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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더블유엠, 로보택시 생태계 정책세미나 참여…지속가능성 논의

    에스더블유엠(이하 SWM. ai)이 지난 10일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여해 국내 로보택시 상용화를 위한 산업 생태계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세미나는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티머니모빌리티가 주최하고 모빌리티&플랫폼협회가 주관했으며, SWM. ai을 비롯해 서울시와 법인택시업계, 플랫폼 기업, 연구기관, 학계 소속의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로보택시를 단순한 자율주행 기술이 아닌 차량 관리와 충전·정비, 관제, 사고·고장 대응 등 실제 서비스 운영이 함께 필요한 산업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기업과 기존 운송사업자가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과 관련 법·제도 개선 방향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SWM. ai은 토론에 참여해 로보택시의 안정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기존 택시업계가 축적해 온 운영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SWM. ai는 지난 8월 서울법인택시조합과 로보택시 운영을 위한 인프라 협력을 추진하며 상생 모델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김기혁 SWM. ai 대표는 "로보택시 상용화는 자율주행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운영 인프라와 제도 등 생태계 전반이 함께 준비돼야 한다"며 "기존 운송업계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상용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2026.09.11 12:54:53

    에스더블유엠, 로보택시 생태계 정책세미나 참여…지속가능성 논의
  • “이게 투자라고?” 한 장에 214억 된 카드

    포켓몬 카드가 단순한 수집품을 넘어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희귀 카드 가격이 수년 만에 수 배씩 뛰면서 주식시장 수익률을 트게 웃도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1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게임·스포츠 분야 투자기업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스의 피터 레빈 창립자는 포켓몬 카드의 경쟁력으로 높은 접근성을 꼽았다.일반 마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희귀 카드를 얻을 기회 역시 일반 소비자와 전문 수집가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는 설명이다.카드 시세 분석업체 카드래더에 따르면 2004년 이후 포켓몬 카드 가격 지수는 3821%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 상승률 483%를 크게 웃돈다.실제 거래에서도 고가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버 로건 폴은 5년 전 500만 달러에 매입한 희귀 카드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를 올해 1600만 달러에 팔았다. 우리 돈으로 약 67억 원이던 카드가 214억 원으로 뛴 셈이다.코로나19 이후 수집품 투자 열풍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전 세계 트레이딩 카드 시장 규모는 최대 500억 달러로 추산된다.다만 포켓몬 카드는 금융상품이 아닌 만큼 희소성, 상태, 수요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9.11 12:53:08

    “이게 투자라고?” 한 장에 214억 된 카드
  • “성실 납부자 박탈감” 국민연금 추납 도마 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기간을 나중에 납부하는 ‘추후납부’ 제도를 연금 수급권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11일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는 과거 보험료를 1개월이라도 납부했거나 임의가입 자격을 얻으면 과거 납부 예외 기간을 최대 119개월까지 추납할 수 있다.단기간 국내에서 일한 외국인이 추납을 활용해 연금을 타가는 문제가 불거진 것은 물론 여유자금이 있는 이들이 이를 노후 재테크 수단으로 악용하면서 매달 꼬박꼬박 보험료를 납부해 온 성실 가입자들의 박탈감이 커지는 실정이다.매달 보험료를 납부해 온 가입자 입장에서는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실제 가입 기간은 몇 달에 불과한 사람이 막판에 목돈을 들여 10년 가까운 가입 기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추납 신청도 최대 허용 기간에 가까운 108~119개월 구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실업·경력 단절·자녀 양육·돌봄 등 불가피한 사유로 발생한 가입 공백을 중심으로 추납을 허용하고 일정 수준의 실제 가입 기간과 신청기한을 두자는 제안이 나왔다.해외에서도 추납 가능 기간과 신청 시기를 제한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은 학업·양육 등의 추납 기간을 제한하고 있으며 영국과 일본도 추납 신청에 별도의 기한을 두고 있다.다만 국내에는 여전히 납부예외자와 장기체납자를 합쳐 277만 7000여 명이 연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만큼 제도 개편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보험료 지원 등 보완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9.11 12:18:49

    “성실 납부자 박탈감” 국민연금 추납 도마 위
  • “K팝 따라 왔다가 쇼핑” 관광수지 달라졌다

    올해 들어 국내 관광수지 적자가 빠르게 줄고 있다.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소비확대가 이어지면서 관광수지가 흑자 구조로 전환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11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7월 관광수지(잠정치) 적자는 13억 122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억 8240만 달러에서 약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월별로는 3월 관광수지가 2억 6380만 달러 흑자를 시작으로 6월까지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7월에는 5030만 달러 적자로 돌아섰지만 사실상 균형에 가까운 수준이었다.특히 1~2월 내국인의 해외여행 지출을 제외하면 3~7월 관광수지는 11억 9040만 달러 흑자다.외국인의 국내 소비도 크게 늘었다. 올해 상반기 관광수입은 255억 1750만 달러로 전년보다 23.7% 증가했고 2분기 외국인의 국내 카드사용액은 48억 6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다만 소비가 쇼핑에 집중되는 점은 과제로 꼽힌다. 올해 1~7월 외국인 관광 소비에서 쇼핑 비중은 44.9%로 높아진 반면 숙박 비중은 13.3%로 낮아졌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9.11 11:48:59

    “K팝 따라 왔다가 쇼핑” 관광수지 달라졌다
  • “삼전닉스 빈틈 노렸다” CXMT 질주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이하 CXMT)가 올해 2분기(4~6월) 글로벌 주요 메모리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인공지능 (이하 AI)반도체에 집중한 한·미·일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공급을 줄인 범용 D램 시장을 중국 기업이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는 분석이다.11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CXMT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82%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70%), SK하이닉스(76%), 마이크론(80%·3~5월), 샌디스크(78%), 키옥시아(74%) 등을 웃돌았다.매출은 약 2조 3000억 엔으로 전년보다 10배 늘었고 영업이익은 약 1조 9000억 엔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CXMT의 실적 개선에는 범용 D램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매모리(HBM)에 생산 역량을 집중하면서 PC와 게임기 등에 쓰이는 범용 D램 공급이 줄었고 CXMT가 수혜를 입었다는 설명이다.중국은 늘어난 현금을 생산능력 확대에 투입하고 있다. CXMT는 안후이성 허페이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동시에 상하이에 새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낸드플래시 업체인 양쯔메모리(YMTC)도 생산 확대에 나서면서 중국 메모리 기업들의 추격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현재 D램 시장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상위 3사가 약 90%를 차지하고 CXMT 점유율은 7% 수준이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9.11 11:13:16

    “삼전닉스 빈틈 노렸다” CXMT 질주
  • 강남서 3시간 줄 세운 치폴레… 내년엔 싱가포르 간다

    서울 강남에 아시아 첫 매장을 열어 화제를 모은 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치폴레가 한국을 발판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히 매장을 여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사업 모델을 구축한 뒤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9일(현지 시각) CNBC는 “서울의 트렌디한 동네에 새로 문을 연 치폴레 매장은 아시아 확장 전략을 시험하는 곳”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치폴레가 한국 시장을 아시아 사업 확대를 위한 주요 시험대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진출은 치폴레가 해외 시장에서 처음으로 합작법인(JV) 방식을 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치폴레는 국내 식품기업 삼미당홀딩스와 합작법인 S&C레스토랑홀딩스를 설립하고 한국 사업을 시작했다. 삼미당홀딩스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가 지분 51%, 치폴레가 나머지 49%를 보유하는 구조다. 삼미당홀딩스는 앞서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와 운영한 경험이 있다.네이트 로턴 치폴레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는 CNBC에 한국 진출을 두고 "글로벌 성장 전략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지 파트너가 시장에 대한 지식, 운영 인프라, 그리고 아시아 전역에서 레스토랑 브랜드를 확장해 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치폴레는 한국 1호점의 성과보다 이후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로턴은 "한국에서는 단순히 매장을 여는 것이 아니라 치폴레가 새로운 지역에 진입하고 궁극적으로 규모를 키울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 사업의 성공은 단일 매장의 성과가 아니라 반복해서 적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2026.09.11 11:04:54

    강남서 3시간 줄 세운 치폴레… 내년엔 싱가포르 간다
  • ‘찾아가는 한방진료&힐링콘서트’ 첫발…강서구 주민 큰 호응

    대한한방병원협회와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KSCN)가 지난 9일 강서구 화곡4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서구 어르신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방 의료 봉사와 문화 예술 공연을 결합한 이색적인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현장에서는 목동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파견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방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진료 대기 시간 동안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는 마술 쇼, 바이올린과 팬플루트 연주, 통기타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 힐링콘서트를 선보여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오늘 이 행사는 한방진료로 몸의 건강을 돌보고 힐링콘서트로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어르신 복지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어르신 건강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찾아가는 한방진료&힐링콘서트’는 이날 화곡4동 행사를 시작으로 공항동, 등촌1동, 화곡6동, 염창동 등 강서구 관내 5개 동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6.09.11 10:53:53

    ‘찾아가는 한방진료&힐링콘서트’ 첫발…강서구 주민 큰 호응
  • “세금 덕분” 나라 적자 최소

    올해 들어 세수가 크게 늘면서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5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으로 줄었다. 다만 중앙정부 채무는 지난해 말보다 86조원 넘게 증가했다.11일 기획예산처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계 총수입은 456조1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1조1000억 원 증가했다.국세 수입이 274조 원으로 1년 전보다 41조4000억 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성과상여금과 부동산 거래 증가에 따른 소득세 증가, 기업 실적 개선에 따른 법인세 증가 등이 세수 개선을 이끌었다.총지출은 476조2000억 원으로 33조7000억 원 늘었다. 이에 따라 통합재정수지는 20조 1000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보다 적자 폭이 37조 4000억 원 줄었다.관리재정수지도 64조 8000억 원 적자로 22조 원 개선됐다.통합재정수지 적자는 1∼7월 누적 기준 2021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이다.다만 7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1354조2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86조1000억 원 증가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9.11 10:53:38

    “세금 덕분” 나라 적자 최소
  • 민팃, 아이폰18 출시 맞아 중고폰 최대 5만원 추가 보상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이 아이폰18 시리즈 출시를 맞아 중고폰 교체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민팃은 아이폰18 출시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중고폰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민팃 올(All)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민팃 ATM과 ‘민팃 홈’을 통해 중고폰을 거래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중고폰 평가금액에 기종별로 최대 5만원의 추가 보상금이 지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보상 대상 기종도 확대됐다. 갤럭시 23~26 시리즈와 Z 폴더블 5~7 시리즈, 아이폰 15~17 시리즈를 비롯해 출시 1~3년 차 모델에 해당하는 갤럭시 FE·SE 시리즈와 아이폰 Air 시리즈도 대상에 포함됐다. 기종별 추가 보상금은 민팃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민팃은 중고폰이 서랍 속에 방치되지 않고 재사용·재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이어가는 한편, 데이터 삭제 기술과 편리한 판매 절차를 적용해 중고폰 자원 선순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민팃 관계자는 “단말기 교체 주기에 맞춘 ‘올 보상’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통신비 절감을 지원하고 중고폰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인증한 중고폰 안심거래 1호 사업자로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중고폰 업계 선도 기업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6.09.11 10:24:43

    민팃, 아이폰18 출시 맞아 중고폰 최대 5만원 추가 보상
  • "폐기 대신 산업현장으로"… K2 Safety, '경찰제복 순환이용을 위한 업무협약' 참여

    산업안전 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K2 Safety)'는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제복 순환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찰청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지속가능섬유의류연합, BYN블랙야크, 케이투세이프티 등 8개 기관·기업이 뜻을 모았다.의류는 혼방 소재와 지퍼·단추 등 부자재로 인해 재활용이 까다로워 국내 폐의류의 대부분이 소각·매립되며, 섬유 원료 재활용률은 5% 미만에 그친다. 이러한 가운데 경찰제복 디자인이 10년 만에 교체되면서 향후 2년간 약 13만 명 분의 폐제복이 발생할 전망이다.이에 협약 기관들은 폐제복을 새로운 섬유 원료로 재생시켜 일상과 산업현장에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약 100톤의 폐제복을 수거해 활용할 계획이다.케이투세이프티는 수거된 제복에서 명찰과 부자재를 제거하고 화학적 분해·정제를 통해 얻은 재생 원료로 산업현장 근로자용 워크웨어를 생산, 유통·판매·홍보하는 최종 제품화 단계를 전담한다. 그동안 축적한 산업안전 분야의 기술력과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친환경 가치와 품질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윤희철 케이투세이프티 사업본부장은 "경찰제복에는 국민의 안전을 지켜온 경찰관들의 시간과 헌신이 담겨 있다"며 "그 제복이 폐기되는 대신 새로운 자원으로 되살아나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한 제품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이어 "케이투세이프티가 축적해 온 제품 개발

    2026.09.11 10:19:55

    "폐기 대신 산업현장으로"… K2 Safety, '경찰제복 순환이용을 위한 업무협약' 참여
  • 상반기 ESG펀드 수익률 4.9%…일반펀드 앞섰다

    올 상반기 지속가능펀드의 수익률이 일반펀드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포트폴리오가 증시 상승 국면에서 성과를 끌어올렸다. 다만 투자자 자금 유입은 2분기 들어 급격히 둔화해 지속가능펀드의 전체 펀드 시장 내 비중은 하락했다.10일 모건스탠리 지속가능투자연구소가 모닝스타 데이터를 분석한 ‘지속가능성 현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속가능펀드의 중간 수익률은 4.9%로 일반펀드(4.0%)보다 0.9%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하반기 일반펀드에 소폭 뒤처진 뒤 다시 반등한 것이다.주식 투자 비중 차이가 수익률을 갈랐다. 지속가능펀드의 56%가 주식형으로 분류된 반면 일반펀드는 41%에 그쳤다. 상반기 지속가능 주식형펀드의 중간 수익률은 9.0%에 달했다. 지속가능 채권형펀드가 1.3% 손실을 기록했지만 주식형펀드의 높은 수익률이 이를 상쇄했다.지역별로도 지속가능펀드는 미주, 아시아·태평양, 유럽, 글로벌 등 4개 주요 투자 지역에서 모두 일반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냈다. 특히 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펀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장기 성과에서도 지속가능펀드가 앞섰다. 모건스탠리가 모닝스타의 지속가능펀드 분류가 시작된 2018년 12월 각각 100달러를 투자했다고 가정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말 지속가능펀드는 171달러, 일반펀드는 159달러로 불어났다.운용자산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속가능펀드의 운용자산(AUM)은 상반기 4.8% 증가한 4조2400억달러(5700조원)로 집계됐다. 다만 자금 유입세는 수익률만큼 강하지 않았다. 올 상반기 지속가능펀드 순유입액은 380억달러(51조2000억원)로 지난해 말 운용자산의 0.9% 수준이었다. 일반펀드에는 같은 기

    2026.09.11 10:16:46

    상반기 ESG펀드 수익률 4.9%…일반펀드 앞섰다
  • 천무, 크로아티아도 뚫었다…한화에어로 유럽 수출 3건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크로아티아에 다연장 유도미사일 체계 ‘천무’를 수출한다. 올해 들어 노르웨이와 에스토니아에 이어 세 번째 유럽 수출이다. 한국산 무기체계가 크로아티아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일(현지 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총리실에서 크로아티아 정부와 약 6411억원(4억1800만유로) 규모의 천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이반 아누시치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 양국 정부와 방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18문과 탄약운반차량, 사격지휘차량, 중·장거리 정밀유도탄을 비롯해 지휘통제(C2) 체계 통합, 교육·훈련, 통합군수지원(ILS) 등을 2030년까지 공급한다. 현지 기업과 협력해 유지·보수(MRO) 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등 장기적인 현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크로아티아는 폴란드와 노르웨이, 에스토니아에 이어 유럽에서 네 번째 천무 운용국이 된다. 천무는 여러 종류의 정밀유도탄을 운용할 수 있고 각국의 지휘통제 체계와 연동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체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내년 천무 운용국 간 운용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천무 유저클럽(User Club)’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는 “천무 계약은 크로아티아 군 현대화 사업에서 가장 큰 투자 중 하나”라며 “다양한 탄종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천무의 도입과 함께 앞으로 양국 방위산업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총괄은 “이번 계약은 크로아티아

    2026.09.11 09:49:58

    천무, 크로아티아도 뚫었다…한화에어로 유럽 수출 3건째
  • "메탄 배출 실측해야"…2027년부터 MRV 구축 제안

    에너지 부문의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7년부터 실제 배출량과 배출원을 측정하는 측정·보고·검증(MRV) 체계를 구축하고, 2035년까지 관련 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계약 때 해외 공급사의 메탄 배출 정보와 관리 수준을 조달 기준에 반영하는 방안도 제시됐다.기후변화재단(구 기후변화센터)과 김진수 한양대 교수 연구팀은 11일 ‘한국 에너지부문 메탄 탈루 감축을 위한 MRV 기반 정책 제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7~2035년 정책 로드맵을 내놨다.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에너지 부문의 메탄 배출량은 약 1억5000만t에 달했다. 메탄은 대기 중 잔존 기간은 이산화탄소보다 짧지만 단기간 온난화 효과가 큰 온실가스다. 석유, 가스 설비에서 새어 나가는 메탄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천연가스 손실을 막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연구팀은 메탄 감축 정책의 출발점으로 MRV 체계 구축을 꼽았다. 현재처럼 배출계수와 활동자료를 토대로 배출량을 추정하는 방식만으로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누출을 정확하게 포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항공기, 드론, 광학가스탐지(OGI) 카메라, 고정식 센서, 지상 이동관측 등을 결합한 다층 측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한국이 주요 산유·가스 생산국이 아니라 에너지 수입국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봤다. 해외 공급망에서는 LNG 구매계약과 조달 기준을 활용해 공급사의 메탄 배출량과 관리 수준을 확인하고, 국제적으로 축적된 메탄 데이터를 국내 정책과 연계하는 방식이다.국내에서는 별도의 메탄 규제법을 신설하기보다 기존 안전관리 체계

    2026.09.11 09:41:01

  • 9월 초 수출 '역대 최대치'…전년대비 82%↑

    9월 초순 수출이 1년 전보다 80% 넘게 급증하며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49억7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82.6% 증가했다.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직전 기록(7월 300억달러)를 두 달 만에 넘어섰다.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8.5일로,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82.6% 증가한 41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7285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누적 수출액이 7094억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수출액(7093억달러)을 넘어섰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64억8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270.1% 뛰었다.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7.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포인트(p) 확대됐다.석유제품(57.0%), 승용차(10.0%), 선박(66.8%), 철강제품(10.3%) 등도 수출이 증가했다. 정밀기기 수출은 4.8%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중국(103.0%), 미국(137.5%), 대만(176.0%), 베트남(42.2%), 유럽연합(EU·38.9%) 등에서 수출이 고르게 증가했다.수출 상위 3개국인 중국·미국·대만으로의 수출 비중은 51.9%를 기록했다. 수입은 246억1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20.7% 증가했다.품목별로는 반도체(91.5%), 원유(3.5%), 반도체 제조장비(44.8%), 승용차(70.9%) 등의 수입이 늘었다. 반면 기계류(-2.7%), 가스(-9.7%), 석유제품(-38.4%) 등은 감소했다. 에너지(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1.5% 증가했다.국가별로는 중국(50.0%), 미국(17.3%), 유럽연합(6.5%), 일본(39.8%) 등에서 수입이 늘었고, 호주(-0.7%) 등에서는 감소했다. 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103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0

    2026.09.11 09:40:27

    9월 초 수출 '역대 최대치'…전년대비 82%↑
  • 힘펠, 김준호·이지혜와 함께 '숨쉬는 집' 캠페인 공개…실내 공기질 관리 알린다

    환기가전 기업 힘펠이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환풍기와 환기시스템 중심이던 시장이 주거 공간 전반의 공기질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넓어지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모습이다.힘펠은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와 방송인 이지혜가 출연한 '숨쉬는 집'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광고는 주방과 욕실을 비롯해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환기가전이 일상 속에서 작동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보이지 않는 공기가 좋은 숨과 편안한 일상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다.김준호 편에서는 아들 은우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욕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통해 가족의 생활 공간을 보여준다. 이지혜 편 역시 주방에서 요리하고 욕실을 이용하는 등 집 안에서 보내는 일상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두 광고 모두 환기가전 자체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생활 장면 속에서 실내 공기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힘펠 관계자는 "'숨쉬는 집'은 가족의 건강한 생활과 온전한 쉼이 함께하는 집을 만들어가는 브랜드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숨쉬는 집의 가치를 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힘펠은 이번 캠페인 광고를 엘리베이터 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한다. 김준호·은우 편은 9월부터 공개됐으며 이지혜 편은 10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2026.09.11 09:21:33

    힘펠, 김준호·이지혜와 함께 '숨쉬는 집' 캠페인 공개…실내 공기질 관리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