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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덕 "용산공원 전체 주택 공급 고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공원 전체를 놓고 주택 공급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세종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내비쳤다. 전날 발표한 8·13 부동산대책에서 용산 어린이정원이 신규 택지 대상에서 빠졌지만, 공원 전체로 검토 범위를 넓혀 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시와 용산구는 물론 국회와 관계부처, 미국 측과도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8·13 대책에서 공개하지 않은 신규 공공택지 7만 3000가구는 이르면 9월 말, 늦어도 10월 초 발표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7만 3000가구에 대해 지방정부와의 협의가 끝나 행정·실무 절차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지방정부와 협의가 80~90%까지 진행된 후보지도 있어 협의가 끝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공원 주택 공급에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을 미래세대에 남겨야 할 국가 자산으로 규정하며 주택 공급을 위한 공원 훼손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김 장관과 오 시장은 오는 20일 만나 용산공원을 비롯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제한구역(GB·그린벨트) 활용 등 서울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김 장관은 "오 시장도 공급의 중요성과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명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대화하면서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6.08.14 17:12:59

    김윤덕 "용산공원 전체 주택 공급 고민"
  • '4년 중임제' 띄운 청와대..."국민적 수용성 높아"

    "국회의 권한이 강화된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원칙적 입장이다."청와대가 헌법 개정의 최대 쟁점인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이 대통령이 여야 중진 의원들과의 골프 회동에서 '임기 단축'까지 언급하며 분권형 개헌에 공감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개헌에 대한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청와대 관계자는 14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왕적 대통령제가 가진 문제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중임 대통령제로 보완하겠다는 것이므로 내각제는 아니다"라며 "분권형 대통령제 등을 특정 지칭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개헌 추진 방식에 대해서는 국회 주도의 여야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청와대 관계자는 "개헌은 국회의 200석 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므로 국회에서 논의되고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개헌은 합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게 대통령의 원칙이며 여러 번 밝힌 바 있기에 다시 한번 이 부분에 관한 원칙을 확인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입장은 최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이 대통령과의 비공개 골프 회동에서 나눈 개헌 관련 대화를 공개한 뒤 나와 눈길을 끌었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초 이 대통령과 여야 중진 의원들이 함께한 골프 회동에서 김 의원은 대통령에게 권력과 책임을 분산하는 형태의 개헌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이에 이 대통령은 "전적으로 공감하고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할 마음이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다만 청와대는 해당 골프 회동의 구체적

    2026.08.14 17:10:33

    '4년 중임제' 띄운 청와대..."국민적 수용성 높아"
  • “고용 쇼크가 호재?” 美 증시는 훨훨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 됐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오히려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나타났다.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부담이 낮아진 데다 제조업 경기와 기업이익 흐름이 견조한 만큼 현재의 고용 둔화를 경기 침체 신호로 볼 필요가 없다는 분석이다.14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7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2만 3000명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인 8만 명을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5월과 6월 신규 고용도 각각 6만 3000명과 2만 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IBK투자증권은 통상 고용 부진은 소비와 기업이익 감소 우려를 키워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하지만 이번에는 시장의 반응이 달랐다고 봤다.실제로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이른바 ‘Bad Job News is Good News’라는 해석이 나왔다.S&P500지수는 8월 7일 0.6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고용 부진으로 오히려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이 완화됐기 때문이다.IBK투자증권은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55%에서 44%로 하락했다고 밝혔다.9월 FOMC를 앞두고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고용 둔화가 금리 인상 기대를 낮추며 시장의 금리 부담을 덜어줬다는 분석이다.제조업 경기 역시 고용 둔화를 경기 침체 신호로 해석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미국 ISM 제조업지수는 55.6을 기록하며 제조업 경기 확장을 나타냈다.세부 항목에서도 신규 수주가 개선되면서 수요 회복이 확인됐다.기업이익 흐름도 견조하다. S&P500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Fwd EPS) 증가율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올해 미국

    2026.08.14 16:55:29

    “고용 쇼크가 호재?” 美 증시는 훨훨
  • 엔비디아도 난리났다....최태원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

    "전쟁과 같은 상황이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확산으로 폭발한 글로벌 메모리 수요를 두고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메모리 업체들의 증설 속도보다 AI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내년에는 공급 부족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최 회장은 미국 내 전공정 팹 건설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공급 확대 의지도 드러냈다.최 회장은 미국 경제매체 CNBC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모두가 메모리 칩을 사고 싶어하고 칩 없이는 AI 컴퓨팅 시스템을 만들 수 없는 전쟁과 같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메모리 기업들이 충분한 증설 준비를 마치기 전에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난 만큼 내년 글로벌 메모리 수급 불균형이 최고조에 이르며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최 회장은 최근 메모리 가격 흐름에 대해 "가격이 너무 빨리 올랐다"며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이 HBM뿐 아니라 범용 D램과 낸드까지 확산하면서 글로벌 IT 기업들의 메모리 확보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엔비디아의 다급한 메모리 확보 상황을 보여주는 장면도 공개됐다. 최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더 많이 만들어 달라(Please make more)'는 문구를 남긴 웨이퍼를 카메라 앞에 꺼내 들었다. 글로벌 AI 가속기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조차 SK하이닉스에 증산을 직접 요청할 만큼 AI용 메모리 공급 부족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셈이다.이처럼 폭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현지 생산 가능성도 내비쳤다. 현재 미국에서 추진 중인 첨단 패키징 시설을 넘어 웨이퍼 생산부터 담

    2026.08.14 16:54:40

    엔비디아도 난리났다....최태원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
  • 해외시장 잡은 삼양식품 2분기 영업익 1762억원···전년比 46.7%↑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703억원, 영업이익 1,762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3%, 영업이익은 46.7% 증가했다. 이번 실적 성과는 해외매출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분기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7% 성장한 6,458억원으로, 분기 기준 처음으로 6,000억원을 넘어서며 종전 최고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해외 유통망 고도화와 밀양공장 등 국내 생산시설 효율성 개선이 글로벌 수요를 뒷받침했다. 불닭브랜드는 지난 5월 말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주요 지역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미주지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2,0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국 내 메인스트림 및 에스닉 채널 유통망 확장과 멕시코 등 중미지역 성장이 주효했다. 중국에서는 1,8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간식 채널 등으로 판매 저변을 넓혀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특히 유럽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독일, 프랑스 등에서의 판매 호조와 권역 내 진출국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8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확보했다. 불확실한 수출 여건과 원부자재 수급난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23%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6분기 연속으로 2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해외 영업망 고도화에 따른 채널 믹스 개선, 생산 효율 증대, 고환율 효과 등이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 구조를 더욱 공고히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

    2026.08.14 16:48:53

    해외시장 잡은 삼양식품 2분기 영업익 1762억원···전년比 46.7%↑
  • 정기선·빌 게이츠 맞손...HD현대, 테라파워·현대건설과 美 SMR 나트륨 사업 협력

    HD현대가 테라파워, 현대건설과 손잡고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선점에 나선다.HD현대는 정기선 회장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14일 서울에서 회동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기술, 제조, 설계·조달·시공(EPC)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원자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체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SMR 발전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HD현대는 추후 원자로 용기를 연간 2~3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상용화에 앞서 선제적으로 생산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HD현대는 지난 2022년 테라파워에 투자해 2024년 12월 테라파워로부터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원통형 원자로 용기를 수주해 제작해왔다.작년에는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 주기기의 핵심 설비를 제작 및 공급하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됐다.한편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13일 오후 방한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방한 기간 동안 정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SK그룹 경영진과 회동할 예정이다. SK그룹은 테라파워의 주요 주주다.또 테라파워는 이날 두산에너빌리티와 SMR 핵심 기자재 제작 계약도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 나트륨 원자로의 원자로 보호용기, 원자로 지지구조물, 원자로 내부구조물을 제작하게 됐다.테라파워는 4세대 원자로 '나트륨'을 개발 중이다. 나트륨은 액

    2026.08.14 16:48:38

    정기선·빌 게이츠 맞손...HD현대, 테라파워·현대건설과 美 SMR 나트륨 사업 협력
  • 결손금 줄인 SBI인베, 상반기 영업익 76억…전년比 277.4%↑

     SBI인베스트먼트는 주요 포트폴리오 회수 성과 등으로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 133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2%, 277.4%, 270.9%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호실적의 배경으로 알지노믹스와 엔비알모션 등 주요 포트폴리오의 회수 성과를 SBI는 꼽았다. 알지노믹스는 SBI인베스트먼트가 RNA 기술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전인 2019년 초기 투자한 기업으로, 코로나19로 바이오 투자심리가 위축된 시기에도 후속 투자를 이어간 바 있다. 엔비알모션은 베어링용 초정밀 강구 및 테이퍼롤러 분야의 제조기업으로 SBI가 약 8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 지원을 이어온 끝에, 올 상반기 회수 성과를 거뒀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도 이번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에서 발생하는 관리보수 및 성과보수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해 왔다. 올해 상반기 관리보수 및 성과보수 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한 77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펀드레이징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꾸준한 흑자 기조는 재무구조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SBI그룹이 회사를 인수한 직후인 2012년에는 전 경영진의 투자손실로 발생한 910억 원가량의 결손금이 있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꾸준히 당기순이익을 내며 2018년 결손금을 809억 원으로 줄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결손금을 96억 원까지 줄였다. SBI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투자 및 회수 실적을 내고 있다”며 “견고한 흑자 기조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세도 분명해진

    2026.08.14 16:12:14

    결손금 줄인 SBI인베, 상반기 영업익 76억…전년比 277.4%↑
  • “AI로 더 간다” 샌디스크 13.7% 폭등

    샌디스크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간 10%대 중후반의 매출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장기 공급계약 확대와 차세대 메모리인 고대역폭낸드플래시(이하 HBF) 개발을 통해 AI 추론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회사는 이날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2028~2030회계연도 매출이 연간 10%대 중후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특히 같은 기간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약 80%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샌디스크에 따르면 장기 공급계약 성격의 신규 비즈니스 계약 모델(이하 NBM)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3곳을 포함해 8개 고객사와 평균 4년의 NBM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 물량은 2027회계연도 비트 생산량의 절반, 2028회계연도에는 3분의 2를 차지할 전망이다. 샌디스크는 기존 계약보다 수익성이 높고 변동성이 낮은 만큼 NBM을 지배적인 거래 방식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차세대 메모리인 HBF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샌디스크는 HBF 기술을 적용한 첫 메모리 다이의 테이프아웃을 완료했으며 내년 AI 추론기기 개발 고객사에 초기 샘플을 공급할 계획이다. HBF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속도와 낸드플래시의 대용량을 결합한 메모리로 AI 추론 관련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이다.앞서 샌디스크는 SK하이닉스와 HBF 업계 표준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구글과 메타 플랫폼도 참여하고 있다. 샌디스크는 두 빅테크의 참여가 HBF 기술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한편 샌디스크는 투자 후 남은 잉여현금을

    2026.08.14 15:49:21

    “AI로 더 간다” 샌디스크 13.7% 폭등
  • 교통·업무·상업시설 한곳에…동탄역 '원스톱 생활권' 주목

    수도권 주거시장에서 역세권의 가치가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결정하는 요소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광역교통망과 업무시설, 상업·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출퇴근은 물론 쇼핑과 여가까지 한 생활권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주거생활'이 주목받고 있다.경기 화성시 동탄역 일대가 대표적이다. GTX-A와 SRT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 도로망을 통한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삼성SDI 등 주요 산업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경기 남부 반도체 산업벨트와도 가깝다.직장인들의 주거 수요를 확보하기에도 유리한 입지다. 실제 동탄은 반도체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직장인과 가족 단위 수요가 유입되며 자족형 신도시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또한, 역 주변에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조성돼 생활과 업무를 가까운 거리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내에는 메가박스 7개관도 자리해 있다. 단지 내에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이러한 곳에 들어서는 대방건설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목받고 있다. 전용 84㎡ 기준 3베이·3룸 구조를 적용했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을 마련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높은 천장고와 우물천장, 통창 설계를 적용했다.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스팀오븐, 천장형 냉난방 시스템(FCU), 일체형 비데 등이 기본 제공되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해당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동탄구가 토지거

    2026.08.14 15:45:05

    교통·업무·상업시설 한곳에…동탄역 '원스톱 생활권' 주목
  • LS, 반기 만에 작년 연간 영업익 초과…사상 최대 실적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에 올라탄 ㈜LS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올 상반기 만에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을 넘어섰다.㈜LS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조 236억 원, 영업이익 59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153% 폭증한 수치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 717억원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조 526억원)을 반기 만에 웃돌았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20조 528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98.4% 불어난 수치다.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은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다. 북미와 유럽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가 맞물린 결과다. LS는 전기동 생산부터 송·변전, 배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 등을 합산한 수주잔고는 상반기 말 기준 19조 5554억원에 달한다.계열사별로 LS전선은 초고압 해저케이블과 미국 데이터센터향 버스덕트 공급을 늘렸다. LS일렉트릭은 전력설비 프로젝트 수주와 초고압 변압기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LS MnM은 전기동 프리미엄과 황산 가격 상승의 수혜를 입었다. LS아이앤디는 북미 자회사의 특수권선 수요 폭증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LS는 미국 버지니아 해저케이블 공장과 텍사스 및 유타주 생산기지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 중이다. 2차전지 소재와 희토류 등 미래 신사업으로 영토를 넓히는 전략이다. LS MnM과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은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와 손잡고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공장 증설 등 투자 확대 여파로 부채비율은 소폭 올랐다. 다만 탄탄한

    2026.08.14 15:24:58

    LS, 반기 만에 작년 연간 영업익 초과…사상 최대 실적
  • 레드포스 PC방,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 신설 FGT 존 인프라 총괄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공동 운영하는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이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Festival 2026, 이하 BIC 2026)'에 공식 참여해 신설된 'FGT(Focus Group Testing) 존'의 공간 브랜딩 및 하드웨어 인프라를 총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BIC 2026은 42개국 332개 전시작이 참여하며, 오는 8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레드포스 PC방은 이번 행사에서 신설되는 'FGT 존'에 전용 고성능 PC 및 최고급 게이밍 모니터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전면 구축한다. 또한 현장에서 원활하고 쾌적한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 기술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는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에게는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현장 인프라 지원을 넘어 온·오프라인(O2O)을 연계한 이벤트도 병행된다.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50개 레드포스 PC방 매장에서는 이번 BIC 2026 출품작 'BIC 2026 전시작 11종'을 독점적으로 무료 플레이할 수 있다. 벡스코 현장을 찾지 못한 게이머들도 가까운 레드포스 PC방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레드포스 PC방은 이번 BIC 2026과의 협업을 통해 인디게임 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고, 브랜드 홍보 및 다채로운 현장 콘텐츠 제작·배포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레드포스 PC방 서희원 대표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BIC 2026에 마련된 FGT 존을 자사의 인프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벡스코 현장은 물론 전국

    2026.08.14 15:24:57

    레드포스 PC방,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 신설 FGT 존 인프라 총괄
  • 정기선·빌 게이츠·이한우 'SMR 동맹'…HD현대 "연간 2~3기 공급 목표"

    HD현대가 테라파워, 현대건설과 손잡고 세계 최대 원전 시장인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AI 데이터센터 발(發) 전력난과 노후 원전 교체 주기가 맞물린 시기에 3사 최고경영진의 회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4일 HD현대에 따르면 이날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서울에서 회동했다. 지난 5월 ‘차세대 나트륨 원자로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경영진이 직접 만나 협력의 속도를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3사는 현재까지 진전된 사항을 바탕으로, 육상 원자로의 상용화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기술, 제조, EPC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원자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체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SMR 발전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구체적인 공급 밸류체인 구축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한다. HD현대는 공급망 협력 범위를 구체화해 왔으며, 추후 원자로 용기를 연간 2~3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상용화에 앞서 선제적인 생산 설비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미국은 전 세계 원전 시장의 25%를 차지하는 95GW 규모의 거대 시장이다. 1970년대 가동을 시작한 노후 설비 교체 수요가 임계점에 달한 데다, 최근 미국 내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는 양상이다.테라파워가 소듐냉각

    2026.08.14 15:17:12

    정기선·빌 게이츠·이한우 'SMR 동맹'…HD현대 "연간 2~3기 공급 목표"
  •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익 248억…전년 대비 42.4%↓

    SK네트웍스가 1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4445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42.4% 감소했다. 정보통신 마케팅 비용의 전략적 조율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SK인텔릭스의 신제품 광고비 집행이 영향을 미쳤다. 세전이익은 업스테이지, 피닉스랩 등 투자주식 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371억원을 기록했다.SK네트웍스는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보유 사업 및 자회사의 AI 접목을 지원하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워커힐은 MICE 유치 등으로 영업이익이 늘었고, SK스피드메이트는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글로벌 트레이딩 자회사 글로와이드는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재고 효율을 높여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올해 합류한 인크로스와 엔코아도 주력 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였다.SK인텔릭스는 배우 변우석을 기용한 정수기 마케팅과 신제품 출시로 호응을 얻었다.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는 AI 기반의 세이프 케어 및 라이브 뷰 서비스를 선보였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 및 투자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함께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사업 및 자회사의 AI 전환을 지원해 AI와 함께하는 미래 혁신에 더욱 빠르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6.08.14 14:26:40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익 248억…전년 대비 42.4%↓
  • 검단신도시 교육 인프라 확충…'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 관심

    자녀 교육은 3040세대의 주거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학교와 교육 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는 안전한 통학 여건과 편리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학세권 단지는 단순히 학교와 가까운 입지 이상의 장점을 갖췄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주변에는 유해시설 설치가 제한돼 다른 지역 대비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며, 스쿨존과 보행 안전시설 등이 마련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함께 형성되기도 한다.이러한 분위기에 인천 검단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자료에 따르면 마전동 일대에는 47곳, 완정역 인근 당하동 일대에는 26곳 등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보습, 외국어, 예체능 등 다양한 사교육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검단호수공원역과 인접한 상업지구 내 교육 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자녀 한두 명에 대한 교육 집중도가 커지면서 교육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가 교육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단지는 인천검단호수초 및 유치원 용지(예정)와 인접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이 도로 위험 없이 안전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는 입지다. 또한 단지 북측에 위치한 불로동 구도심의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는 초등·유치부 전문 영어학원인 '플튼바이시스 어학원'과 스터디카페가 입점할 예정이다. 어린 자녀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단지 내에서 교육

    2026.08.14 14:16:26

    검단신도시 교육 인프라 확충…'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 관심
  • “청년 모독 대책” 안철수 정부 부동산 정책에 연일 쓴 소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 부동산 정책에 또 쓴 소리를 했다.14일 안 의원의 SNS에 따르면 그는 “청년 비아파트 대출, 2030 주거 사다리 만들어 달랬더니 오히려 가두리를 치는 ‘청년 모독’ 대책”이라고 규정했다.이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대출 한도, 재건축 공공기여, 용적률, 고도제한은 일절 손대지 않았다”며 “가장 큰 문제는 ‘청년 비아파트 대출(청년미래보금자리론)’”이라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2030이 4억 이하 빌라, 오피스텔을 매입하면 LTV 80%의 저리 대출을 제공하겠답니다”라며 “수도권 월세가 부담되면 그 돈으로 대출받아 비아파트에서 20~30년 살라는 의도로서 이는 2030의 고민을 무시한 발상”이라고 평가절하했다.특히 “올해 3월 국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30의 79.7%가 선호 주택으로 ‘아파트’를 꼽았다”며 “청년의 비아파트 자가 비율은 4.5%에 불과했다”고 적시했다.이어 “2030은 현실 때문에 빌라나 오피스텔에 살면서도 거주 여건, 환금성, 자산 가치 등을 고려해 소득이 쌓이면 아파트로 옮겨갈 계획으로 살고 있다”며 “그런데 李 정부는 ‘월 85만원에 30년’을 비아파트에 거주하라며 대출을 들이밀었다”라고 비판했다.그는 “빌라나 오피스텔을 배척하는 게 아니다”라며 “그곳에 살더라도 아파트로 옮겨갈 사다리를 놓아달라는 건데 밑단에 가두리를 치고 여기서만 지내라고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비아파트를 사면 월세를 아낀다는 생각도 단세포적”이라며 “자가 보유자가 부담할 취득세, 재산세, 건보료 등 부가적 세금은 정부가 대신 내줄 것인

    2026.08.14 13:48:32

    “청년 모독 대책” 안철수 정부 부동산 정책에 연일 쓴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