드림팀, 43조원 투자해 탄소 중립 앞당긴다
  • 대우조선해양, 3000톤급 최신예 잠수함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한국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방위사업청과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 Batch-II사업’의 2번함 건조 사업을 9857억원에 계약했다. 이 잠수함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8년 말까지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방사청이 발주한 3000톤급 잠수함 5척 중 4척을 수주했다. 지난 8월 1차 사업 선도함인 도산안창호함을 인도했고 2차 사업 선도함도 건조에 돌입한 상태다.장보고-III 사업은 한국 해군의 핵심 전력인 3000톤급 잠수함을 독자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2차 사업에서 1차 사업 대비 수중 작전 지속 능력과 표적 탐색, 무장 능력을 한 단계 향상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잠수함의 핵심 성능인 잠항 시간을 늘리기 위해 기존 납축전지 대신 리튬이온전지를 적용한다.리튬이온전지는 잠수함의 가동을 비롯해 주요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 장치다. 기존 납축전지 대비 수중 지속 항해와 고속 기동 시간이 향상되고 수명도 두 배 이상 길다. 유지 보수 등 편의성 면에서도 장점을 지녔다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설명이다.대우조선해양은 1987년 장보고-I 사업의 첫째 함정인 ‘장보고함’을 수주한 이후 현재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은 22척의 잠수함을 수주했다. 이 가운데 16척을 인도했고 6척을 건조 중이다.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6척의 해외 잠수함 수주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유수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전무)은 “신규 수주한 3000톤급 잠수함의 성공적 인도는 물론 방사청이 올해 발주할 예정인 수상함 건조 사업과 내년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 설계 사업도 잘 준비

    2021.09.11 06:00:07

    대우조선해양, 3000톤급 최신예 잠수함 수주
  •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위탁 판매 4년 연장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진행한 ‘JPDC 제품 제주도 외 위탁 판매 동반 협력사 공개 모집’에 참여해 동반 협력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광동제약은 이에 따라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소매용’과 ‘비소매·업소용’ 제주삼다수를 공급하게 됐다. 기존 위탁 판매 계약 시 두 업체가 소매용과 비소매·업소용을 따로 취급했던 것을 광동제약이 통합 수탁한 것으로 관련 매출이 상승할 전망이다.다만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유통 채널인 3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3사 계열의 기업형슈퍼마켓(SSM)은 광동제약의 유통 채널에서 제외된다.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 제주삼다수의 위탁 판매사로 선정된 이후 당시 56%였던 전국 소매점 취급률을 94%까지 끌어올렸다. 제주삼다수 소매 부문 매출은 2013년 1257억원에서 지난해 2342억원으로 증가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단일 수원지에서 생산되는 국내 유일 브랜드의 제품력에 소매점은 물론 온라인 영업력까지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며 “그간 제주개발공사 및 제주도와 함께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삼다수의 성장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2021.09.08 14:47:34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위탁 판매 4년 연장
  • 현대중공업, 공모가 6만원 확정…7~8일 일반 청약

    현대중공업은 지난 3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6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공모가 희망 범위인 5만2000원~6만원의 최상단이다. 현대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총 1800만 주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 중 55%인 990만 주를 기관 투자가에게 배정했다.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투자가 1633곳이 참여했다. 신청 수량은 181억 주로, 1...

    2021.09.06 16:28:59

    현대중공업, 공모가 6만원 확정…7~8일 일반 청약
  • 코로나19 특수로 질주하는 바이오 빅4

    [스페셜 리포트] 지난해 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올해도 순항하고 있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삼성바이오로직스·씨젠은 올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클럽 재가입을 눈앞에 뒀다. 하반기 전망도 밝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판매 확대와 백신 위탁 생산 본격화 등의 호재 덕이다. 증권가는 이들 기업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

    2021.09.06 06:00:16

    코로나19 특수로 질주하는 바이오 빅4
  •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속도 내는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암모니아 연료 추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연료 공급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온실가스 제로’의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업계 최초로 친환경 암모니아 연료 공급 시스템에 대한 개념 설계 기본 인증(AIP)을 한국선급(KR)에서 획득했다.현대중공업그룹이 개발한 연료 공급 시스템은 항해 중 자연 발생하는 암모니아 증발 가스를 활용해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제거하고 잔여 증발 가스는 엔진 연료로 사용하는 고효율 친환경 설비다.이 시스템은 해상 안전을 위해 극소량의 암모니아도 외부 유출 없이 차단하는 이중 누출 방지 가스 처리 시스템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암모니아 추진선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0%까지 저감해야 하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 ‘IMO 2050’을 충족시킬 수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다. 다만 분자 구조상(NH3) 질소(N)가 포함돼 유해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배출되는 것이 단점이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크게 저감해 IMO 규제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노르웨이선급(DNV)에서 암모니아 추진 초대형 유조선의 기본 설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5월 ‘그린 암모니아 해상 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7월 ‘탄소 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에 참여하는 등 암모니아 선박 상용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한국조선해양 관계

    2021.09.04 06:00:10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속도 내는 현대중공업그룹
  • 올해 신생아 고교 졸업 때 나랏빚 1억씩 떠안는다

    [숫자로 본 경제]국가 채무가 빠르게 증가해 올해 태어난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즈음이면 1억원이 넘는 나랏빚을 짊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국가 채무 증가와 생산 가능 인구당(15~64세) 부담액’ 분석을 통해 최근 5년간의 국가 채무 증가 속도(연평균 6.3%)가 지속되면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 채무가 2038년 1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태어난 아이가 2038년 18세가 돼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가 되면 1인당 부담해야 할 나랏빚이 1억원이 넘는다는 뜻이다.1인당 국가 채무 부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2038년 1억502만원, 2047년 2억1046만원, 2052년 3억705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재정 지출이 채무 부담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는 분석 기간에서 제외했다.한국의 국가 채무는 지난해 말 기준 847조원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44.0%를 기록했다. 한국의 국가 채무 비율은 2018년까지 GDP 대비 35.9% 선을 유지했지만 2019년 37.7%로 상승했고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 지출 급증 등으로 채무가 124조원 증가하면서 재정 건전성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40% 선을 훌쩍 넘어섰다. 국가 신용 등급 ‘AA’ 국가 대부분은 40% 이하의 국가 채무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전망에 따르면 올해도 재난 지원금 지급 등에 따라 국가 채무 비율이 47.2%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 7월 22일 한국의 급속한 국가 채무 증가가 잠재적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코

    2021.09.04 06:00:03

    올해 신생아 고교 졸업 때 나랏빚 1억씩 떠안는다
  • ‘암세포 정밀 타격’ ADC 신약 개발 경쟁

    [비즈니스 포커스]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 Antibody-Drug Conjugate)’를 적용한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ADC’는 최근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항체의 표적화 능력과 약물의 세포 독성을 이용한 기술로, 항체와 결합한 약물을 ‘링커’로 연결해 암 조직만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최소의 약물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개발 속도는 알테오젠이 가장 앞서ADC 파이프라인(신약 후보 물질)은 희귀 의약품 등록 또는 혁신 신약·패스트 트랙에 지정돼 기존 의약품에 비해 개발이 빠른 것도 특징이다.업계에 따르면 ADC 시장 규모는 현재 50억 달러(약 5조5830억원)에서 2025년 180억 달러(약 20조988억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이 ADC 플랫폼과 파이프라인 개발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한국 기업 중 ADC 항암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알테오젠이다. 알테오젠은 유방암 치료용 ADC 파이프라인 ‘ALT-P7’의 한국 임상 1상을 최근 완료했다. ALT-P7은 인간상피성장인자 수용체 2형(HER2) 분자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 항암제다.알테오젠은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중 표준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환자를 대상으로 ALT-P7을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평가했다.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한 용량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 2상을 검토하고 있다.엄민용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ALT-P7은 동물 대상 전임상에서 로슈의 캐싸일라 대비 위암 억제율이 15배 이상 높았던 만큼 임상 2상 진행 시 높은 효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상 2상에서 1조~2조원 수준

    2021.09.03 06:00:22

    ‘암세포 정밀 타격’ ADC 신약 개발 경쟁
  • 현대중공업, 7일 일반 공모 청약 앞두고 미래 청사진 제시

    현대중공업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글로벌 조선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현대중공업 지분은 그룹 내 중간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100% 보유하고 있다. 9월 2~3일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한 뒤 6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7~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IPO를 통해 전체 지분의 20% 규모인 1800만 주를...

    2021.09.02 10:55:05

    현대중공업, 7일 일반 공모 청약 앞두고 미래 청사진 제시
  • 9월 주가 상승 랠리 예상되는 5G 장비주

    [화제의 리포트] 이번 호 화제의 리포트는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가 펴낸 ‘5G 장비주 이제 다시 매수해야 합니다’ 를 선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월별·분기별 실적 추세와 주가 선행성을 감안하면 9월 한국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의 주가가 본격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RFHIC·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를 ‘톱픽스&rsqu...

    2021.09.01 06:00:14

    9월 주가 상승 랠리 예상되는 5G 장비주
  • 포스코, 미국 태양광 기업 ATI에 강재 20만 톤 공급

    포스코가 세계 2위 태양광 발전 설비 제작사인 미국 어레이 테크놀로지(이하 ATI)에 철강재를 공급한다.양사는 31일 비대면 방식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 등 소재 및 태양광 구조물, 관련 부속품의 공급과 설계·이용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포스맥은 열연 또는 냉연 강판에 부식 방지를 위해 아연, 마그네슘, 알루미늄 등의 합금을 도금한 제품이다. 일반 용융아연후도금강판에 비해 내식성이 5~10배 이상 높다.ATI는 미국 뉴멕시코주에 본사를 둔 태양광 발전 구조물 및 부속품 설계·제작사다. 미국을 중심으로 호주와 유럽 등 글로벌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태양광 발전 설비 세계 시장 점유율 17%를 기록 중이다.포스코는 국내 중소 철강업체 및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업해 포스맥 등의 소재를 태양광 부품으로 가공해 ATI가 참여하는 글로벌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공급하게 된다. 2023년까지 공급 예정 물량은 약 20만 톤이다. 이는 축구장 1만2000여 개 규모의 면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양이다.양사는 또한 글로벌 태양광 발전사들이 프로젝트 설계 단계부터 포스코의 제품 규격을 채용하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태양광 구조물과 부속품 설계 등 이용 관련 기술 개발에도 협력한다.김상균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은 “최적의 대체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 산업에서 주도적 지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스튜어트 볼랜드 AT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 중 하나인 포스코와 협력해 ATI의 글로벌

    2021.08.31 14:00:01

    포스코, 미국 태양광 기업 ATI에 강재 20만 톤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