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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배터리는 달라” 테슬라 배터리 정보 공개는 어렵다는데...

    테슬라 코리아가 자사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15일 테슬라 코리아는 ‘테슬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량을 설계합니다’란 제목의 고객 공지 이메일을 발송하며 “테슬라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이상 증상이 감지되면 고객에게 이를 알릴 것”이라며 “긴급 출동 서비스나 서비스 센터 예약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조치는 잠재적 ...

    2024.08.15 13:08:12

    “우리 배터리는 달라” 테슬라 배터리 정보 공개는 어렵다는데...
  • “LCC 라면 판매 쏠쏠했는데” 국토부, 기내 컵라면 중단 권고

    최근 난기류 사고가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국적사에 컵라면 서비스 중단을 권고했다. 15일 국토부는 ‘난기류 사고 예방 대책’을 발표하면서 지난 12일 11개 국적사에 컵라면 서비스 중단을 권고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내용에는 최근 난기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컵라면 등 뜨거운 음식에 대한 서비스 중단 검토를 포함한 기내 서비스 안전성 강화 방안 마련 등 승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취...

    2024.08.15 12:55:12

    “LCC 라면 판매 쏠쏠했는데” 국토부, 기내 컵라면 중단 권고
  • [속보]어린이집·학교 주변 30m 안에서 흡연시 10만원...17일부터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8.15 12:46:56

    [속보]어린이집·학교 주변 30m 안에서 흡연시 10만원...17일부터
  • 일도 구직도 포기...“그냥 '백수'로 지내요”

    일하지도 않고 구직 활동을 하지도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쉬었음' 인구가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7월 기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51만1000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만3000명(10.7%) 늘었다. 7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쉬었음'이란 일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 이유 없이 막연히 쉬고 ...

    2024.08.15 12:21:38

    일도 구직도 포기...“그냥 '백수'로 지내요”
  • “건보공단 친인척도 운영” 장기요양기관 급여 허위 청구

    일부 노인 장기요양시설 중 허위로 요양 급여 비용을 청구한 곳이 최근 5년간 9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5988곳의 장기요양기관을 선별 조사한 결과 총 5611곳(93.7%)에서 급여 부당 청구 사실이 드러났다. 전체 적발액은 2365억6000만원에 달했다. 장기요양기관은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급여는 6개월 이상 동안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2024.08.15 11:59:52

    “건보공단 친인척도 운영” 장기요양기관 급여 허위 청구
  • “더 이상 못참겠다”...삼성전자 대거 '손절'나선 소액주주들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 수가 6개월 사이 42만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이 회복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계속해서 ‘박스권’에 머물자 개인투자자들이 떠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총 424만7611명이었다. 작년 말(467만2039명)과 비교하면 42만4428명이 줄었다. 1년 전인 작년 상반기 말(566만8319명)과 비교하...

    2024.08.15 11:40:46

    “더 이상 못참겠다”...삼성전자 대거 '손절'나선 소액주주들
  • 편의점도 '헬시 플레저'…건기식 비타민 잘 팔린다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유통업계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하면서 편의점 건강기능 카테고리에서 비타민류의 매출 비중이 올해 처음 절반을 넘어섰다. 편의점 건강기능 카테고리는 크게 정관장 등의 홍삼류, 비타스틱 등의 비타민류로 분류된다. CU 건강기능 카테고리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2년 27.1%, 2023년 18.6%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다가 올해(1~7월)는 무려 124.4% 증가했다. ...

    2024.08.15 11:31:51

    편의점도 '헬시 플레저'…건기식 비타민 잘 팔린다
  • 신세계, '와인 축제' 연다…피노누아 시음회까지

    신세계백화점은 와인 테마의 문화 행사 ‘뱅 드 신세계’를 열고 와인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뱅 드 신세계는 연 1회 열리는 와인 축제로 8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식품 행사장과 와인 하우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뱅 드 신세계는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와인 전문 코너 ‘와인셀라’도 참가하는 첫 와인 행사로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하우스 오브 신세계 ...

    2024.08.15 11:21:13

    신세계, '와인 축제' 연다…피노누아 시음회까지
  • 27억 받은 상반기 금융권 '연봉킹'…누군가 봤더니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27억1500만원을 받아 금융권 ‘연봉킹’으로 등극했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 중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은행장 중에선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금융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은 27억15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받았다. 현대카드에서 13억2700만원을, 현대...

    2024.08.15 11:19:22

    27억 받은 상반기 금융권 '연봉킹'…누군가 봤더니
  • 'AI 반도체 열풍'이 이끈 2분기…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업익 18조↑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9조원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인 AI(인공지능) 열풍을 타고 반도체 업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29조원) 대비 두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AI 반도체 특수 등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두 반도체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이 18조원 이상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개선을 주도했다.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전날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334...

    2024.08.15 11:12:04

    'AI 반도체 열풍'이 이끈 2분기…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업익 18조↑
  • [속보] 尹 “교육·노동·연금·의료개혁에 더 박차 가하겠다”

    尹 “교육·노동·연금·의료개혁에 더 박차 가하겠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4.08.15 10:52:34

    [속보] 尹 “교육·노동·연금·의료개혁에 더 박차 가하겠다”
  • “국민연금, 장년층이 더 낸다”...정부 연금개혁안 발표

    대통령실과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한다. 오랜 뒤에 연금을 받는 젊은 세대는 덜 내고, 곧 연금을 받는 세대는 많이 내도록 해 세대 간 형평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금이 고갈될 상황이면 자동으로 납부액과 수급액을 조절하는 장치를 마련해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같은 국민연금 개혁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에서 발표될 전망이다....

    2024.08.15 10:13:55

    “국민연금, 장년층이 더 낸다”...정부 연금개혁안 발표
  • 개인정보 542억건 알리에 넘긴 카카오페이 "올 5월부터 잠정 중단했다"

    고객 개인신용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페이가 지난 5월 중순부터 알리페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중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카카오페이는 금융감독원 조사 과정임을 감안하여 지난 5월 22일부터 협력사 양해를 거친 후 해당 정보 제공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 사안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는 노력이 부족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

    2024.08.15 08:27:37

    개인정보 542억건 알리에 넘긴 카카오페이 "올 5월부터 잠정 중단했다"
  • 상반기 적발된 짝퉁 84%가 중국산···'샤넬' 짝퉁 가장 많아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수입품 중 다수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수입품 브랜드 중에서는 샤넬이 가장 많았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수입품 규모는 934억원(34건)이었다. 수입국별로 보면 중국이 781억원(24건)으로 전체의 83.6%를 차지했다. 지난해 적발된 지재권 침해 물...

    2024.08.15 08:13:32

    상반기 적발된 짝퉁 84%가 중국산···'샤넬' 짝퉁 가장 많아
  • 뉴욕증시, 7월 소비자물가 안도 속 상승 마감…알파벳 2.35% 급락

    미국의 물가상승세가 7월에도 둔화추세를 보이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42.75포인트(0.61%) 상승해 4만 선을 회복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0.78포인트(0.38%) 상승한 5455.2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99포인트(0.03%) 오른 1만7192.6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은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

    2024.08.15 07:52:57

    뉴욕증시, 7월 소비자물가 안도 속 상승 마감…알파벳 2.35%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