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브랜드대상]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어린이·청소년 교육브랜드, 와콩
초·중등 학생이 따라서만 하다보면 스스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해온 와콩이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온라인 초중등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룽투코리아 와콩(WAKONG)은 1999년 설립된 아이넷스쿨로 시작해, 초·중·고 학생의 학교 학습 중점 구성 교육 콘텐츠를 17년간 제공해온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학교 수학·영어·과학·국어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이에 개별적 학습 구성의 타 교육과 내용이 다르고, 종합적인 학습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한다.

와콩의 초·중등학교 학습페이지는 실제 학교 학습의 향상을 위한 학년별, 과목별 강좌 구성의 교육 콘텐츠다. 또한 영역별 와콩영어와 계통수학은 심화 학습이며, 생방송클래스는 학습의 다양성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준다. 덧붙여 학생은 자신의 시간, 요일에 따라 맞춤형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부모님과 동일한 서비스로 서로 간의 또 다른 소통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 브랜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예비 고교생까지 핵심 교육 학년을 구성했으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배양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극대화해 언제라도 학습자가 공부할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고교 진학 후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전도유망한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 실질적으로 각 브랜드가 각자의 분야에서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판단해 부문별 브랜드 대상을 선정했다. 그에 따라 △생활 서비스 △교육 서비스 △유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상 등 전문성 있는 브랜드를 특화 선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들이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20세 이상의 소비 계층과 파워블로그 기자단,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 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총 19개 부문 252개 분야 60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고 총 6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