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접몽한의원은 환자나 의사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전·후 사진의 비교를 통해 치료를 진행하며, 모든 치료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해 환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담은 순수 한방치료 화안(化顔)치료를 통해 여드름 증상 및 피부 타입에 따른 세분화된 치료법을 제시한다.
흉터 경계를 완화시키고 옅게 하는 ‘리셀테파리’라는 여드름흉터 복합치료 과정을 논문으로 발표했으며, 사마귀 바이러스의 패턴에 따른 치료법과 ‘거우침’ 및 면역치료를 통해 치료율을 높였다. 또한 닭살치료로 불리는 모공각화증을 종류별로 분류해 증상에 따른 단계별 맞춤치료를 지원한다.
화접몽한의원 강남본점 오철 대표원장은 “이번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정확한 치료를 기반으로 새로운 한의학 치료기술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 피부치료로 고민하는 많은 환자들의 고민해결을 돕고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key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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