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제 1263호 (2020년 02월 12일)

LG전자, 6년 만에 ‘원톱 체제’ 전환하나…‘권봉석호’ 출범 유력

[위클리 이슈=인물]
-TV·스마트폰 사업 돌파구 마련할 ‘구원투수’로 권 사장 올릴 듯

(사진) 권봉석 LG전자 사장.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LG전자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3월 정기 주주 총회에서 권봉석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출할 방침이다. 이어 이사회를 열고 권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각자 대표를 맡았던 조성진 부회장과 정도현 사장(최고재무책임자)이 동반 퇴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LG전자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2014년 오너가 일원인 구본준 대표(현 LG그룹 고문) 체제 이후 6년 만이다. 40대 젊은 총수 구광모 LG 회장이 권 사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권 사장은 2015년부터 LG전자 TV 사업(HE사업본부장)을 맡아 영업이익률을 10%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최근 주춤하고 있는 TV 사업과 부진의 늪에 빠진 스마트폰 사업의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choies@hankyung.com

[위클리 이슈=인물 기사 인덱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 1조원 풀어 협력사부터 챙긴다
-조현준 효성 회장, 취임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 재가입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 체제’ 변동 없다
-LG전자, 6년 만에 ‘원톱 체제’ 전환…‘권봉석호’ 출범 앞둬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CEO에 ‘미셸 마우저’ 선임
-정도현 LG전자 전 사장, 희성그룹 부회장으로 경영 복귀
-정몽원 한라 회장, 한국인 최초 국제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 올라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BNK금융그룹 3년 더 이끈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3호(2020.02.10 ~ 2020.02.16) 기사입니다.]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입력일시 : 2020-02-11 10:56

가장 기대되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서비스는 무엇입니까.
투표하기 결과보기

  • 한경BUSINESS 페이스북
  • MONEY 페이스북
  • MONEY 인스타그램
  • 한경BUSINESS 포스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