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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경찰·소방관은 50% 할인" 삼성전자 가전 행사 열어

    삼성전자가 10월 한 달 동안 직업군인·경찰·소방 공무원에게 인기 가전을 최대 50%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10월 국군의 날(1일), 경찰의 날(21일), 소방의 날(11/9일) 등을 앞두고, 국가 안보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K-Hero Fest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TV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식기세척기 ▲태블릿 ▲노트북 등 인기 제품을 기준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특히,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비스포크 무풍 갤러리 에어컨은 45%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출시된 건습식 일체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비롯한 청소기도 제품에 따라 27%에서 4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이동형 스마트 모니터인 무빙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 등 다양한 제품이 이번 행사에 포함된다. 이번 행사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행사 대상자에게는 5% 할인 쿠폰(최대 10만원)을 제공한다.행사 대상자는 현재 재직 중인 ▲직업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으로, B2B 고객사 임직원 대상 운영 중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 접속한 뒤 별도 마련된 이벤트 메뉴를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2024.09.30 10:43:40

    "군인·경찰·소방관은 50% 할인" 삼성전자 가전 행사 열어
  • '더 가깝게, 카카오' 그룹 상생 사업 슬로건 발표한 카카오

    카카오가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을 발표했다.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누구나 일상의 편리함과 필요한 미래, 사람간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카카오그룹의 상생은 사용자, 파트너, 창작자, 미래 인재, 디지털 약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파트너와 고객을 연결함으로써 비즈니스 성공을 돕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도모하며, 미래 개발자와 창작자들이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카카오그룹이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대표 상생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이 디지털을 활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 ▲고령층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스쿨’, ▲미래 인재의 기술 역량 및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를 돕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와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테크포임팩트' 등이다.슬로건 발표를 기점으로 기존에 카카오 및 계열사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상생 사업들을 그룹 전체 단위로 통합 커뮤니케이션하고, 사업 간 시너지 창출 또한 도모할 계획이다. 상생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구축과 캠페인 영상 제작,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 등이 예정돼 있다.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상생 통합 슬로건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는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2024.09.30 10:37:21

    '더 가깝게, 카카오' 그룹 상생 사업 슬로건 발표한 카카오
  • 8월 별내역 개통 코앞… 수혜 단지 인기 상승 中

    지하철 연장 노선 수혜가 기대되는 유망 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 개통을 앞둔 곳을 중심으로 향후 부동산 가치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미래철도 DB에 따르면, 2024년 전국 개통 예정인 철도 노선은 17개로 조사됐다. 이는 통계가 집계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내년은 약 20년 만에 가장 많은 신규 철도 노선이 개통되는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수도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신규 노선은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12.9㎞) 연장구간으로 오는 8월 개통이 예정돼 있다. 경기 동북부와 서울 동부를 잇는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권 핵심 주거지로 떠오르는 구리 갈매지구, 다산신도시, 별내신도시와 서울 고덕신도시가 직접 연결된다는 뜻이다.특히 구리 갈매지구와 맞닿아 있는 별내선의 경우 더욱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현재 경춘선이 운행 중인 동시에 GTX-B노선 개발까지 진행돼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향후 서울은 물론, 인천 주요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되면 별내선은 3가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 공급되는 복합비즈니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주목 받고 있다.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

    2024.09.30 10:35:22

    8월 별내역 개통 코앞… 수혜 단지 인기 상승 中
  • [속보]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30 10:31:28

    [속보]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 “아이폰16은 줄서 사지만”...2030세대 폰 요금 연체 많은 이유는

    아이폰16 사전 예약에 2030대가 몰려 인기를 끌었지만 이들이 제때 내지 못한 휴대전화 연체 금액은 112억 원을 넘어섰다.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국내 통신사업자 무선 통신 요금 연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20대의 휴대전화 요금 연체 건수는 3만 9839건, 연체액은 58억 2800만 원으로 건수와 액수 모두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이는 최근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많아진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20대와 30대를 합치면 연체 건수가 7만 8886건, 연체액은 112억 6200만 원에 이른다.이 밖에 ▲20세 미만은 6923건(8억4600만원) ▲40대 3만 9684건(51억 6400만원) ▲50대 3만 683건(42억 4900만 원) ▲60대 2만 3171건(25억 9100만 원) ▲70세 이상은 1만 7039건(14억 600만 원)으로 집계됐다.다른 연령층과 비교해 20~30대의 휴대전화 연체 건수와 연체액이 높은 것은 학생이나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비정규직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여기에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최근에는 아예 일자리 구하기를 포기하고 쉬는 청년층도 늘어난 상황이다.박충권 의원은 “2030세대의 구직난과 실업률이 극심한 상황에서 통신비 부담감이 더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데이터량 소비가 큰 청년들을 위해 저렴한 요금제 혜택을 확대하고, 연체 요금에 대한 가산금 부과 유예 등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일도 구직 활동도 안 하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는 지난달 256만 7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특히 20대는 43만 8000명으로

    2024.09.30 10:27:53

    “아이폰16은 줄서 사지만”...2030세대 폰 요금 연체 많은 이유는
  • '개미 무덤' 오명에 4000억 투입…네이버, 주가부양 나서

    올해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네이버가 연말까지 약 4000억 원을 투입해 주가 부양에 나선다.네이버는 연말까지 발행 주식의 1.5% 규모의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소각하는 등 조치가 담긴 특별 주주 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측은 "올해 들어 주가가 상당 부분 하락한 시점에서 보다 강력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에서 자사주 취득 후 소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주주 환원 프로그램은 라인야후(LY주식회사) 대주주인 A홀딩스의 특별 배당금을 활용해 진행된다.A 홀딩스는 LY주식회사가 내년 개정되는 도쿄 1부 상장 유지 요건인 유통주식 35% 이상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 8월 공지한 대로 자사주 공개 매수에 참여했다. 이에 지분율은 63.56%에서 62.5%로 소폭 변동됐지만 LY 주식회사에 대한 최대주주로서 지배력,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A 홀딩스 지분비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네이버는 이번 매각을 통한 특별 배당 및 LY 주식회사로부터의 정기 배당금에 해당하는 약 8000억 원 중 절반을 주주 환원 특별 프로그램에 투입한다.네이버는 “10월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발행 주식의 약 1.5% 규모인 약 234만 7500주를 매입, 12월 31일에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며 “지난 3년간 배당 위주의 주주환원 방식에 더해 특히 올해 들어 주가가 상당 부분 하락한 이 시점에 보다 강력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에서 자사주 취득 후 소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네이버가 이 같은 주가 대응 조치에 나선 것은 한때 15만 원대까지 하락하며 약세를 보인 주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네이버의 주주 환원 프로그램이 발표되자 30일 네이버 주가는 개장 직후 3%

    2024.09.30 10:23:53

    '개미 무덤' 오명에 4000억 투입…네이버, 주가부양 나서
  • 명륜진사갈비, 태국 4호점 오픈… 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화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브랜드 명륜진사갈비가 지난 8월 태국 사뭇쁘라칸 지역에 태국 내 네 번째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4호점 개점으로 명륜진사갈비가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력을 지니고 있으며, 사뭇쁘라칸은 방콕 인근에 위치한 경제 및 교통의 중심지로, 다양한 문화와 관광 인프라가 발달해 있다고 전해진다. 명륜진사갈비가 4호점이 입점한 BIG C Place는 태국의 유명 대형마트로 현지인 뿐만 아니라 태국에 오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도 유명하다. 명륜진사갈비는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여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한식 대표 메뉴인 돼지갈비의 우수성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태국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4호점까지 개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국 전역에 더 많은 매장을 열어 K-BBQ의 맛을 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현재 태국 내 유명 쇼핑몰들과 현지 업체들로부터 협업을 이끌어낸 상태로 명륜진사갈비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내비쳤다. 수도 방콕을 기점으로 주요 도시에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전하며, 태국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캐나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7호점, 라오스와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하는 등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세계 각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및 해외지점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륜진사갈비 홈페이지에서

    2024.09.30 10:18:26

    명륜진사갈비, 태국 4호점 오픈… 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화
  • "'고려아연 분쟁' 국민연금 중립 아쉬워…기관투자자의 사외이사 추천제도 필요"

    경영권을 두고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간 분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ESG경제연구소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 캔버스랩에서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주제로 전문가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김광기 ESG경제연구소 대표는 "이번 딜이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개매수인데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우량기업의 경영권 확보를 목표로 한 것이어서 우리 경제의 중대 현안으로 떠올랐다"며, "한국경제와 자본시장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사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할 필요가 있다"고 좌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유효상 유니콘경제경영연구원장은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분야에서 세계 1위이자 98분기 연속 흑자를 낸 국가 대표 기업"이라며 "사모펀드를 통해 자칫 외국 기업의 손에 넘어갈 경우 고려아연에 원료 소재를 의존하는 수많은 국내 기업들이 공급망 확보에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세계 1위 첨단 기술들이 외국에 넘어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유 원장은 "경영진과 사전 논의 없이, 의사에 반해서 시도했다는 점에서 '적대적 M&A'가 맞다"며 "영풍은 이번 시도가 고려아연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라고 주장하지만, 결국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경영권을 넘겨주는 특이한 구조"라고 설명했다.결국 공개매수 결과 경영권을 갖게 되는 것은 경영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게 되는 경영자(전략적 투자자, SI)가 아니라 전주(재무적 투자자, FI)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라는 것이다.이어 "해당 사모펀

    2024.09.30 10:15:08

    "'고려아연 분쟁' 국민연금 중립 아쉬워…기관투자자의 사외이사 추천제도 필요"
  • 신세계건설, 자진 상폐 소식에 장중 13%대 급등[특징주]

    이마트가 신세계건설의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 매수를 추진하면서 신세계건설 주가가 13% 넘게 급등 중이다.30일 오전 9시 3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건설 주가는 13.08% 오른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상승은 이마트가 부실 사업 정리 등 사업 구조 재편을 추진하면서 신세계건설을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신세계건설 주식 공개매수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공개매수가는 1주당 1만8300원으로, 이는 이사회 의결 전일인 26일 종가 기준 신세계건설의 1주당 주가 1만5370원보다 19%가량 높은 액수다.현재 신세계건설 지분 70.5%를 보유한 이마트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 요건인 지분 비중 95%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분 100% 확보 기준으로 약 388억원의 자금이 소요된다.다만, 부실 사업장 정리 등 사업 조정 과정에서 대위변제, 채무 보증 이행 등으로 추가적 손실이 발생해 단기적으로는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이에 이마트는 이 과정에서 발생할지 모를 소수 주주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신세계건설 주가가 최근 특별한 호재 없이도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사전 정보 유출의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주가는 최근 10영업일 중 9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며 약 30%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최근 5영업일 동안의 평균 거래량은 약 2만4300주로, 지난달 일평균 거래량인 5910주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신세계건설 공개매수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30일간이며, 공개매수로 95% 이상의 지분 확보에 성공할 경

    2024.09.30 10:14:44

    신세계건설, 자진 상폐 소식에 장중 13%대 급등[특징주]
  • 알파사이츠 한국 지사, 사무소 확장 이전… “성장세 뚜렷”

    알파사이츠 코리아가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및 팀을 확장하며 서울 중구에서 새로운 사무소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알파사이츠는 지난 2008년 창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글로벌 투자자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성공에 필요한 지식을 연결해주는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증가하는 고객 포트폴리오에 맞춰 지속 신입 공채를 진행하며, 모든 팀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사무 공간으로 확장했다.알파사이츠는 다양한 서비스 스펙트럼과 산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리서치 솔루션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해외 투자사들의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비스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알파사이츠 한국 지사는 올해 성장세가 올해 글로벌 시장 성장세를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서울 지사의 고다민 부사장은 상반기 경영성과에 대해 “알파사이츠 글로벌 지사들의 성장에 발 맞춰 한국지사도 지속해서 핵심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고객사 담당 팀을 육성해왔다. 서비스 종류 및 퀄리티뿐만 아니라, 플랫폼 개발에도 적극 투자해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고 말했다.이어 “당사는 오늘날의 산업 리더들이 요구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이 가능한 특별한 위치에 있다. 이처럼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당사가 협업하는 기업 및 비즈니스 리더들과 밀접하게 협력하며 고객 성장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2024.09.30 09:59:42

    알파사이츠 한국 지사, 사무소 확장 이전… “성장세 뚜렷”
  • [속보]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에 벌금 1500만원 약식명령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슈가에게 1,500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슈가는 지난달 6일 오후 11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으며,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다.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이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의 약 3배에 해당하는 수치였다.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4.09.30 09:58:56

    [속보]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에 벌금 1500만원 약식명령
  • “가격 제 멋대로” 불꽃뷰 영업 바가지 요금 점검

    서울시는 다음 달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를 앞두고 자치구와 함께 행사장 주변 호텔 위법 영업행위 점검에 나선다.시는 행사장 주변 호텔이 자리 잡은 영등포·마포·용산구 내 한강변 호텔을 중심으로 자치구와 합동으로 위법한 영업행위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불꽃축제를 앞두고 이른바 ‘불꽃 뷰’를 앞세운 호텔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는 숙박요금 게시 의무·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영업자는 접객대에 숙박요금표를 게시해야 하며 게시된 숙박 요금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시는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또 ‘불꽃 뷰’와 관련한 부당한 취소·환불 거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할 계획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9.30 09:57:47

    “가격 제 멋대로” 불꽃뷰 영업 바가지 요금 점검
  • 현대그린푸드, 美 수제버거 ‘재거스’ 들여온다…1호점 어디에

    현대그린푸드가 미국 캐주얼 프레시 버거 브랜드 ‘재거스(JAGGERS)’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30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USAG 험프리스)에 미국 캐주얼 수제버거 브랜드 재거스의 글로벌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재거스가 미국 이외 국가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4년 설립된 재거스는 미국 1위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창업자 켄트 테일러가 만든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로, 인디애나·켄터키·노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남부와 중동부 주를 중심으로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모든 비프버거에 소고기 패티가 두 장씩 들어가는 등 양이 푸짐한 데다,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모든 메뉴를 주문 즉시 조리해 내어 현지에서 인기가 높다.재거스는 2020년 미국 식품 시장조사기관 ‘테크노믹’이 그 해 가장 주목 받는 식품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핫 콘셉트’에 선정됐으며, 미국 인디애나주 대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인디애나폴리스 먼슬리’로부터 ‘최고의 버거’로 소개되기도 했다.이번에 오픈하는 재거스 험프리스점은 165㎡(약 50평, 70석 규모)로, 비프버거와 치킨버거 등 버거 14종과 감자튀김·맥앤치즈·샐러드·쉐이크 등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와 음료 22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크레이지 굿 치즈버거’(한화 기준 약 1만3100원),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 샌드위치’(9200원) 등이며, 5300원 가량을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탄산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제공된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채식주의자를 위해 검은콩과 퀴노아를 활

    2024.09.30 09:55:01

    현대그린푸드, 美 수제버거 ‘재거스’ 들여온다…1호점 어디에
  •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 7가지 논쟁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세금 논란]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 여부는 이해당사자와 전문가 등 찬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정부가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을 다시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이는 2020년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포함됐지만 당시 거센 반발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사안이다. 이번에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다시 검토되고 있다.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으나 민간위원들 사이에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반려동물 보유세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 그는 2022년 대선 당시 반려동물에 일정한 세금을 부과하는 대신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제자리걸음이다. 단순히 과세라고 생각해 반발하기에는 유실·유기동물 문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사회 문제가 된지 오래다. 반려동물 인구가 2000만 명에 달하고 관련 산업이 8조원 규모로 성장한 지금,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세금 부과 논의를 분수령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제도적 변화는 물론 사회적 인식이 변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8년 전 우연히 한 마리의 개를 만났다. 생명을 키운다는 건 크나큰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귀여움’ 공격에도 잘 버티고 살아왔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운명으로 인해 개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속수무책이었다

    2024.09.30 09:37:10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 7가지 논쟁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세금 논란]
  • 국가대표 신유빈이 픽했다...직화 냉장햄 동원F&B '그릴리'

     동원F&B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동원F&B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동원F&B는 신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CF엔 신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 밖에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동원F&B의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는 직화 오븐에 두번 구워 불향과 육즙을 더한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국내 냉장햄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1960~1970년대 당시 값싼 어육, 닭고기, 전분 등으로 만든 '분홍 소세지'를 시작으로 1988년 올림픽 당시 서양 식품 기술이 도입되면서 훈연 소시지, 베이컨 등 반찬용 햄이 처음 도입됐다.이후 2000년대 들어 웰빙(well-being)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합성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무첨가 냉장햄 등으로 맛과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했다.업계에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냉장햄이 직화구이란 분석이 나온다

    2024.09.30 09:33:02

    국가대표 신유빈이 픽했다...직화 냉장햄 동원F&B '그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