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360도 회전식 다즐 다리미판, 입체양면시스템 다림판 브랜드
입체양면시스템 다림판 브랜드 360도 회전식 다즐 다리미판이 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생활용품(기능성 양면 다리미판)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해 2년 연속 수상한 360도 회전식 다즐 다리미판은 (주)다즐에서 개발한 다림판 브랜드로 사람과 유사한 형태의 다림판에 옷을 입혀 다림판을 회전시키면서 다리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다림판을 360도로 돌려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편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다.

또한 용접이 없는 강철조인트방식 프레임공법으로 구조가 튼튼하며 대량생산 방식을 통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아울러 8단계 자동 높이조절기능으로 쉽게 접고 펼수 있으며 간편히 접어 보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미국과 일본의 다양한 품질 시험에서 합격해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20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편리하고 다기능적인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360도 회전식 다즐 다리미판은 아이디어 제품으로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59개 브랜드를 3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