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Topic 제 70호 (2014년 12월)

대학생 1000명이 뽑은 2014 핫 브랜드


조사 개요
조사 기관 :
소비자 패널 틸리언
조사 대상 : 남녀 대학생 1000명 (전문대 이상, 휴학생 포함)
조사 지역 : 전국
조사 방법 : 온라인 조사
조사 기간 : 11월 15 ~ 20일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에서 ±3.10%


‘트렌드’를 읽으려거든 대학생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보라! ‘대세’를 주도하는 대학생들은 어떤 것을 입고, 어떤 것을 먹고, 어떤 것을 애용하고 있을까?

<캠퍼스 잡앤조이>가 전국 대학생 1000명(남자 500명, 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핫 브랜드’를 조사했다.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올해의 핫 브랜드’는 한 해 동안 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캠퍼스 잡앤조이>의 특별한 설문조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학생과 밀접한 교육, 패션, 외식, IT, 여가 및 문화생활 등 40개 항목을 진행했으며 워터파크, 치킨, 편의점, 헬스·뷰티 드러그스토어와 같은 항목도 신설했다. 모든 항목에 걸쳐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3~20가지를 제시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했다. 남녀 각각의 선호도를 조사한 뒤 이를 종합해 가장 높은 선호도의 브랜드를 1위로 선정했다.



노력상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



짜릿한 결과가 나왔네요. 매년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취업포털 사이트 부문에서 사람인이 잡코리아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습니다. 무려 5.5%포인트의 격차로 말이죠. 2012년부터 꾸준히 잡코리아와의 차이를 줄여온 사람인의 노력이 빛을 보는 순간입니다.



질주상
[맥주 - 국내] 클라우드



광고 모델 전지현의 힘일까요? 올해 4월 출시된 클라우드가 무려 3위에 올랐습니다. 출시 7개월 만에 6000만 병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도 모자라 지난 10월 진출한 미국 시장에서는 ‘완판’ 됐다고 하니, 이쯤 되면 ‘클라우드 열풍’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차상
[치킨] 교촌치킨



결과가 가장 궁금했던 ‘치킨’ 부문의 승자는 네네치킨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불과 0.6%포인트 차이로 2위에 오른 교촌치킨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올해 신설한 부문인 만큼 2015년, 2016년에는 어떤 브랜드가 치킨 라이벌로 떠오를지 기대되네요.



이름값상
[콘도·리조트] 대명리조트

대명리조트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스키·보드장으로 조사 때마다 1위를 거머쥐었던 대명비발디파크에 이어 콘도·리조트 부문에서도 역시 ‘대명’의 이름을 떨쳤습니다. 각각 2위에 머무른 ‘하이원리조트’와 ‘한화리조트’의 분발이 필요하겠네요.



여성사랑상
[맥주 - 수입] KGB




유니크한 맥주의 대명사 KGB가 여학생들의 인기에 힘입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가수 CL과 함께 20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선 덕분일까요? 내내 1위에 올랐던 하이네켄은 남학생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역전의 명수 ‘사람인’, YBM어학원은 1위 지켜
손품 팔고 발품 팔아 얻은 취업 정보는 차곡차곡 쌓여 취업 성공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로 돌아오기 마련.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취업포털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등록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중에서도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가장 많이 찾는 포털 사이트로 사람인(33.1%)이 선정됐다. 4년 연속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1위 자리를 고수했던 잡코리아(27.6%)는 올해 사람인에 취업포털‘최강’의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2012년에는 29.9%포인트, 지난해에는 15.4%포인트 차이로 맹추격하던 사람인이 결국 잡코리아를 따라 잡은 것이다. 사람인을 최강자의 자리에 올려놓은 것은 여학생들의 선호도가 한몫했다. 남학생들의 응답률은 잡코리아가 높았지만, 사람인을 선택한 여학생이 무려 13%포인트나 많았기 때문.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취업포털 사이트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

취업 정보만큼 필요한 것이 아르바이트 정보. 신속·정확한 아르바이트 정보를 입수해야 ‘꿀알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아르바이트 포털 부문에서는 무려 4년 연속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두 포털 사이트, 알바천국(56.5%)과 알바몬(38.9%)이 양대 체제를 굳히며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의 최강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어학원의 경우 YBM어학원(36.7%)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순위권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던 정철어학원(2.5%)은 올해 청담어학원(2.7%)과 근소한 차이로 순위권을 벗어났다는 슬픈 소식. 온라인 서점 부문에서는 교보문고(32.5%)가 쉽사리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2위를 차지한 예스24(27.5%)도 마찬가지. 하지만 올해 3위에는 변화가 생겼다. 조사를 시작한 이래 내내 3위를 차지하고 있던 인터파크도서(10.6%)가 알라딘(13.8%)과 반디앤루니스(10.7%)에 밀려 5위에 머물렀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반디앤루니스와는 불과 0.1%포인트 격차라는 것.

지난해부터 설문 항목에 포함된 소셜커머스 부문은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지난해에 이어 1위는 쿠팡(38%)이 차지했다. 하지만 2위를 차지했던 티켓몬스터(24%)는 위메프(33.3%)에 밀려나고 말았다. 품질, 배송 문제 등으로 초기에 성장통을 잘 견뎌낸 세 곳의 소셜커머스는 최근 모바일, SNS업계와의 연계로 승부수를 띄우고 새로운 라운드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되는 부문.



국내 패션 브랜드의 자존심 ‘빈폴’ 단독 질주!
매일 아침 옷장 앞에 서서 고민하는 대학생이 가장 그리워 하는 것은 그토록 지겹던 교복이 아닐까. 그렇다고 매일 과잠바만 입을 수는 없는 법!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 200%의 아이템이 가득한 패스트패션 브랜드 숍은 캠퍼스 패션피플에게 ‘성지’로 여겨지는 곳이다. 그중에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패스트패션 브랜드는 유니클로(26.3%)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지오다노(13.4%)가 차지했으며 2012년부터 쭉 3위를 차지했던 H&M(8%)은 자라(8.9%)에 근소한 차이로 3위를 내줬다. 신생 패스트패션 브랜드 스파오(6.7%)가 5위를 차지한 것도 눈에 띈다. 조사를 시작한 뒤 패스트패션 부문 상위권은 대부분 해외 브랜드가 차지한 것이 사실.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결과다. 2년 동안 순위에 있었던 갭(3.8%)은 9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국내 캐주얼 브랜드와 해외 캐주얼 브랜드에서는 각각 빈폴(31.3%)과 라코스떼(40.9%)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빈폴은 국내, 해외 캐주얼 브랜드를 통합해 조사했던 2011년과 2012년,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내 캐주얼 브랜드 부문까지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의류 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남성 정장 부문에서는 지오지아(17.3%)가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1위를 차지했던 TNGT(9.3%)는 지난해 3위였던 커스텀멜로우(13.4%)에 밀려 3위로 하락하고 말았다.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노스페이스(17.7%)가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슈즈 부문에서는 2012년부터 나이키(40.4%), 아디다스(18%), 뉴발란스(17.7%), 리복(4%)이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5위를 차지했던 푸마(1.5%)는 프로스펙스(3.1%)에 자리를 내줬다. 스포츠 슈즈 브랜드를 한눈에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슈즈 멀티숍에서는 ABC마트(70.9%)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2위인 슈마커(9.5%)와는 무려 61.4%포인트 차이. ABC마트는 지난해에도 전 부문에 걸쳐 2위와 가장 큰 격차를 보였기에 더욱 눈길을 끄는 결과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1·2위 휩쓴 아모레퍼시픽의 힘!
패션의 완성이 얼굴이라면 얼굴의 완성은 화장품! 손으로 세기도 벅찰 만큼 늘어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에서 대학생들의 가장 높은 애정을 받은 브랜드는 이니스프리(24.2%)다. 이로써 이니스프리는 첫 조사였던 2011년을 제외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국내 화장품 부문에서는 무엇보다 아리따움(12.1%)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해 4위로 순위에 진입한 아리따움은 올해 2위를 차지해 치열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시장에서 ‘생존’했음을 알려왔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경쟁에서는 이니스프리와 아리따움을 탄생시킨 아모레퍼시픽의 승리라고 해도 무방한 결과다. 3위를 차지한 더 페이스샵(11.3%)은 남학생들의 선호도가 여학생들보다 월등히 높았다. 해외 화장품 브랜드 중에는 지난해 1위였던 비오템(15.5%)을 제치고 더 바디샵(19.3%)이 승기를 잡았다. 2012년 1위를 차지했던 더 바디샵은 지난해 2위를 차지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여학생들의 애정을 듬뿍 받아 1위를 탈환했다.

화장품만으로는 패션을 완성시킬 수 없다면 주얼리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주얼리 부문에서는 스와로브스키(19.7%)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화장이든 주얼리든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이 진리! 남자의 깔끔함은 ‘면도’가 결정한다. 면도기 부문에서는 질레트(31.4%)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필립스(29%)로, 남학생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질레트와 달리 여학생의 지명도가 높았다. 담배 부문에서는 3년 연속 말보로(13.5%)와 던힐(7.3%), 마일드세븐(7%)이 나란히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위였던 디스(4.5%)는 에쎄(6.3%)에 자리를 내줬다. 시계 부문에서는 카시오(23.1%)가 올해의 핫 브랜드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카시오와 0.1%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던 스와치는 3.7%포인트로 격차가 더 벌어졌지만 순위에 변동은 없었다.



‘참이슬’, ‘카스’ 4년 연속 1위
담배만큼이나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그 이름도 찬란한 ‘치킨’. 올해 신설한 치킨 부문은 전 부문을 통틀어 가장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조사 결과 치킨계의 왕좌는 네네치킨(11.7%)이 차지했다. 하지만 1인자가 되었다고 안심할 순 없다. 2위에 오른 교촌치킨(11.1%)과 격차가 불과 0.6%포인트이기 때문.

파블로프의 개처럼 ‘치킨’에 ‘맥주’라고 반응했다면 이미 그대는 치맥의 노예. 치킨과 쿵짝이 잘 맞는 맥주 부문은 국내와 수입 맥주로 분류했다. 그 결과 국내 맥주 부문에서는 카스(24.3%)와 하이트(17.7%)가 4년 연속 1위와 2위 자리를 차지했다. 풍파를 겪고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카스의 굳건함이 돋보이는 결과다. 수입 맥주 부문에서는 여학생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KGB(14.6%)가 1위를 수성했다. 2012년, 2013년에 1위를 차지했던 하이네켄(12.8%)은 남학생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나 2위에 머물렀다.

소주 부문은 어떨까. 참이슬(49%)이 4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소주계 절대 강자임을 과시했다. 처음처럼(23.4%) 또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중. 술을 이기지 못해 해롱해롱할 때쯤의 최고의 안주는 역시 라면. 라면 부문에서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신라면(23.4%)과 너구리(10%)인 것으로 나타났다. 4년 내내 1위를 놓치지 않은 신라면과 달리 지난해까지 2위를 지키던 짜파게티(5.9%)는 순위권에 새로 진입한 참깨라면(7.2%)과 불닭볶음면(6.7%)에 밀려 6위로 하락했다. 시험 기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에너지드링크 부문에서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핫식스(53.1%)가 핫 브랜드로 선정됐다.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에서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30.2%)와 빕스(24.8%)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5위를 차지했던 베니건스(3.8%)는 세븐스프링스(5.5%)의 흥행을 막지 못하고 순위를 벗어나고 말았다.



제대로 놀려면 ‘대명비발디파크’로! 여름엔 역시 ‘캐리비안 베이’~
방학 땐 놀러가야 제맛! 방학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들을 설문 항목으로 제시했다. 스키·보드장에서는 대명비발디파크(26.1%)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하이원리조트(14.1%)는 올해도 2위를 차지하며 스키·보드장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콘도·리조트 부문에서는 대명리조트(35.8%)와 한화리조트(30.1%)가 지난해에 이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워터파크 부문에서는 캐리비안 베이(37.1%)가 1위에, 오션월드(23.2%)가 2위에 올랐다.

영화관 부문에서는 CGV의 영향력이 여전하다. 62.5%의 응답률을 고려해보면, 응답자 두 명 중 한 명이 CGV를 고른 셈.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외활동은 물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커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등으로 20대와 가까워지기 위한 CGV의 마케팅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비꼴라쥬, 아트하우스, 포토티켓 등으로 영화 마니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그 뒤를 롯데시네마(18.1%)와 메가박스(15.4%)가 3년 째 나란히 쫓고 있다.

마음껏 여행 다닐 수 있는 방학 때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인 카메라 부문에서는 캐논(36.4%)과 니콘(16.3%)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소니(12.4%)와 삼성NX(10.8%)는 3위와 4위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순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모습이다. 카메라에서는 4위에 머물렀지만 노트북 부문에서는 삼성(42.2%)이 강세다. 노트북의 경우 상대적으로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남학생들은 제시된 브랜드를 고루 선택한 것과 달리 여학생의 경우 삼성과 LG(16.6%)에 선호도가 집중된 성향을 보였다.



헬스·뷰티 드러그스토어 첫 1위 ‘올리브영’, 쇼핑은 언제나 ‘롯데백화점’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헬스·뷰티 드러그스토어도 올해 처음으로 조사 항목으로 제시했다. 화장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의약품까지 취급하는 헬스·뷰티 드러그스토어는 한 매장에서 여러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대학생들은 올리브영 (63.5%)을 가장 많이 찾았다. 1999년 처음 문을 연 올리브영은 2011년 152개, 2012년 270개, 올해 380여 개까지 매장을 급속도로 늘려왔다. 2위를 차지한 왓슨스코리아 (13.8%)와는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매장 수. 다른 헬스·뷰티 드러그스토어보다 좋은 접근성이 순위에 영향을 미친 듯한 모습이다.

편의점의 경우 남녀 선호도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전체 1위와 2위는 GS25(41.1%)와 CU(39.1%) 순이었지만, 남학생은 CU를, 여학생은 GS25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체 매출을 좌우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편의점의 PB상품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과 할인점은 지난해와 큰 차이 없이 롯데백화점(35.7%)과 이마트(39.2%)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할인점의 경우 지난해 4위였던 코스트코(13.2%)가 롯데마트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4년 연속 1위 수성…‘KB국민은행’, 삼성 ‘갤럭시’의 위엄
핫 브랜드 최고의 라이벌 부문인 스마트폰은 삼성의 갤럭시(47.2%)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통신사 부문에서는 SK텔레콤(67.8%)이 1위로 선정됐다. 2위를 차지한 KT(20.4%)와는 47.4%포인트의 격차. 30%포인트가량의 차이가 났던 지난해보다 간극이 더 벌어진 모습이다.

대학생이 선호하는 은행으로는 KB국민은행(30.6%)이 선정됐다. 조사를 시작한 이후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은 KB국민은행의 비결은 대학생을 겨냥한 점포인 ‘락스타존’.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외활동도 ‘명문’으로 통하면서 인지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락스타존’의 힘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기대되는 결과다.

광고모델 부문에서는 김연아(25.5%)와 유재석(21.5%)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가장 많은 남학생이 선택한 여성 광고 모델이 수지인 반면, 여학생은 김연아에게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남학생의 경우 제시한 여성 광고 모델 전체에 응답자 수가 고루 분포돼 흥미로운 양상을 띠었다. 3위와 4위는 한지민(11.4%)과 전지현(8.6%)이 차지했다. 유재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남성 광고모델 1위로 선정됐다. 2위 원빈(11.6%)도 마찬가지. 다만, 이승기, 현빈, 윤후 순이었던 3~5위는 김수현(8.9%), 김우빈(6.8%), 이승기(6.5%)로 변동이 있었다.












글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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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14-12-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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