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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1척 추가 수주

    삼성중공업은 중남미 지역 선사에서 24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해당 선박을 2024년 12월까지 건조해 선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80척(LNG 운반선 22척, 컨테이너선 44척, 원유 운반선 14척), 122억 달러(약 14조5000억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이는 연간 목표 91억 달러를 34% 초과한 것으로 2013년 133억 달러...

    2021.12.27 11:21:01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1척 추가 수주
  •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백신 CMO 계약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CMO) 계약을 확장 체결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원액 생산과 글로벌 공급을 위한 CMO·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 백신 공장 L하우스의 9개 원액 생산 시설 중 3개 시설을 NVX-Co...

    2021.12.24 10:15:42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백신 CMO 계약 확대
  • 고려아연, 호주 신재생에너지 업체 '에퓨런' 인수

    고려아연은 호주 신재생 에너지 개발 전문 업체 에퓨런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 매수 계약(SA)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에퓨런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인허가를 비롯해 설계·구매·시공(EPC)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를 통해 이뤄졌다. 고려아연은 에퓨런 지분 인수 금액 등...

    2021.12.23 16:39:16

    고려아연, 호주 신재생에너지 업체 '에퓨런' 인수
  • HK이노엔,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기술 수출

    HK이노엔은 미국 소화기 의약품 전문 기업 세벨라의 자회사인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스와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총 계약 규모는 6400억원(5억4000만 달러)이다. HK이노엔은 이번 계약으로 계약금과 함께 임상·허가 등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수령하고 매출에 따라 로열티도 받는다. 계약 기간은 미국 내 제품 발매 후 15년이다...

    2021.12.23 11:54:11

    HK이노엔,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기술 수출
  •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기술 수출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엔도그룹에 기술 수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아 지난해 5월부터 현지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엔도그룹과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캐나다에서도 세노바메이트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SK바이오팜은 엔도그룹에서 선 계약금 2000만 미국 달러(약 240억원)와 허가 및 상업화...

    2021.12.23 10:23:11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기술 수출
  • 포스코그룹, 정기 임원 인사 단행…김학동 사장, 부회장 승진

    포스코그룹이 철강 사업 분야 주요 본부장과 그룹사 대표를 유임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포스코는 내년 지주사 체제 전환을 앞두고 ‘안정 속 변화’를 택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눈앞에 둔 가운데 철강 사업 분야의 책임 경영 강화와 그룹 내 중심 사업 회사 대표의 위상을 고려해 김학동 포스코 사장을 부회장으로, 전중선 글로벌인프라부문장과 정탁 마케팅본부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포스코는 또한...

    2021.12.22 16:14:30

    포스코그룹, 정기 임원 인사 단행…김학동 사장, 부회장 승진
  • AI 기업 가이온, 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인 가이온이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거래를 돕는다. 가이온은 한국무역협회와 ‘중소 무역 업체 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등 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AI 기반 플랫폼 ‘위트레이드’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위트레이드는 미국, 인도, 러시...

    2021.12.22 16:09:49

    AI 기업 가이온, 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
  •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 기구와 '범용 백신' 개발 나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 기구와 협력해 ‘범용 백신’을 개발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 3상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플랫폼을 활용해 ‘사베코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한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사베코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이다. 코로나19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바이러스를 비롯해 관련 변이주가 이 계열에 속...

    2021.12.21 18:01:05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 기구와 '범용 백신' 개발 나서
  • “내년 주가 3400 간다”…삼성전자·네이버 유망

    [스페셜 리포트] 글로벌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는 코스피지수가 2022년 3400선까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을 최근 내놓았다. 기업 이익 증가와 소비 심리 회복이 기대되는 데다 최근의 조정으로 코스피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관측이다. 저점 매수 뒤 하반기 매도 전략 유효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의 예측도 비슷했다. 2022년 코스피 밴드를 제시한 리서치센터장 12명 중 8명이 상단으로 3400 이상을 예상했다. 2022년 상반기 인플레...

    2021.12.21 06:00:40

    “내년 주가 3400 간다”…삼성전자·네이버 유망
  • 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빅 테크' 주가 더 오른다

    [스페셜 리포트] 2021년에도 해외 주식 투자 ‘붐’은 여전했다. 연초 이후 박스권에 갇힌 한국 증시와 달리 미국 증시는 연일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다. 2022년에도 해외 주식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2022년 해외 주식 투자 성공 키워드로 ‘선별’과 ‘기다림’을 제시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글로벌 증시는 “추세적 ...

    2021.12.21 06:00:31

    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빅 테크' 주가 더 오른다
  •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신사업 확장 드라이브

    최근 승진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한국조선해양 사장이 로봇 등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내년 1월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CES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율 운항 기술을 중심으로 한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상을 선보일 계획...

    2021.12.20 15:32:01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신사업 확장 드라이브
  • 셀트리온그룹, 현금·주식 동시 배당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금·주식 동시 배당 또는 주식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과 0.02주의 주식을 배당한다. 현금 배당 총액은 약 1025억원이다. 주식 배당 발행 총수는 273만2479주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통주 1주당 260원의 현금과 0.02주의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 총액과 주식 배...

    2021.12.17 15:41:17

    셀트리온그룹, 현금·주식 동시 배당
  • 현대제철, 고로 연료로 '쇠똥' 쓴다

    현대제철이 우분(소의 배설물)으로 고로 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기술을 제철 공정에 적용한다. 현대제철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에 투입하는 고형 연료로 우분을 재활용하는 ‘우분 고체 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협약에 따라 우분의 고체 연료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품질·이용 확대를 추진한다. 농...

    2021.12.16 13:49:47

    현대제철, 고로 연료로 '쇠똥' 쓴다
  • 포스코, 전기차용 리튬 상용화 사업 드라이브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염호를 기반으로 수산화리튬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 결정 이후 ‘2030 리튬 사업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첫 행보다. 포스코는 최근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투자 사업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은 연산 2만5000톤 규모로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총 투자비는 약 8억3000만 달러...

    2021.12.16 09:57:26

    포스코, 전기차용 리튬 상용화 사업 드라이브
  • 두산중공업, 호주서 1100억원 규모 ESS 수주

    두산중공업이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과 함께 호주에서 약 11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두산그리드텍 컨소시엄은 발주처인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자 네오엔에서 호주 ‘캐피탈 ESS’ 프로젝트 착수 지시서(NTP)를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은 호주 수도 캔버라가 위치한 수도 특별 자치구의 제라봄베라 지역에 설계·조달·시공...

    2021.12.15 09:21:00

    두산중공업, 호주서 1100억원 규모 ESS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