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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젠슨황, 美 'HBM 깐부' 치맥 모임에 장녀 최윤정도 동석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최근 미국 회동은 실리콘밸리의 한국식 치킨집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도 함께 한 가운데 반도체와 바이오를 아우르는 인공지능(AI) 사업 협력부터 대한민국 AI 생태계 발전 방안까지 폭넓은 주제가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11일 연합뉴스재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 시간) 저녁 최 회장과 황 CEO가 만찬 회동을 한 미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99치킨'은 치킨과 소주, 맥주를 파는 전형적인 한국식 호프집이다.이날 식사 자리에도 한국산 맥주가 나왔다.2시간가량 이어진 회동에서 최 회장과 황 CEO는 올해 엔비디아가 선보일 AI 가속기 '베라루빈'에 적용할 HBM4의 공급 계획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한 것으로 관측된다.HBM뿐만 아니라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모듈 소캠(SOCAMM)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전반에서의 협력, AI데이터센터 구축 등 중장기 파트너십도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종합 AI 솔루션 공급사를 지향하는 SK그룹 전략과 관련한 양사의 접점 확대가 모색됐을 것으로 보인다.SK하이닉스는 최근 미 낸드플래시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사명을 'AI 컴퍼니'로 바꾸고 AI 반도체 및 솔루션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최 회장과 황 CEO는 한국의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반적 협력 논의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0월 SK그룹은 국내 제조업 생태계의 AI 혁신을 위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제조 AI 플랫폼을 도입해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최윤정 전략본부장이 황 CEO의 딸인 메디슨 황과 나란히 회동에 참석해 눈길을

    2026.02.11 11:44:59

    최태원·젠슨황, 美 'HBM 깐부' 치맥 모임에 장녀 최윤정도 동석
  • LG엔솔 김동명 "추가 JV 종료 계획 없어…북미 ESS 대응 총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11일 "전기차(EV)로 북미 쪽에 투자를 많이 했고 그 자산을 적극 활용해서 지금 급증하고 있는 ESS 수요를 많이 흡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6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총회'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수주, 개발, 생산 활동을 열심히 해서 최대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에서 ESS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이다.지난해부터 미시간 홀랜드 공장과 캐나다 스텔란티스 JV에서 ESS 양산을 진행 중이며 최근 미시간 랜싱 공장과 혼다 JV 일부를 ESS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SS 사업에서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핵심 소재의 국산화에도 속도를 낸다. 김 사장은 "국내에 리튬인산철(LFP) 케미스트리를 생산하려고 하는 업체들도 많이 있고 대표적으로 엘앤에프가 있어 협력하려고 한다"며 "특히 북미산 쪽으로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내에서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1조원 규모 ESS 중앙계약시장 2차 입찰에 대해서도 "1차 때보다 저희가 원가를 많이 낮췄고, 국산화율도 높였다"며 "구미와 광양에서 팩과 컨테이너까지 생산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일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스텔란티스 지분을 인수하고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고도 밝혔다. ESS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추가적인 완성차 제조사(OEM)들과의 합작법인(JV) 체제 종료 계획과 관련해서 김 사장은 "아직 계

    2026.02.11 11:29:18

    LG엔솔 김동명 "추가 JV 종료 계획 없어…북미 ESS 대응 총력"
  • “알파벳 100년물에 뭉칫돈” 초장기 채권 흥행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인공지능(이하 AI) 투자 확대를 위해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에 투자자 주문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초장기 채권이라는 파격적 선택을 통해 AI 투자를 장기 인프라 경쟁으로 끌고 가겠다는 전략이 시장에서 통했다는 평가다.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알파벳은 100년 만기 파운드화 회사채 10억 파운드(약 2조원) 발행에 대해 약 95억 파운드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최종 금리는 영국 국채 대비 120bp(1bp=0.01%포인트)로 당초 제시 범위보다 크게 낮아졌다.알파벳은 이번에 총 55억 파운드(약 75억 달러) 규모 채권을 5개 트랜치로 나눠 발행했으며 달러화 채권 200억 달러 조달까지 포함하면 전체 차입 규모는 약 320억 달러(약 46조6500억원)에 이른다.100년물은 닷컴 버블 이후 기술기업 중 가장 긴 만기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AI투자 경쟁이 단기 프로젝트를 넘어 장기 자본 투입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한다.연기금과 보험사 등 초창기 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 수요도 흥행을 뒷받침했다. 다만 막대한 AI투자 대비 수익성 가시화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2.11 11:29:12

    “알파벳 100년물에 뭉칫돈” 초장기 채권 흥행
  • “Z세대는 오지 마” 채용공고에 발칵

    스위스의 한 돌봄서비스 업체가 ‘Z세대 사절’ 이라는 문구를 내건 채용 공고를 올려 세대 갈등 논란이 일고 있다.9일(현지시간) 스위스 공영방송 SRF에 따르면 취리히 인근 륌랑의 한 업체는 팀장급 직원을 모집하며 제목에 ‘Z세대 사절’이라고 명시했다.공고 본문에는 ‘월요일, 금요일 병가 마인드 사절’이라는 표현도 포함됐다. 스위스 언론은 이 문구가 1995∼2010년생 지원자를 배제한 것으로 해석했다.해당 문구는 논란이 확산 되자 삭제됐다. 비판은 거셌다. 청년층을 게으르다고 일반화한 노골적인 차별이라는 지적이다.컨설팅업체 체암의 야엘 마이어는 “Z세대를 싸잡아 배제하고 노동시장에 대한 그들의 기대를 외면하는 건 근시안적이고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다.세대연구자 프랑수아 회플링거는 “현실과 상관없는 고정관념이자 오랜 전통”이라며 과장된 논쟁이라고 평가했다.실제 통계는 고정관념과 다소 거리가 있다. 스위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연령별 병가 일수는 55∼64세가 평균 10.6일로 가장 많았고 Z세대로 지목되는 15∼24세가 9.5일, 25∼34세가 8.2일이었다.독일에서도 유사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지난달 “우리 부모들도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을 재건할 때 불평하지 않았다. 그들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주 4일 근무를 얘기했느냐”며 세대 논쟁에 불을 지폈다.독일 노동청 산하 고용시장·직업연구소(IAB)에 따르면 20∼24세 노동 참여율은 2015년 69.7%에서 2023년 75.9%로 상승했다며 “청년들은 어느 때보다 부지런하다”고 밝혔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2.11 11:02:00

    “Z세대는 오지 마” 채용공고에 발칵
  • 아이스타트업랩, ‘2026년도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20개사 모집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아이스타트업랩이 운영하는 ‘2026년도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가 탄소중립과 환경 혁신을 이끌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 20개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녹색산업 분야 중에서도 미래 성장성이 높은 ▲청정대기 ▲탄소저감 ▲일반환경 분야에 특화되어 운영된다. 아이스타트업랩은 해당 분야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예비청년창업자 및 초기청년창업기업 총 20개사를 선발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집중 육성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취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국고보조금이 기업당 최대 8,000만 원 내외로 지원된다. 협약 기간은 올해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이며, 이 기간 동안 아이스타트업랩만의 전문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시장 안착을 돕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미창업 상태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23.2.10~26.2.9)인 ‘초기창업기업’이다. 특히 환경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청년 기업을 우선 발굴한다.아이스타트업랩 이근형 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인 탄소저감과 청정대기 분야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가장 필요한 영역”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녹색 산업을 견인할 20개 유망 기업의 많은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에코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2026.02.11 10:57:12

    아이스타트업랩, ‘2026년도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20개사 모집
  • 법원, "발란 회생절차 폐지"....파산 절차 시작될 듯

    법원이 명품 플랫폼 발란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료했다. 발란은 파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지난 9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법원이 발란의 회생절차를 폐지했다. 채권 규모와 계속기업가치 등을 고려해 존속 가능성을 판단한다. 사실상 발란은 사업이 종료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생계획안을 수정해 다시 제출할 수도 있지만 아직 언급된 사항은 없다.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발란 기업회생 관련 회생계획안은 동의율 35%를 기록하며 부결됐다. 가결되려면 채권자 의결권의 3분의 2(약 66.7%)를 넘겨야 한다. 낮은 이 동의율은 신뢰의 부재로 풀이된다.이번 부결에서 최대 채권자인 실리콘투(24.6%) 반대가 컸다. 해당 회사는 발란 회생 신청 전 75억원을 투자했다. 투자 직후 발란은 기업회생 신청에 나섰다. 양사 사이 잡음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진다.박정원 인턴 기자 jason201477@hankyung.com

    2026.02.11 10:51:40

    법원, "발란 회생절차 폐지"....파산 절차 시작될 듯
  • “K-뷰티 북미 진출 조력” 한진 LA 풀필먼트 3차 확장

    한진이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북미 시장 안착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풀필먼트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11일 한진은 지난해 5월 가동을 시작한 LA 2호 풀필먼트 센터의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장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이번 확장을 통해 2호 센터는 약 9500㎡ 규모의 운영 면적을 확보하게 됐다.한진이 LA 지역에서 운영하는 풀필먼트 센터의 총 면적은 2만㎡ 을 넘어섰다. 이는 국제 규격 축구장 약 3개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 2022년 1호 센터(약 1만 600㎡) 개설 이후 2024년 증설과 2025년 2호 센터 신규 오픈까지 진행한 바 있다.한진의 인프라 확대는 K-뷰티의 가파른 성장세가 동인이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한 약 22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한진 측은 “물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고객사가 현지에서 신속한 입·출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적화된 물류 환경을 조성했다”며 “K-브랜드들이 글로벌 현지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2.11 10:44:20

    “K-뷰티 북미 진출 조력” 한진 LA 풀필먼트 3차 확장
  • 올리비에앤코, 롯데백화점 본점 문화센터와 ‘지중해 퀴진 쿠킹 클래스’ 성료

    프랑스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브랜드 올리비에앤코가 롯데백화점 본점 문화센터와 협업해 선보인 ‘프랑스 올리비에앤코의 지중해 퀴진 쿠킹 클래스’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클래스는 올리비에앤코가 롯데백화점의 설 명절을 겨냥해 선보인 L(롯데) 익스클루지브 제품과 연계한 그로서리·미식 콘텐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올리비에앤코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공식 쿠킹 클래스로, 롯데백화점 본점 문화센터가 지향해 온 품격 있는 미식·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콘텐츠 기획 방향과 맞닿으며 모집 오픈 후 단 며칠 만에 참가가 마감됐다. 브랜드의 미식 철학과 문화센터의 정제된 클래스 운영 방식이 조화를 이루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클래스는 지중해의 햇살과 바람, 올리브나무가 자라는 떼루아의 풍미를 주제로 구성됐다. 프랑스 프로방스를 비롯한 지중해 산지에서 현지 장인이 엄선한 올리비에앤코의 그랑크뤼(Grand Cru) 올리브오일 테이스팅과 함께, 산지와 품종에 따라 달라지는 향과 맛의 구조를 비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올리브오일을 조리 보조재가 아닌 미식의 중심 재료로 이해하는 경험을 나눴다.테이스팅과 함께 일상 식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메뉴를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올리브 타프나드와 구운 버섯을 곁들인 사워도우, 라타투이를 곁들인 제철 생선 파피요트가 여러 그랑크뤼 올리브오일과 함께 소개되며, 재료와 오일의 조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올리비에앤코가 보유한 올리브오일을 비롯해 스프레드, 소스, 비네거 등은 프랑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도 실제 사용되는 라인업

    2026.02.11 10:34:04

    올리비에앤코, 롯데백화점 본점 문화센터와 ‘지중해 퀴진 쿠킹 클래스’ 성료
  • “조급함 노렸나” 오늘 입금에 2030 당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거래가 늘면서 사기 피해가 1~2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30대 젊은 층이 전체 피해자의 75%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1일 금융사기 방지 플랫폼 더치트가 발표한 2023~2025년 사기 피해 데이터를 보면 2024년과 2025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피해 금액은 각각 200억 원을 넘어섰다.더치트는 사기범들이 ‘오늘 안에 입금해야 한다’, ‘지금이 아니면 어렵다’는 식으로 조급함을 유도하고 명절 특유의 거래 집중 분위기가 맞물리며 피해 예방을 위한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설 시즌에는 중고거래나 티켓, 상품권 같은 소액 거래뿐 아니라 명절 자금 지원이나 대출 연장을 사칭한 피싱·대출 사기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설 연휴 사기 피해자 10명 중 7명이 10~30대였고 중고거래, 게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디지털 기반 거래 이용률이 높은 연령층일수록 사기 노출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더치트 관계자는 “송금 전 상대방의 연락처나 계좌번호를 한 번만 조회해 봐도 피해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연휴 직전 급하게 입금을 요구하는 거래는 반드시 경계하고 안전결제 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2.11 10:32:35

    “조급함 노렸나” 오늘 입금에 2030 당했다
  • 조국, 민주당 '통합추진준비위' 구성에 동의···6월 지선 연대하나

    조국혁신당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연대 및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통합추진준비위)' 구성에 동의했다.양당의 합의 따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연대를 할지도 주목된다..조국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연대 및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 구성에 동의한다"며 "이번 주 안으로 당무위원회를 열어 오늘의 결정을 추인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양당 간 회동이 이뤄지면 먼저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가 지방 선거에서의 연대인지 아니면 추상적 구호로서의 연대인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가 지방선거 연대가 맞는다면 추진준비위에서 그 원칙과 방법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선거 후에는 통합의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내용과 방식에 대한 논의를 책임감 있게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한 데 대해 "더 이상 합당 논란으로 우리의 힘을 소비할 수 없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천신만고 끝에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생각하고 앞으로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 일만 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 국민을 믿고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우리 안의 작은 차이가 있어도 상대방과의 차이보다 크겠냐'고 단결의 힘을 항상 강조하셨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

    2026.02.11 10:30:40

    조국, 민주당 '통합추진준비위' 구성에 동의···6월 지선 연대하나
  • LF디앤엘, 초록우산과 손잡고 돈보스코 자립생활관 새단장

    조경 토탈 솔루션 기업 ㈜LF디앤엘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재단과 협력해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자립생활관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LF디앤엘은 초록우산의 협력기관인 ‘돈보스코 자립생활관’을 대상으로 약 2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돈보스코자립생활관은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이후 자립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생활시설로, 이번 활동은 생활 공간의 쾌적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LF디앤엘은 조경과 환경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뱅갈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 ▲크로톤 ▲해피트리 ▲레츄자 등 실내 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식물을 중심으로 후원했다. 나아가 단순한 식물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간의 동선과 용도, 시각적 조화를 고려해 생활 공간 전반을 정돈하고 미화하는 등 조경 관점에서의 환경 개선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이와 함께 물품 기부를 넘어,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 관계자와 입주 청년들의 생활상 불편 사항을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설 내외부 정리와 청소, 환경 정비 작업에 참여하며 생활 공간의 실질적인 개선에 힘을 보탰다.LF디앤엘 이덕우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활동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단발성 지원이 아닌 삶의 기반이 되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L

    2026.02.11 10:26:39

    LF디앤엘, 초록우산과 손잡고 돈보스코 자립생활관 새단장
  • [속보] 법원, 19일 '내란 우두머리' 尹 1심 선고 중계방송 허가

    법원, 19일 '내란 우두머리' 尹 1심 선고 중계방송 허가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2.11 10:23:31

    [속보] 법원, 19일 '내란 우두머리' 尹 1심 선고 중계방송 허가
  • SK일렉링크, 설 맞이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 혜택 강화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 SK일렉링크(대표 류영준)가 설 연휴를 맞이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까지 구독 요금제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이번 혜택 확대로 구독 요금제 가입 고객은 휴게소에서도 최대 50원/kWh 수준의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예컨대 ‘마스터’ 요금제 가입 고객은 약 295원/kWh 수준으로 충전이 가능하다.SK일렉링크는 현재 전국 70여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200여기의 급속 충전기를 운영 중이며, 설 연휴 기간 증가하는 이동 수요 및 충전 편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순금 1돈을 제공하는 경품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2월 28일까지 SK일렉링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1돈(1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1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50명)을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내 SK일렉링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전하고 SK일렉링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구독 요금제에 가입돼 있거나 이벤트 기간 동안 휴게소 충전소를 자주 이용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민간 충전 사업자 중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를 구축한 SK일렉링크는 그동안 축적한 운영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기획을 고도화해 왔다. 이번 구독 요금제 적용 확대 및 프로모션 역시 고객 중심 전략의 연장선으로, 향후 다양한 혜택을 추진할 계획이다.SK일렉링크 관계자는 “장거리 이동 시 고객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요소를 고려해 구독 요금제 할인 혜택을

    2026.02.11 10:00:07

    SK일렉링크, 설 맞이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 혜택 강화
  • 울산역세권 뉴온시티 내 A3블록 아파트 6월말 분양 앞둬 ‘관심’

    KTX 울산역 일대가 약 1만1,000세대를 품을 수 있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미래형 자족 신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아덴티디앤씨는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 내 첫 공동주택 사업인 A3블록의 아파트를 오는 6월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3블록은 지난해 7월 울산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며 뉴온시티 내 본격적인 주거단지 조성의 문을 열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총 1,3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시공은 중견 건설회사인 동문건설이 맡는다.뉴온시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 153만2,460㎡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전체 사업 부지 중 30%가량을 주거단지로 조성해 약 1만1,000세대를 품을 수 있는 스마트 자족 신도시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총면적 47만2,145㎡ 규모의 주거단지 내에 ▲A1블록 1,209세대 ▲A2블록 2,203세대 ▲A3블록 1,320세대 ▲A4블록 1,634세대 ▲A5블록 2,766세대 등으로 나뉘어 공급된다.뉴온시티가 조성되는 KTX 울산역세권 일대는 KTX,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동시에 품은 압도적 입지를 기반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단위의 비즈니스 이동성과 산업 접근성을 확보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뉴온시티에서는 울산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시간 20분대, 부산역 20분대, 대전역 60분대 도달이 가능하며, 차량을 이용해도 인근 서울산IC를 통해 부산 30분대, 창원 60분대 접근이 가능한 뛰어난 교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남부권 주요 도시들의 경제권을 연결하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부울경(부산·울산·

    2026.02.11 09:59:39

    울산역세권 뉴온시티 내 A3블록 아파트 6월말 분양 앞둬 ‘관심’
  • [속보] "스텔란티스, 삼성SDI와 美 합작법인 철수 검토"

    유럽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삼성SDI와의 미국 합작법인 '스타플러스 에너지'(SPE)에서 발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이런 검토는 스텔란티스가 전기차(EV) 투자를 축소하고 현금 보존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스텔란티스는 220억유로(38조원)의 자산감액을 지난주 발표했다.익명의 소식통들은 스텔란티스가 SPE에서 철수하는 방안들을 모색해왔다면서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며 상황이 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철수는 비용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과정이 될 수 있다고 몇몇 소식통은 전했다.한 소식통은 스텔란티스가 SPE 지분을 제삼자에 매각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스텔란티스는 이 보도에 관한 논평에서 "SPE 미래와 관련해 삼성SDI 측과 협력적 논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SPE는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있는 배터리 생산 법인으로, 2024년 공장 운영을 시작했다앞서 스텔란티스는 지난주 LG에너지솔루션과의 캐나다 합작법인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6.02.11 09:58:05

    [속보] "스텔란티스, 삼성SDI와 美 합작법인 철수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