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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벤터-자담치킨, ERP '프담' 고도화 프로젝트 완료
엠에스벤터가 자담치킨과 협력하여 ERP '프담'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고도화 프로젝트는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자담치킨의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엠에스벤터는 요구사항 수집부터 설계, 개발, 테스트까지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해 단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관리 ▲API 개발 ▲게시판관리 ▲상권 중복 관리 ▲미발주·미수금 관리 등 5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교육관리 시스템은 가맹점주 및 직원이 ERP를 통해 직접 교육을 신청하고 평가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API 개발을 통해서는 홈페이지 창업 문의가 ERP 시스템으로 실시간 연동돼 수작업 입력이 감소하고 데이터 정합성이 향상됐다. 또한 상품권 사용 연동 API로 외부 프로그램에서도 상품권 처리가 가능해져 투명성과 회계 정확성이 높아졌다.기존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 CS 관리는 다중 등록과 품질 관리 기능이 추가돼 가맹점 응대의 일관성을 확보했으며, 운영관리에는 점주 개선 사항 관리 기능이 신설돼 가맹점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수렴할 수 있게 됐다.상품권관리는 배포·회수 합계 장수 추가, 폐기 기능, 구간 지정 기능으로 투명성이 강화됐고, 전자계약에는 계약 필요 이미지와 상권 이미지 첨부 기능이 추가됐다.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해 CS, 영업, 운영, 물류, 가맹점 영업시간 등 5개 핵심 영역에 걸쳐 20여 종의 보고서가 개발됐다. 8가지 대시보드는 경영진이 전일 종합 현황, 월간 매출, 미발주·미수금, 폐점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2025.12.02 1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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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해도” 日 외국인 수용 반대하는 이유
일본 정부가 외국인 규제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본 사회 전반에서 배외주의 정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일 요미우리신문은 와세다대 첨단사회과학연구소와 함께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04명을 대상으로 우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인 노동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59%가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반대가 46%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3%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외국인 증가가 일본 사회에 미치는 영향(복수응답)으로는 ‘치안 악화(68%)’가 가장 많이 꼽혔다. 특히 18∼39세 젊은 층은 79%가 치안 우려를 지적했다.이 외에 ‘언어와 문화, 습관 차이 문제’(63%), ‘일손 부족 해소’(61%), ‘사회보장 제도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 재정 악화’(39%), ‘일본의 전통과 문화가 망가진다’(35%) 순이었다.또 국제사회에서 ‘협조’보다 자국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은 70%로 전년 대비 5%포인트 상승하며 2017년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국가 신뢰도 조사에서는 미국이 62%로 가장 높았고 한국은 31% 나타났다. 중국과 러시아는 각각 4%에 머물렀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5.12.02 1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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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우·셀린느·생로랑…임세령, ‘아들 임관식 패션’ 화제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해군 장교 입관심 참석 패션이 관심을 받고 있다.임 부회장은 11월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참석했다. 아들 이지호(24)씨의 해군 장교 임관을 축하하기 위해서다.이날 임 부회장은 흰색 상의에 검정색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코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2026 SS(봄·여름) 시즌 신제품이다. 공식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선임된 마이클 라이더 셀린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총괄했다. 라이더는 셀린느 부흥을 이끈 피비 파일로 체제에서 디자인 디렉터로 일한 이력이 있다. 선글라스는 프랑스 브랜드 생로랑의 SL 782 모델이다. 가격은 40~60만원대다. 현재는 대부분의 판매처에서 품절 상태다.착용한 가방은 미국 명품 브랜드 더로우의 아그네스 라인이다. 더로우 핸드백 가격대는 300만~600만원대이며 일부 제품은 1000만원 가까이 한다. 더로우는 2006년 애슐리 올슨과 메리케이트 올슨이 설립한 브랜드다. 이들은 생후 6개월부터 미국 시트콤 ‘풀하우스’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은 아역배우 출신의 할리우드 스타다. 더로우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블랙핑크 제니가 들고, 미국 유명 모델 켄달 제너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통한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5.12.02 14: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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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00원 문턱” 정부, 기업·증권사·연금 점검 착수
고환율이 최근 경제의 위험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시장 불안 심리 차단 대응에 나섰다. 2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1471.0원으로 출발한 뒤 1470∼1472원 사이를 오가며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미 달러 강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정부는 우선 수출기업의 환전 현황과 해외 투자 동향을 정기 점검하기로 했다. 고환율을 이유로 달러 환전을 미루는 기업이 늘면서 외환시장 달러 공급이 줄어든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이와 함께 금융감독원은 증권사들의 ‘서학개미’ 대상 과도한 해외 투자 마케팅을 집중 점검 하며 사실상 차단에 나섰다.또한 연말에 종료 예정인 한국은행-국민연금 간 65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협상도 연장 논의에 착수했다.직접적인 시장 개입 대신 수출기업·증권사·국민연금 등 여러 경로를 활용해 외환시장 안정효과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실제 환율 상승 기대가 확산되면 해외 자산 비중을 늘리는 기관투자가 늘고 기업의 달러 보유도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기관투자가의 해외 증권 투자 잔액은 전 분기보다 247억 달러 늘었다. 5대 시중 은행의 기업 달러 예금 잔액도 11월 말 기준 10월보다 21% 급증했다.정부는 “시장의 과도한 불안 심리를 조기에 차단해 환율을 안정시키겠다”며 향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커링 한다는 방침이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5.12.02 14: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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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대준 쿠팡 대표 "2차 피해 없어···책임 회피 않겠다"
박대준 쿠팡 대표 "2차 피해 없어···책임 회피 않겠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12.02 14: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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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장경태, 맞고소···"성추행 있었다면 尹정권서 봐줄 리 없어"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고소인을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장 의원은 이날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자신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야당의원실 소속 보좌진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의 당시 남자친구를 상대로도 무고·폭행·통신비밀법 위반 혐의 고소·고발장을 냈다.이날 취재진과 만난 장 의원은 "실제 피해 사실이 있었다면, 작년에 고소했다면 저는 어떠한 방어도 못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112 최초 신고 당시 수사 대상은 제가 아니었다. (신고 내용에) 성추행이라는 단어가 있었다면 윤석열 정권하에서 봐줄 리 없었을 것"이라며 "당시 왜 고소하지 않았는지 (A씨에게) 질문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장 의원은 "다른 당 보좌진이 저를 고소해서 얻을 실익은 아마 정치적 이유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사건 이후 A씨에 대한 직간접적 회유·압박이 있었냐는 질문에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장 의원의 변호인은 A씨의 당시 남자친구가 장 의원의 목덜미를 잡는 등의 행동을 한 것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고, 그가 A씨에게 데이트폭력을 한 정황을 제3자 입장에서 폭행 혐의로 고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장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12.02 1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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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무게 줄인 '꼼수' 막는다...치킨 조리 전 중량 표시 의무화
정부는 치킨 전문점에 닭고기를 튀기기 전 총 중량을 가격과 함께 명시해야 하는 중량 표시 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가격을 올리는 대신 무게를 줄이는 ‘용량 꼼수’를 막기 위함이다. 치킨 전문점은 이달 15일부터 메뉴판에 닭고기를 튀기기 전 총 중량을 가격과 함께 명시해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몇 g인지 표기해야 한다. 한 마리 단위로 조리하는 경우 ‘10호(951~1050g)’처럼 호 단위 표시도 가능하다. 인터넷 포장 주문도 중량을 밝혀야 한다. 치킨 중량 표시제는 영세 자영업자 부담을 고려해 10대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소속 가맹점 1만 2560곳에만 의무 적용된다. 10대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BHC와 BBQ, 교촌치킨, 처갓집양념치킨, 굽네치킨, 페리카나, 네네치킨, 멕시카나치킨, 지코바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있다. 새 제도는 15일부터 시행하고, 내년 6월말까지는 계도 기간에 해당한다. 이후에 중량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정 명령 대상이다. 또, 정부는 중량을 줄여 사실상 값을 올릴 땐 그대로 안내하라고 권고했다. “콤보 순살치킨 중량이 650g→550g으로 조정돼 g당 가격이 일부 인상됐습니다” 같은 방식이다. 다만 변동사항 고지는 의무가 아니라 자율 규제에 해당한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용량 꼼수 제보 센터’를 연다. 소비자들은 용량 꼼수를 발견할 경우 상시로 제보할 수 있다.배현의 인턴기자 baehyeonui@hankyung.com
2025.12.02 14: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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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마트폰이 300만원....삼성전자, 두 번 접는 태블릿폰 출시…
삼성전자가 오는 2일 삼성 강남점에서 화면을 두 번 접는 ‘갤럭시Z트라이폴드(가칭)’를 공개한다.이 제품의 가격은 일각에서 최대 3000달러(약 430만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는 360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지배적이다.갤럭시Z트라이폴드는 3개의 디스플레이로 연결되어 있고, 양쪽을 한 번씩 접을 수 있는 두 개의 힌지를 특징으로 한다.유출된 사양을 살펴보면, 트라이폴드는 펼쳤을 때 10인치대 디스플레이(갤럭시탭S10 팬에디션이 10.9인치), 접었을 때는 6.5인치(갤럭시 S25 플러스가 6.7인치) 화면을 제공한다.패널두께는 각각 3.9mm, 4.4mm, 4.2mm 3개로 구성된다. 접은 상태의 두께는 힌지 등을 고려하여 약 14mm 정도로 예상된다.배터리 용량은 약 5600mAh로, 이는 고성능 칩과 대화면을 고려한 대용량 구성이다.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3배 망원 등 갤럭시 Z 폴드 7과 동일한 카메라 스펙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박정원 기자 jason201477@hankyung.com
2025.12.02 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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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프라,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토탈 정보통신기업 ㈜진인프라가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유연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연차휴가 활성화,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워라밸(Work–Life Balance)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진인프라는 시차출퇴근제·집중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며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연차 사용 촉진, 각종 휴가제도 보장과 함께 교육비·자격증 취득 지원, 사내 동호회 운영, 장기근속 포상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구성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왔다.‘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유연근무 활용률, 연차 사용률, 육아 지원, 조직문화 개선 등을 종합 심사해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정부 지원사업 가점, 근로감독 면제, 금융 우대 등의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진인프라는 “기술 경쟁력과 사람 중심 경영을 동시에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진인프라는 ICT 기반 정보통신망 설계·컨설팅·구축 및 유지보수, 고객 맞춤형 솔루션,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 개발, 양자 암호화 기술, 기업 모바일, 상품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토탈 정보통신기업이다.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2025.12.02 13: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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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후계자' 딱지 뗀 이규호, 코오롱그룹 주식 2억원어치 첫 매입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 전략 부문 부회장이 처음으로 그룹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1월 28일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441주(0.01%)를 주당 4만975원에 매수했다.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 주식 1만518주도 주당 9508원에 취득하며, 총 매입 금액은 약 2억원이다.코오롱그룹은 지난해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출범을 시작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구조 개편, 코오롱모빌리티 완전 자회사 전환, 코오롱글로벌과 MOD·LSI 합병, 최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ENP 합병 결의 등 다각적인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해왔다.이웅열 명예회장은 201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재산은 물려주겠지만 경영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면 주식은 한 주도 물려주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동안 이 부회장은 그룹 주식을 단 한 주도 보유하지 않았다.한편, 이 명예회장은 코오롱그룹 지주사인 ㈜코오롱 지분 49.7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 외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1.1%), 코오롱글로벌(0.4%), 코오롱이앤씨(9.8%) 등 상장·비상장 계열사 지분을 갖고 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5.12.02 1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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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장 취임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통합법인 ‘HD건설기계’의 문재영 사장이 지난 1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1회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대한건설기계협회 안춘엽 회장을 비롯해 국내 건설기계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문재영 회장은 199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HD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전무)과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쳐, 내년 1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으로 출범하는 통합법인 ‘HD건설기계’의 대표이사(사장)로 내정돼 있다.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6위의 건설기계 제조 강국으로서 기술과 제품 모두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건설기계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중소 부품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5.12.02 12: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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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대한전선,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
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이 '케이블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은 지난해 11월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의 핵심기술을 융합, 고도화된 솔루션으로 글로벌 전력시장 공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양사가 개발한 ‘케이블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은 기존 케이블과 전력설비로 분리돼 있던 진단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 개별 전력설비 단위에서 변압기·차단기·케이블 등 변전소 전체 설비를 아우르는 ‘통합 진단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이에 따라 고객은 변전소 단위 전력 시스템 전체의 진단 정보를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해, 설비에 대한 교체·투자 계획을 보다 정밀하고 일관되게 판단할 수 있게 됐다.최근 전력설비 운영 기업들 사이에서 설비 관리·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진단 체계 통합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효성중공업은 이번 솔루션으로 초고압 전력설비와 케이블의 통합 모니터링을 제안해, 기존 전력기기 고객뿐만 아니라 EPC 설계사, 데이터센터, 태양광, 해상풍력 등 다양한 사업에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에 따르면 전 세계 전력 자산관리 시장은 2022년 약 6조3000억원 규모에서 2029년 약 9조1000억원으로 연평균 5.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5.12.02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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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당 1000만원' 한화 김동선의 육아동행 200가구 돌파…"둘째도 긍정적 고려"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한화 기계·유통 서비스 부문에서 시행 중인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은 사내 가구가 200가정(11월 기준)을 돌파했다.앞서 7월 100가정을 넘어선지 불과 4개월 만에 수혜 직원 수가 배로 늘어난 것으로 직원들의 육아 부담 경감은 물론 업무 효율도 크게 높였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한화 기계·유통 서비스 부문에서 1월부터 시행중인 육아동행지원금은 횟수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1000만원(세후 기준)을 지원한다.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 소속 계열사 13곳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쌍둥이 등 다둥이 가정은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한다.당초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두 곳만 도입했으나 일·가정 양립과 업무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가시적 효과를 보이면서 한화비전, 아워홈 등 유통 서비스 기계 부문 계열사로 확대 됐다.제도 시행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서 수혜 가정이 200가구를 넘어선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수혜 인원은 ▲아워홈(60명) ▲한화호텔앤드리조트(43명) ▲한화세미텍(23명) ▲한화갤러리아(21명) ▲한화비전(18명) 순으로 나타났다.아이의 탄생 후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은 현실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육아동행지원금 제도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7월 둘째 딸을 맞이한 정호진 한화갤러리아 과장은 카시트와 육아 도우미 비용에 육아동행지원금을 사용했다. 일부는 향후 아이들의 교육비로 쓸 계획이다.첫째가 태어날 당시엔 없었던 육아동행지원금이 가져다 준 변화를 누구보다 실감하고 있다는 정 과장은 제도의 긍정적 효과를
2025.12.02 1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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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조 매출 올렸지만” 김범석 쿠팡 의장 책임회피 논란 재점화
쿠팡 창업자이자 쿠팡Inc 이사회 김범석 의장이 국내 사회적·경영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미국 국적을 가진 ‘검은 머리 외국인’인 김 의장은 쿠팡의 의결권 70% 이상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회 출석 요구 시 해외 체류를 이유로 불참해 왔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국내 소비자를 기반으로 성장해 올해 50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지만 김 의장은 국내 책임은 피하고 일부 자선활동과 주식처분 등 재산은 미국에서 활용했다.또한 김 의장은 쿠팡의 클래스B 보통주를 1억5780만2990주(지분율 8.8%)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래스B 주식은 주당 29배 차등의결권이 적용돼 실질 의결권 기준으로는 73.7%에 달한다.그는 지난해 11월 일부 주식을 클래스A 보통주로 전환하며 무려 4846억 원을 현금화했다.문제는 쿠팡이 국내 소비자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임에도 국내 사회적 책임과 내부 통제 측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점이다.공정거래위원회의 총수 지정에서도 미국 국적 등의 이유로 제외돼 사익 편취 금지와 친·인척 자료 제출 의무에서 벗어나 있다.쿠팡은 그동안 물류 센터·배송 노동환경 문제, 입점 과다 수수료 등으로 사회적 논란을 겪었으며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일부 경영진만 출석하고 김 의장은 불참해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한편 2일 박대준 쿠팡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현안 질의에서 ‘김범석 쿠팡 의장이 사과할 의향은 없느냐’는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제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전체 책임을 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표는 “한국 법인 대표로서 끝까지 책임을 지고 사태를 해
2025.12.02 1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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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반도체 소재 자회사 4곳 편입 완료…‘첨단산업 벨류체인’ 강화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핵심 소재 사업을 품으며 반도체·AI 중심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한다.SK에코플랜트는 SK㈜머티리얼즈 산하 4개 소재 자회사인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일 밝혔다. SK㈜머티리얼즈는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로 이름을 바꾼다.자회사가 된 4개 사는 포토·식각가스·증착·금속배선·패키징 등 반도체 제조 전 과정과 OLED 증착 등 디스플레이 주요 공정에 필요한 첨단 소재를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편입된 SK에어플러스는 산업용 가스 기업이다.이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소재부터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됐다.앞으로 각 자회사는 AI·DT을 바탕으로 생산을 혁신해 제품 개발 속도와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공급망 관리(SCM)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HBM(High Bandwidth Memory) 및 차세대 반도체 핵심 공정의 신규 소재 포트폴리오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특히 각 기업의 소재 기술력과 SK에코플랜트의 하이테크 인프라 구축 경험을 결합해 공정별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시장에서는 반도체 소재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수요 증가에 따라 반도체 설비 투자가 확대되면서 SK에코플랜트가 지속적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AI 인프라 영역에서도 국내 최초 AI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구축에 참여하는 등 관련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반도체 소재 부문 자회사 편입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전환점”이라며 “각 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2025.12.02 10:37:36




![[속보] 박대준 쿠팡 대표 "2차 피해 없어···책임 회피 않겠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512/AD.42554697.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