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1102호 커버스토리
주요 건설회사의 ‘2017 분양 지도’
새해 벽두부터 달아오른 '신차' 전쟁
‘인포그래픽’으로 본 공포의 식탁물가
[알림] ‘2016 하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는 누구?
“미래의 속도를 바꾸는 파괴적 메가트렌드. 첫째는 경제활동의 중심지가 신흥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 둘째는 기술의 경제적 영향력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 셋째는 인구변화(고령화). 넷째는 교역과 자본, 사람 및 정보의 활발한 이동을 통해 세계가 연결되고 있다는 것.”

리처드 돕스 등이 쓴 ‘미래의 속도’란 책에서 저자들은 거대한 변혁의 물결 속에서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해선 “지금은 알고 있는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사람들이 변화에 느리게 적응하는 ‘정박효과(anchoring)’, ‘최신 편향(recency bias)’, ‘관성의 힘’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숨가쁜 시기를 살고 있는 요즘 변화의 최첨단에서 기업을 분석하는 이들이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다.

한경비즈니스는 1월 9일 발행된 1102호 커버스토리로 2016년 하반기를 빛낸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를 다뤘다.

2회 연속 ‘베스트 증권사 대상’에 선정된 하나금융투자, ‘베스트 증권사 최우수상’을 받은 NH투자증권, ‘베스트 증권사 우수상’에 뽑힌 신한금융투자의 스토리를 담았다. 최근 조사 때마다 껑충 순위를 끌어올려 ‘톱5’까지 진입한 메리츠종금증권은 ‘베스트 증권사 Gonden Bull’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업종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2관왕’도 3명이 탄생했다. 생애 첫 1위에 오른 애널리스트도 6명에 달했다.

한경비즈니스는 또 주요 건설사들의 새해 분양계획과 분양전략을 상세하게 소개한 ‘2017 분양 지도’를 표와 함께 실었다. 신차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주요 완성차 업체와 수입차 업계의 동향도 짚어봤다.

장바구니의 공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솟는 식탁물가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인포그래픽 뉴스로 다뤘다.

‘신현만의 커리어 업그레이드’ 코너는 “계획과 고민에 빠지기보다는 실행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김경집의 인문학 속으로’에선 양질의 독서를 통해 불황을 극복해 가자고 제언했다.

손희식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