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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사 최고의 로이어는 ‘세종 이숙미·화우 박재우·광장 박재현’[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올해 민사 분야 최고의 로이어로는 법무법인 세종 이숙미 변호사와 법무법인 화우 박재우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 박재현 변호사 3인이 선정됐다.세종의 주주경영권분쟁팀을 이끌고 있는 이숙미 변호사는 기업지배구조 및 경영권분쟁, 금융 관련 분쟁 사건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꼽힌다. 민희진과 하이브 사이의 주주 간 계약 분쟁, 한미사이언스·아워홈·유니켐·현대엘리베이터·아시아나항공·헬릭스미스·빗썸홀딩스 등 언론의 조명을 받는 다수의 적대적 M&A 또는 경영권 분쟁 사건에 관여했다. 또한 넷플릭스 망사용료 소송, 한국지엠의 분할결의 효력정지가처분 소송,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인천터미널 소유권 분쟁 소송 등 법률적으로 깊은 이해와 세심한 전략이 필요한 까다로운 소송들을 맡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변호사는 국내외 저명한 법률매체인 체임버스(Chambers), 리걸500 등으로부터 매년 리딩 로이어로 선정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최근 자본시장에서 주주행동주의 움직임이 더욱 커지고 있고 경영권 분쟁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주주권 행사 측면이나 분쟁 대응 측면에서 실무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쟁점이 많아 변호사들이 실전에서 접한 사례를 연구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요청하는 회사소송 강의를 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재우 변호사는 판사로 재직하다 2013년 사직 후 화우에 입사했다. 기업송무그룹에서 기업민사와 기업형사 및 기업

    2024.11.26 06:00:23

    민사 최고의 로이어는 ‘세종 이숙미·화우 박재우·광장 박재현’[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지식재산권 최고의 로이어는 '광장 곽재우·화우 권동주·김앤장 김원'[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커버스토리: 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지식재산권 부문에서는 광장 곽재우 변호사, 화우 권동주 변호사, 김앤장 김원 변호사 등 3인이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곽재우 변호사는 기술과 법리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한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십수년간 주목할 만한 실적을 쌓아온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로 특허, 상표, 저작권, 부정경쟁행위, 엔터테인먼트, 국제분쟁 등 IP 전 분야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2010년 법무법인 광장에 입사해 줄곧 지식재산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그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포털인 네이버부동산을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 및 네이버를 대리하기도 했다. 네이버부동산 매물정보를 무단으로 크롤링해 다윈중개 서비스에 이용한 다윈프로퍼티를 상대로 한 저작권소송에서 3년여의 공방 끝에 승소했다. 글로벌 걸그룹인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주화를 무단제작한 업체를 상대로 상표권, 저작권 등에 기하여 제작, 판매 등 금지를 구한 사건에서 승소하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한류에 무단 편승하는 위법 업체들을 상대로 아티스트 소속사들이 더 신속히,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곽 변호사는 “앞으로도 지식재산권법, 엔터테인먼트법 이슈에 관한 정확한 법리 분석과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으로 계속해서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동주 변호사는 화우 지식재산그룹 그룹장으로서 바이오헬스 및 지식재산 관련 사건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실제 재판에서 승패를 좌

    2024.11.26 06:00:22

    지식재산권 최고의 로이어는 '광장 곽재우·화우 권동주·김앤장 김원'[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공정거래 최고 로이어는 ‘율촌 한승혁·화우 홍석범·태평양 김홍기’[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4년 공정거래 분야 ‘베스트 로이어’는 율촌 한승혁 변호사, 화우 홍석범 변호사, 태평양 김홍기 변호사로 정해졌다.한승혁 변호사는 율촌 공정거래 부문 파트너 변호사인 동시에 ICT팀 공동팀장을 맡고 있는 ‘하이브리드’ 전문가다. 한 변호사는 2007년부터 공정거래 업무와 방송통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았다.특히 최근 몇 년간 테크 분야에서 그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한 변호사는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 HCN 인수, SK텔레콤의 티브로드 합병에서 공정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통위의 승인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합병을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건, 마이크로소프트의 노키아 휴대폰 사업부 인수 건에서도 이해관계인을 대리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기도 했다.이 밖에 아고다의 환불불가 약관 관련 공정위 처분, 롯데홈쇼핑의 방송법 위반 관련 방통위 처분 사건에서도 법원의 전부 취소 판결을 이끌어냈다. 한 변호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공정거래, 방송통신 ICT 분야의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그에 따른 고객 니즈 변화에 발맞추며 특히 최근 플랫폼 중심의 디지털 경제 시장 환경하에서 사안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홍석범 변호사는 2020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경비즈니스 공정거래 분야 베스트 로이어에 뽑혔다. 홍 변호사는 “이번 베스트 로이어 선정은 화우 공정거래그룹의 전문성에 대한 평가로 이해하고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화우 공정거래부문 파트너인 그는 플랫폼·유

    2024.11.26 06:00:17

    공정거래 최고 로이어는 ‘율촌 한승혁·화우 홍석범·태평양 김홍기’[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부동산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김남호·세종 허현·광장 유재성'[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커버스토리: 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부동산 부문에서는 율촌 김남호 변호사, 세종 허현 변호사, 광장 유재성 변호사 등 3인이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김남호 변호사는 부동산 건설, 개발, 신탁 전반에 관한 폭넓은 업무경험 및 법률지식과 함께 부동산 산업 전반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고객과의 소통 능력 및 산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고객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는 변론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변호사는 다년간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DL이앤씨, 두산건설, 동부건설, 반도건설, 우미건설 등 국내 유수의 건설사 및 각종 발주기관을 대리해 대규모 건설·플랜트 클레임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부동산·건설 전문 변호사다. 최근에는 2023년 이후로 심화되고 있는 부동산 PF 위기 상황에 대응해 발족한 ‘부실자산 신속대응 TF’의 핵심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토지신탁의 수탁자인 부동산신탁사나 디벨로퍼, 시공사, 금융기관을 위해 다수 부실사업장의 리스크 관리, 사업장 정리, 사업 정상화 방안을 위한 각종 법적 자문과 쟁송을 수행하는 상황이다.김 변호사는 “2005년 율촌에 입사한 이래 20년간 한눈 팔지 않고 건설업과 건설연관업, 부동산 개발업과 신탁업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종사해 온 보람을 느낀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헌신하는 변호사, 업(業)의 본질과 사안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 드리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현 변호사는 부동산개발사업, 부동산신탁, 재개발·재건

    2024.11.26 06:00:14

    부동산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김남호·세종 허현·광장 유재성'[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형사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김수현·김앤장 강동근·화우 이성규’[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올해 형사 분야 최고의 로이어로는 법무법인 율촌 김수현 변호사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동근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 이성규 변호사 3인이 선정됐다.김수현 변호사는 검찰 재직 동안 노동, 산업안전 및 선거 등 공안 업무를 주로 담당했고 특히 법무부 상사법무과와 금융위원회 파견을 거치면서 경제, 금융 관련 전문성을 쌓아 왔다. 2001년 서울지방검찰청을 시작으로 부산지방검찰청, 법무부 상사법무과,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국회 입법조사처(파견), 광주지방검찰청, 제주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를 거쳤다. 2016년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파견)에 이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총무부 부장검사, 공공형사수사부장검사를 지낸 후 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 부산지방검찰청 형사제1부 부장검사, 제주지방검찰청 인권감독관, 그리고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을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나 2022년부터 율촌 송무부문 파트너 변호사로 합류하게 됐다.김 변호사는 올해 여천NCC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에서 공동대표이사 및 법인을 변호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이끌어냈다. 공사현장에서 직원 휴게소로 사용하는 캠핑카를 이동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근로자 중 한 명이 캠핑카에 치여 사망한 사건에서 사건 초기 사실관계를 신속히 확정하고 관련 법리를 충실히 검토, 교통사고에 해당할 뿐이라는 의견을 선제적으로 변론해 내사종결 의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김 변호사는 “늘 의뢰인의 입장에서 사건을 이해하고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강동근 변호사는 기업 관련 형사사건, 특히 주요 대형 공정거래 형사사건에서

    2024.11.26 06:00:12

    형사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김수현·김앤장 강동근·화우 이성규’[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M&A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진국·세종 장재영·태평양 장호경’[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올해 인수합병(M&A) 및 기업공개(IPO) 분야에서는 율촌 이진국 변호사, 세종 장재영 변호사와 태평양 장호경 변호사가 선정됐다.이진국 변호사는 국내 중견 변호사로서는 드물게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M&A 거래 자문 분야와 IPO를 포함한 자본시장 거래 자문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현대차그룹, 한화그룹, 롯데그룹, KT그룹 등 SI 대기업의 다양한 M&A 거래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고 전략적 제휴 목적의 합작투자 및 소수지분투자 거래에서도 높은 실적을 쌓았다.2015년에는 국내 M&A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PE) M&A로 기록된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자문을 맡았고 Altos Ventures, Hillhouse Capital 및 GS PIA 등 해외 PE들의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엑시트 거래, IMM PE의 우리은행 지분 인수 및 신한금융지주 투자 거래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SK아이이테크놀로지, 롯데렌탈, 현대오토에버의 IPO 등을 자문했다.2024년은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다양한 구조의 조직개편, 합작투자 및 지분투자 거래가 상대적으로 활발했었다. 이 변호사는 올해 SK온과 현대차그룹 간 미국 합작투자 거래(현재 진행 중)를 자문했고 기업들의 미래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각종 거래에 참여했다. 그는 “모든 프로젝트는 여러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수행한 것이므로 율촌이 수행한 모든 프로젝트는 개별 변호사의 성과가 아니라 율촌의 성과”라며 “각 거래별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파악해 가장 적합한 자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재영 변호사는 2019년부터

    2024.11.26 06:00:10

    M&A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진국·세종 장재영·태평양 장호경’[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경영자문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김건·화우 김창훈·김앤장 김지평'[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커버스토리: 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경영자문 부문에서는 율촌 김건 변호사, 화우 김창훈 변호사, 김앤장 김지평 변호사 등 3인이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김건 변호사는 2007년부터 율촌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자본시장, 펀드, 인허가, 여전법 등 금융규제 전반에 대해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인수합병(M&A), 금융규제 등에 대한 전문성으로 금융회사, 핀테크, 펀드 업무에 상당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또한 크로스 보더 업무, 외국 고객 자문 업무 경험이 풍부하여 외국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고객이 만족하는 업무 처리에 능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건 변호사는 2013년과 2021년 사모펀드 개편 방안 시행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TF 위원, 2023년 의무공개매수 TF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한화자산운용의 JPM 펀드부문 분할합병, NH투자증권의 헤지펀드본부 분사, 한투자산운용의 신설 자산운용사 분사 업무 등 금융사의 구조조정 업무에도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는 바디프랜드 인수거래, 한국신용데이터의 MSTV에 대한 CB 발행거래, 롯데홈쇼핑의 사옥 매입 관련 태광과의 분쟁사건, GS이앤알의 물적분할 거래, 포레스트파트너스의 디셈버자산운용 인수 거래, Makers 펀드의 HYBE IM 투자거래 등을 꼽았다. 김건 변호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문제 해결을 위해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신뢰받는 변호사로 계속 성장해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창훈 변호사는 화우 자문그룹에서 M&A, 경영권분쟁 및 일반 기업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 한 해 수행한 주요 사건으로는 DB하이텍 경영권 분쟁 자문, 금호석유화학 경영

    2024.11.26 06:00:04

    경영자문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김건·화우 김창훈·김앤장 김지평'[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조세·관세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종혁·세종 백제흠·태평양 조무연’[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4년 조세 및 관세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인정받은 베스트 로이어 3인에는 율촌 이종혁 변호사, 세종 백제흠 변호사, 태평양 조무연 변호사가 뽑혔다.이종혁 변호사는 ‘조세 명가’인 율촌에서 18년간 활약한 조세 전문가이자 이 분야에서 ‘전천후’로 유명하다. 조세자문은 물론 세무조사, 전심절차, 조세소송, 조세형사 사건 등에서 다양한 성공 실적을 기록했다. 이 변호사는 조세 변호사로서는 드물게 관세사건에서도 중요한 선례를 많이 남기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고객들은 이 변호사에 대해 “조세사건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고전문가”라고 평한다.이 변호사는 최근에도 다양한 업무를 맡아 성공적인 결과물을 내놨다. 대형 딜에 참여해 조세자문을 제공하고 여러 대기업 세무조사를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승소 실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 변호사는 기업 오너에 대한 조세형사 사건을 맡아 ‘실질과세원칙의 적용 한계’에 관한 법리 주장을 편 끝에 대법원에서 선도적인 무죄판결을 받았다. 최근 조세심판원에서는 “상증세법상 주식가치 평가에서 일시우발적 손익을 제거하여야 한다”는 취지의 첫 인용결정을 이끌기도 했다.이 변호사는 “오랜 조세 분야 노하우가 축적된 율촌에선 100명이 넘는 조세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율촌 조세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보여준다”며 “고객들의 조세문제를 큰 틀에서 조망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세법 최고 권위자로 정평이 난 백제흠 대표변호사는 2022년 세종에 합류했다. 1994년 인천지법 판사로 임용된 백

    2024.11.26 06:00:01

    조세·관세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종혁·세종 백제흠·태평양 조무연’[2024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4척 수주…1조985억 규모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16000 TEU급 컨테이너선 4척, 총 1조 985억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 선박들은 2027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암모니아 운반선 등 다양한 선종에 걸쳐  총 33척(약 68억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달러의 70%를 달성했다.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노후선박의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 에 따르면 1만2000TEU 이상 컨테이너선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약 53척 가량 발주될 전망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11.25 22:57:54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4척 수주…1조985억 규모
  • 삼성물산, LS일렉트릭과 美 ESS 협업…신재생 사업 협력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LS일렉트릭과 공동으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삼성물산과 LS일렉트릭은 25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빌딩에서 이재언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김종우 LS일렉트릭 전력CIC COO(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신사업개발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양사는 합작사를 설립하고 첫 협업 대상으로 현재 삼성물산이 미국에서 개발 중인 500메가와트(MW)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BESS)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초기 개발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LS일렉트릭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삼성물산은 각종 인허가 취득을 포함한 개발분야를, LS일렉트릭은 전력솔루션 제공 등 기술분야를 담당한다. 이번 협업은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포석이다.삼성물산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미국 태양광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를 모색한다. 각종 인허가 취득 후 착공 전에 사업권을 매각하는 모델에서 나아가 파트너 구성을 통한 공동 사업 추진 등으로 모델을 다각화하며 태양광 개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LS일렉트릭은 미국 태양광 개발 전문성을 가진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과 유럽에 이어 북미로 ESS 전선을 넓히며 글로벌 ESS 종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라 계통연계 안정성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송변전은 물론 배전 기술력까지 이어지는 토털 솔루션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신재생발전단지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2024.11.25 22:49:51

    삼성물산, LS일렉트릭과 美 ESS 협업…신재생 사업 협력
  • 이재용 "삼성 미래에 대한 우려 잘 안다…위기 반드시 극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후 열린 제일모직-삼성물산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 2심 결심공판에서 "삼성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삼성이 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하겠다. 제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했다.이 회장은 이날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삼성 부당합병 혐의 관련 2심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그동안 진행된 항소심 재판에서 제 자신과 회사 경영을 되돌아보고 성찰해왔다"며 "삼성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 아닌가 자책하기는 했지만 기업가로서 사익을 추구하거나 투자자들을 속인다거나 하는 의도는 결단코 없었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최후 진술을 준비하면서 올해 초 1심 판결을 선고받던 때가 떠올랐다. 3년이 넘는 오랜 재판 끝에 무죄 판결이 내려졌지만 사실 안도감 보다는 훨씬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삼성과 저에게 보내주신 애정 어린 비판과 격려를 접하면서 회사 경영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마음 속 깊이 가졌다"고 했다.이어 "전세계 곳곳에 여러 사업가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국내외 현장을 뛰는 여러 임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삼성의 미래를 그렸다"고도 했다.이날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1심 선고 이후 10개월 만이다. 법조계에선 내년 2월쯤 항소심 선고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검찰은 "이 사건에서 피고인이 훼손한 것은 우리 경제의 정의와 자본시장의 근간을 이루는 헌법적 가치"라며 "합병

    2024.11.25 22:41:49

    이재용 "삼성 미래에 대한 우려 잘 안다…위기 반드시 극복"
  • “비만약, 5명 중 1명은 효과 없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만치료제가 일부 사용자에게는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23일(현지 시각) AP 통신은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비만약 사용자 5명 중 1명은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한 임상시험 결과,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약을 복용한 다수 참가자는 체중의 15∼22%를 감량했다. 하지만 참가자의 10~15%는 5% 미만 체중 감량으로 ‘비반응자’로 분류됐다.최근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약물은 대부분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이다. 이 약물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혈당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 뇌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위장관의 운동을 느리게 만들어 포도당 흡수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GLP-1 수용체 작용제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위고비, 오젬픽, 마운자로, 젭바운드, 삭센다, 트루리시티, 리벨서스, 빅토자 등이 있다.전문가들은 GLP-1 계열 약물이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당뇨병 전문가 파티마 코디 스탠퍼드는 "사람마다 약물 반응이 다르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고 AP 통신에 말했다.실제로 미국 뉴멕시코에 거주하는 한 30대 여성은 1년 반 동안 위고비를 복용했지만, 체중이 13파운드(약 6㎏) 밖에 줄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위고비 복용과 운동, 식단 관리를 병행했음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AP 통신은 이 약물들의 효과가 있는지는 몇 주 내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체중 감량 효과는 주로 투약 초기단계에 나타나며, 투약 용량을 늘리면 이런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 또한, GLP-1 수용체 작용제 중에서도 어떤 약에는 반

    2024.11.25 18:01:51

    “비만약, 5명 중 1명은 효과 없어”
  • 하이비타민, 공무원연금공단 제휴복지서비스 운영업체 선정

    복지카드 청구할인 플랫폼 ‘하이비타민(Hi-Vitamin)’이 ‘공무원연금공단’ 소속 전현직 공무원 대상 제휴복지서비스를 9월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하이비타민’은 복지카드를 소지한 기업 및 기관 소속 구성원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B2B 제휴 기반 멤버십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결제에 비타민 활력을 불어넣다’란 모토를 내걸고 있다. 쇼핑, 외식, 문화, 여행·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카드 결제 시 청구할인이 시스템적으로 자동 연동되도록 지원한다.공무원연금공단은 신규 제휴복지서비스 운영업체 선정을 위해 올초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지난 7월 브릿지엠과 상생 계약을 맺고 공무원의 복지 혜택 확대를 위한 제휴복지서비스를 ‘하이비타민’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현직 공무원 128만 명과 연금수급자 63만 명 중 하이비타민 제휴 복지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전월 카드 사용실적과 무관하게 상시 소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하이비타민을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 제휴 브랜드로는 GS25, 롯데리아, 폴바셋, 엔젤리너스, 본죽·본도시락, LF, W컨셉, 코오롱몰, 전자랜드, 현대리바트, 골프존마켓, 파크하얏트서울·부산, 서울드래곤시티, 진에어, 교보·영풍문고, 야나두, 박승철헤어스투디오, 하이모 등이 있다.하이비타민은 신한카드와 이달 초 제휴를 맺고, LG그룹의 신규 패밀리카드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나카드, 우리카드, 농협카드, 비씨카드 등과도 제휴돼 있으며 롯데카드는 내년 1월 제휴 시작을 앞두고 시스템 연동 중이다.하이비타민의 제휴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곳으로는 LG·SK·

    2024.11.25 16:44:33

    하이비타민, 공무원연금공단 제휴복지서비스 운영업체 선정
  • [속보] 검찰, 이재용 '부당합병' 2심 징역 5년·벌금 5억원 구형

    검찰, 이재용 '부당합병' 2심 징역 5년·벌금 5억원 구형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1.25 15:59:38

    [속보] 검찰, 이재용 '부당합병' 2심 징역 5년·벌금 5억원 구형
  • 알레오, 이용량 급증…트랜잭션 수 500만 돌파

    23일(현지시각)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플립사이드(Flipside)에 따르면 알레오의 누적 트랜잭션 수가 579만 건을 기록했다.신규 이용자 유입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날 총 이용자 수는 84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9월 말 이용자 수는 15만 3000명이었던 것에 비해 지난달 말에는 48만 6000명까지 증가하며 메인넷 출시 한 달 만에 3배가 넘는 이용자 유입량을 나타내기도 했다. 알레오는 지난 9월 3일 메인넷을 출시한 바 있다.1주일 간 알레오 블록체인에서 거래를 발생시킨 사용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시 후 첫 달간 평균 WAU는 약 4만 2,000명이었으며, 그 다음달은 약 12만 3,000명을 기록하며 3배가량 증가했다. 단순히 신규 이용자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활성 이용자가 증가한 것은 신규 이용자들의 유입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것을 나타낸다. 체인이 얼마나 활발히 움직이는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것이다.지난 2019년 미국 네바다주에서 탄생한 알레오는 ZK 기술을 필두로 블록체인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젝트다. 저명한 암호학자와 엔지니어를 포함, 교수와 글로벌 기업, 재단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ZK 기술은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데이터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쉽게 말하면 주민등록번호나 개인 연락처 등을 밝히지 않고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다.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2024.11.25 15:41:12

    알레오, 이용량 급증…트랜잭션 수 500만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