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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동거인에 1000억 썼다" 발언 노소영 변호인 檢 송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 넘는다'고 주장한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8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 회장 측이 노 관장의 법률대리인 이모 변호사를 고발한 건을 수사하다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태헌)에 배당했고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이 변호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이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위자료 소송 변론을 마친 뒤 "2015년 최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의 관계를 밝힌 이후부터만 봐도 김 이사장에게 쓴 돈이 1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회장이 가족인 노 관장과 자녀들에 지출한 돈보다 몇 배 이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대리인 입장에서도 액수가 매우 커서 놀랐다"고 했다. 구체적인 지출 내역에 대해선 "김 이사장이 맡고 있는 티앤씨재단에 간 돈도 있고 친인척 계좌 등에 현금이 이체되거나 카드 결제된 금액도 있다"고 주장했다.해당 발언 이후 최 회장 측은 이 변호사를 형법·가사소송법·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최 회장 변호인단은 "최 회장이 동거인에게 1000억원을 지급하거나 증여한 사실이 전혀 없는데도 이 변호사가 마치 사실이 확정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노 관장과 인연이 깊다. 그는 박철언 전 장관의 사위로 박 전 장관은 노 관장의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고종사촌 처남이다.한편 대법원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본격적인 심

    2024.11.08 19:25:27

    "최태원, 동거인에 1000억 썼다" 발언 노소영 변호인 檢 송치
  • SK 경영권 걸린 최태원 이혼소송, 대법원行…1.4조 분할 뒤집힐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이 대법원에서 본격화한다. 8일 재계·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을 심리하는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가 이날 업무 시간 종료 시까지 간이한 방식의 판결인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리지 않으면서 사실상 추가 심리에 돌입하게 됐다.대법원은 항소심 단계까지 제출된 방대한 기록과 최 회장 측이 제출한 500쪽의 상고이유서, 노 관장 측의 반박 서면 등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한 뒤 추후 정식 기일에 판결을 선고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쟁점에 대한 판단기준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대법관들이 나눠 맡은 소부에서 판단하지 않고 모든 대법관이 참여해 판단하는 전원합의체로 넘어갈 가능성도 거론된다.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에 대한 심리를 이어가기로 하면서 최 회장과 SK그룹은 일단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향후 대법원 심리 결과에 따라 1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2심의 재산 분할 금액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천문학적인 현금 마련을 위한 SK 주식 매각과 이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 등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최 회장 측은 이날 대법원의 심리불속행 기각을 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따라 향후 '노태우 비자금' 유입과 특유재산 여부 등을 놓고 치열하게 전개될 서면 공방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서울고법은 지난 5월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 1조 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이는 2022년 12월 1심이 인정한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665억원에서 20배 넘게 늘어난

    2024.11.08 18:40:05

    SK 경영권 걸린 최태원 이혼소송, 대법원行…1.4조 분할 뒤집힐까
  • 동국씨엠, 아주스틸 품고 '컬러강판 1위'로…4세 장선익 총지휘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아주스틸 주식매매계약(SPA) 및 신주인수계약(SSA)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동국씨엠과 아주스틸은 8일 오전 양 사 개별 이사회를 통해 계약 체결을 의결한 후 용산 소재 삼일회계법인에서 ‘동국씨엠-아주스틸 주식매매계약 및 신주인수계약 체결식’을 갖고 각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합의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8월 기본 계약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동국씨엠은 이번 계약으로 최대주주 등 보유지분 42.4%를 624억원에 인수하고,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천 136만주를 570억원에 인수해 총 1194억원으로 아주스틸 지분 59.7%를 확보한다.동국씨엠은 기본 계약에서 체결한 구주·신주 인수 대금 1285억원 대비 91억원 낮은 가격으로 기존(56.6%)보다 약 3%p 높은 지분율을 확보했다. 이는 동국씨엠이 협상 과정에서 구주매매대금을 조정했음을 의미한다.동국씨엠은 SPA 및 SSA 체결에 따라 연내 인수를 마무리하고, 인수 후 통합(PMI)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현식 동국씨엠 영업실장이 PMI추진단장을 맡아 경영 안정화, 재무 안정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략·영업·생산·구매·인사 등 영역에서 과제를 선정해 착수할 계획이다.동국씨엠은 이번 인수로 컬러강판 생산량(연 123만톤) 기준 세계 1위로 올라서게 된다.동국씨엠은 컬러강판 내수 시장 성장 둔화 속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지난 8월 아주스틸 인수에 나섰다. 동종 업계와 결합으로 규모의 경제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 핵심 사업에서의 시너지 강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이번 결합으로 동국씨엠은 ▲생산 원가 절감 ▲원&mid

    2024.11.08 18:32:46

    동국씨엠, 아주스틸 품고 '컬러강판 1위'로…4세 장선익 총지휘
  • 법무장관 "내 휴대전화 집사람이 보면 죄냐···집마다 사정 다른 것"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국민의힘 입당 직후 휴대전화로 온 지지자 문자에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신 답했다고 밝힌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해 "우리 집사람은 공직자가 아니고 저는 공직자인데, 집사람이 제 휴대전화를 보면 죄를 짓는 것이냐"고 말했다.박 장관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은정 의원(조국혁신당)이 전날 윤 대통령 기자회견 답변에 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내용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바쁜 경우에 간단한 답 같은 건 다른 사람을 시킬 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집마다 사정이 다른 것 같다. 우리 집에는 (부인이) 제 것도 보고 집사람 것도 제가 본다. 가족 간에, 부부가 상대편 휴대전화를 보는 것에 대해서 양해한다면 그거에 뭐"라고 말했다.박 의원이 '대통령 당선인 휴대전화에는 국가 기밀 등 중요한 문자가 들어있다'고 하자 "당선해서 취임 전에 국가 기밀이 (휴대전화에) 다 들어있다는 부분은 쉽게 동의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에 중심에 선 인물인 명태균 씨에 관한 검찰수사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이제 수사를 시작했는데 벌써 되고 안 되고 판단을 (하느냐)"라고 했다.박 의원의 '수사가 언론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에는 "저도 수사를 많이 해봤지만, 언론을 따라가서 수사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의원님이 검사하면서 수사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어떻게 검사가 언론을 따라가면서 수사하느냐. 언론 따라가기 힘들다. 언론 따라가서 못한다"고 강조했다.강

    2024.11.08 17:35:19

    법무장관 "내 휴대전화 집사람이 보면 죄냐···집마다 사정 다른 것"
  • “백종원 효과 사흘 만에 뚝” 더본코리아 10% 곤두박질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사흘째인 8일 10% 넘게 하락했다.더본코리아는 코스피에서 전날보다 10.64% 떨어진 4만6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상장 첫날 공모가(3만4000원)보다 51.18%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한 뒤 전날도 0.58% 상승 마감하며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이날 하락 전환한 것이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더본코리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제시한 것에 대해 ”아직 해외 매출은 제한적인 만큼 유의미한 해외 매출이 가시화하기까지는 최소 2~3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주가 하락으로 백종원 대표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상장 첫날 약 4520억원에서 이날 4060억원으로 감소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11.08 17:05:17

    “백종원 효과 사흘 만에 뚝” 더본코리아 10% 곤두박질
  • "S전자와 전략적 제휴 성사" 투자사기로 208억원 뜯어낸 일당 검거

    비상장주식이 상장하면 300∼500%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속인 투자사기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 일당에게 속아 넘어간 피해자는 580여명으로 피해액은 208억원으로 집계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사기 등 혐의로 투자사기 조직원 103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2020년 7월∼2022년 10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카카오톡 등 비대면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해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 예정으로 300∼500%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 투자자를 모았다.브로커를 통해 주당 1천원에서 5천원 사이 헐값으로 매입한 비상장주식을 피해자들에게는 4만원가량에 팔았다. 이들은 "S전자와 전략적 제휴가 성사됐다", "국내 유일 고순도 수소이온수 양산시스템을 구축했다" 등 허위 정보를 보내 투자자들을 유혹했다. 하지만 실제 상장된 주식은 없었고, 돈세탁 업체를 통해 현금화된 주식 대금은 조직원에게 정산금으로 분배됐다.구속된 총책 ㄱ씨는 직접 관리하는 인천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송파·장한평 등 총 11개 지사에 관리자를 두고 점조직 형태로 범행을 벌였다. 이들은 신분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연락했고, 조직원들도 가명을 사용했다.ㄱ씨가 구속된 이후 사무실은 폐쇄됐지만 경찰은 총책 및 관리자들에 대한 추적 수사와 압수한 판매 장부 등을 토대로 103명을 검거했다.또 이들이 취득한 부동산, 차량, 예금채권 등 39억원은 몰수·추징보전했다.경찰은 압수한 장부를 토대로 피해자가 총 6천700명에 달하고, 피해 금액은 1410억원 상당일 것

    2024.11.08 17:03:32

    "S전자와 전략적 제휴 성사" 투자사기로 208억원 뜯어낸 일당 검거
  •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흰코뿔소의 꿈' 출간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국 문학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출간한 우주동화 프로젝트 ‘흰 코뿔소의 꿈(The Dream of a White Rhino : for freedom in the meta universe 이하 '흰코뿔소의 꿈')’이 주목받고 있다.'흰코뿔소의 꿈'은 단순한 책을 넘어 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엔터테크북으로, 북테크와 에듀테크를 결합해 출간한 한정판 영문 동화다.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최고행복책임자)는 “메타버스는 우리의 상상력이 현실과 연결되는 장치”라며 “독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흰코뿔소의 꿈’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로, AI와의 대화 및 번역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독서 경험을 혁신하고 독자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흰코뿔소의 꿈’은 존재에 관한 주제로, 가상과 현실의 결합과 공존을 이야기하며, 철학적 질문인 '존재란 무엇인가'를 던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질문은 독일 철학가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말을 변형한 것으로, 쇼펜하우어는 삶과 존재에 대해 부정적인 가치를 부여하지만, ‘흰코뿔소의 꿈’은 이를 질문 형태로 변환하여 긍정적인 사유를 유도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쇼펜하우어의 말은 무척 냉정해 보이지만, 삶의 번잡함과 괴로움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때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러나 ‘이미 존재하는’ 우리는 그 이롭지 않을 수 있는 사건을 받아들이고, 그로 인해 생겨나는 온갖 고난들을 참아낼 뿐 아니라 개선해야 할 책무

    2024.11.08 16:46:38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흰코뿔소의 꿈' 출간
  • 역대 최대 규모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내수활력 계기될 것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11월 8일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11월 1일 시작된 자동차·가전 업계의 할인에 이어 9일부터 유통·서비스 업계의 생필품, 문화·레저 분야 할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숙박, 놀이공원, 학습지 및 버티컬 플랫폼(특정분야 온라인판매서비스)이 신규로 참여하여 국민들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코세페 할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개막행사에는 산업부 박성택 1차관, 홍보모델인 이상화 선수, 코세페 추진위원장인 강성현 체인스토어협회장과 추진위원인 6개 유통 협단체가 참석하여 소비 진작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문구가 적힌 코세페 선물박스 증정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무대 행사 이후 주요 참석자는 K-뷰티의 명소인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했다.산업부 박성택 1차관은 축사를 통해 “2,600여개사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내수경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2024.11.08 16:03:24

    역대 최대 규모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내수활력 계기될 것
  • LG전자,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 열어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을 맞아 이달 말까지 LG전자가 자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LG전자 베스트샵(백화점 포함)과 LG전자 공식 온라인몰 LGE닷컴 공통 프로모션으로 다품목 구매고객에게 최대 520만원 상당의 리워드(캐시백, 상품권 등 판매채널별 지급방식 상이)를 제공한다. 베스트샵 기준, 적용 대상은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정수기, 청소기, 노트북, 모니터, 스탠바이미, 스타일러, 슈케어, 시네빔, 안마의자, 와인셀러, 홈브루, 틔운 등 26개 품목이다.행사기간 전국 베스트샵 및 LGE닷컴에서는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21개 품목의 기획모델을 최대 58%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60만 멤버십 포인트 적립(판매채널별 지급방식 상이)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LGE닷컴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용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팩도 다운로드 가능하다.이와 함께, 아직 가전 구독 경험이 없는 고객들이 원하는 가전의 구독 서비스를 반값에 부담 없이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LGE닷컴에서 가전 구독 대표모델 41종을 구독하면 1년 간 구독료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다. 오는 30일까지 베스트샵 및 LGE닷컴 구매고객 중 LGE닷컴 구매 인증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총 1000명에게 로보킹AI프리스탠딩(1명), 스탠바이미GO(2명), 치킨쿠폰(200명), 아메리카노 쿠폰(797명) 등을 증정한다.구매

    2024.11.08 16:00:02

    LG전자,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 열어
  • 한국연구재단, ‘BRIDGE기업 민간투자유치 협약체결식’ 성료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BRIDGE기업 민간투자유치 협약체결식’을 개최하고 BRIDGE-팁스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부산 BEXCO 제2전시장 부대행사장에서 열린 가운데, BRIDGE 3.0 사업단과 팁스 선정기업(2024년), 팁스 운영사, 한국엔젤투자협회,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BRIDGE-팁스 성과보고와 투자협약 세리머니, 특별강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과보고에서는 △전체 팁스 선정 기업들 중 BRIDGE기업이 차지하는 비율 △연도별 추세 △사업단의 기술이전 총 금액 △사업 카테고리 △매출액 △고용창출 △상장여부 등에 대한 성과통계 자료를 보고했다. ‘BRIDGE기업’은 BRIDGE 3.0 사업단이 대학의 기술을 이전하였거나 교원 창업 기업 중 추가 기술이전, 추가 R&D 지원, 민간투자유치, 자금 지원 등의 후속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하도록 선정된 기업을 의미하며, 이들 기업 중 중기부의 평가를 거쳐 최근 팁스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이 자리에 참여하였다.이번 보고에서는 지난 10여 년 간 3,353개의 팁스 선정 기업 중 BRIDGE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9개사로 약 20%에 이르며, 이들 기업은 1조8천5백억의 매출액(최근 3년)과 14,989명의 고용(2024년 10월 현재)을 창출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대학의 기술과 기술사업화 활동이 기업의 성장과 경제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나, BRIDG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정부 지원사업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기업 투자유치 금액으로는 총 4조 6천9백억원을 달성했고, BRIDGE 사업 기간 중 AI/딥테크, 바이오, 인공지능, 자율주행 분야 등에서 글로벌 기

    2024.11.08 15:52:40

    한국연구재단, ‘BRIDGE기업 민간투자유치 협약체결식’ 성료
  • 알테오젠, 日 다이이찌산쿄와 4000억원 기술이전 계약 체결

    알테오젠은 일본 대형 제약사 다이이치산쿄와 피하주사(SC) 제형 기술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에 대한 독점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올 초 미국 머크(MSD)사와 계약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계약에 따라 다이이치산쿄는 ALT-B4를 자사 항체약물접합체(ADC) 의약품 후보물질들에 적용해 SC 제형으로 개발하며 이를 전 세계에서 상업화한다. 알테오젠은 임상시험에 쓰일 시료와 최종 허가된 제품에 들어갈 ALT-B4를 생산해 공급한다.총 계약규모는 2억8000만달러(약 3917억원)로 제품 개발과 허가, 판매 실적에 따라 일부를 받게 된다. 계약금은 2000만달러(약 280억원)이다.정맥주사(IV) 제형 항암제를 SC 제형으로 전환하면 약물 독성 등 부작용은 감소하는 한편, 약효는 높일 수 있다.ADC는 항체에 약물을 링커로 결합시켜 항원에 약물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현재로선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일본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한 유방암, 위암 치료제 ‘엔허투’가 독보적인 ADC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엔허투를 SC 제형으로 개발해 출시하는 데 성공하면, 면역항암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알테오젠이 매년 확보할 수 있는 로열티 역시 수천억원 대가 될 전망이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11.08 15:40:44

    알테오젠, 日 다이이찌산쿄와 4000억원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이종서 화백 초대 전시회,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모델하우스서 개최

    반려 동반 주거 커뮤니티 기반의 펫 프렌들리 하우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모델하우스에서 대한민국 대표 동물화가 이종서 화백의 초대 전시회가 오는 11월 10일 개최된다.이종서 화백은 반려동물을 예술로 승화시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동물화가로, 사람과 반려동물 간의 특별한 유대와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반려동물의 눈빛과 표정, 고유한 매력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으며 단순한 동물 초상화를 넘어, 사람과 동물 간의 교감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작품 세계를 기반으로 이종서 화백의 작품은 반려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반려동물의 존재가 주는 행복과 위로를 예술을 통해 전달하고, 반려동물 사랑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한편, 펫프렌들리 하우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전 세대 오션뷰와 테라스 설계를 갖춘 국내 최초, 최대 펫 프렌들리 주거하우스로 펫 친화적인 시설을 갖추어 분양 전부터 반려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펫 서비스 전문기업 ‘위드랜드’와 함께 펫 패밀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약자 및 입주자만을 위한 멤버십을 함께 제공한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초대형 캔버스 위의 반려견 그림은 웅장함과 아름다움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반려견과의 깊은 유대감을 표현하며, 반려인들과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초대전 관계자는 “이종서 화백은 반려견의 생동감 있는 표정과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그들의 개성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동물과 사람

    2024.11.08 15:30:03

    이종서 화백 초대 전시회,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모델하우스서 개최
  • 대우건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11월 공급예정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37㎡ 54가구 ▲49㎡ 88가구 ▲52㎡ 12가구 ▲59㎡A 243가구 ▲59㎡B 72가구 ▲74㎡A 56가구 ▲74㎡B 29가구 ▲74㎡C 35가구 ▲84㎡A 1가구 ▲84㎡B 7가구 ▲84㎡C 5가구 ▲84㎡D 86가구 ▲111㎡ 1가구로 구성됐다. 초·중·고·대 ‘평생’ 학세권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들어서는 학익동 일대는 우수한 교육여건 및 쾌속 교통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우선 단지는 바로 앞에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와 인하대까지 모두 인접해 있어 도보로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는 소형 타입도 다수 구성돼 대학생 및 학교 교직원들의 임차 수요도 기대된다.이 뿐만 아니라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까지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다. 학익J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인천발 KTX(예정), 월곶판교선(예정) 등도 계획돼 있어 교통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 각종 의료 인프라와 홈플러스, 학익시장, CGV, 법조타운 등의 시설들로 접근이 수월한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브랜드 아파트 타운 최대 수혜 단지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조성될

    2024.11.08 14:52:55

    대우건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11월 공급예정
  •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영업익 21억원…성장동력 확보 총력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2960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65.4% 감소했다. 국내 패션시장 전반의 침체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으나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먼저 코스메틱사업은 자체 브랜드 육성과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섰다. 비디비치는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에 맞춰 리브랜딩을 진행 중이며, 스위스퍼펙션과 뽀아레는 아시아와 북미로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 10월에는 영뷰티 비건 브랜드 ‘어뮤즈’ 인수를 완료, 코스메틱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성장성을 높였다. 이번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어뮤즈는 올 3분기 누계 매출(421억원)이 지난해 연간 매출(368억원)을 이미 넘어서며 실적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수입 패션은 최근 론칭한 ‘더로우’, ‘꾸레쥬’, ‘뷰오리’ 등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 라리끄·피비 파일로(11월)와 같은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인다. 자체 패션 브랜드는 적극적인 리브랜딩과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전략적으로 육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자주사업은 상품 혁신과 뉴 컨셉 스토어 오픈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침체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적극적인 투자와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고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4.11.08 14:04:29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영업익 21억원…성장동력 확보 총력
  • 코딩밸리, 신규 ‘파이썬 업무 자동화 코스’ 출시

    최근 파이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과 반복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업무 자동화 수요가 급증하며, 온라인 코딩 학습 서비스 '코딩밸리'가 주목받고 있다. 코딩밸리는 코딩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잡한 프로그래밍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비전공자에게 인기가 높은 파이썬은 간단한 문법과 다양한 활용성 덕분에 업무 자동화에 적합한 언어로 각광받고 있다.이에 발맞춰, 코딩밸리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파이썬 업무 자동화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코스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법을 다루며, 주요 대상은 ▲파이썬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직장인 ▲기술 역량 강화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이다.'파이썬 업무 자동화 코스'는 총 43개의 강의, 25개의 실습, 4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은 문서 작업 자동화와 같은 실무 기술을 통해 업무 시간을 절감하고 오류를 최소화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이를 통해 핵심 업무에 집중하며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코딩밸리 '파이썬 업무 자동화 코스'의 강점은 문서 작업, 이미지 처리, 웹 크롤링, 외부 API 활용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자동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파워포인트 자동 생성, 시장조사 자동화, 실시간 환율 정보 자동 알림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제공하여 학습의 실용성을 극대화한다.또한, 현직 개발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코드 해설을 통해 각 코드의 작동 원리와 활용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더불어, 퀴즈, 실습, 프로젝트 학습을 연계하여 수강생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2024.11.08 13:48:34

    코딩밸리, 신규 ‘파이썬 업무 자동화 코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