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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노이아, 신제품 ‘모이스처 바디 크림 미스트 2종’ 출시

    KT&G 계열사 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의 헤어&바디 퍼스널 케어 브랜드 리노이아(RE:NOIA)가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차세대 주력 아이템 ‘모이스처 바디 크림 미스트 2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이스처 바디 크림 미스트’는 크림 한 통의 영양을 미스트에 담아낸 고보습 제품이다. 리포좀화된 5중 세라마이드가 피부에 촘촘하게 밀착되어 겉돌지 않는 보습막을 형성하며, 뿌릴수록 촉촉함이 쌓이는 맞춤형 레이어링 보습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탁월한 개선 수치로 제품력을 입증했다. 보습 특허 성분인 ‘MOISTBOOM®’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수분을 탄탄하게 채워주며,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 직후 즉각적 수분량이 495% 증가하고 속보습이 4.72%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제품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은은하고 포근한 느낌의 ‘파우더 머스크’와 차분하게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세이지 라벤더’ 향이 바디 케어 후 기분 좋은 잔향을 남긴다.리노이아는 ‘일상 속 기분 좋은 아름다움’을 목표로 다이소 채널 입점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다이소 온·오프라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는 리노이아는 이번 모이스처 바디 크림 미스트 출시를 통해 총 15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한편, 리노이아는 지난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코스메위크 도쿄’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신제품 모이스처 바디 크림 미스트 2종은 전국 다이소 매장 및

    2026.02.12 09:00:01

    리노이아, 신제품 ‘모이스처 바디 크림 미스트 2종’ 출시
  • 코스닥서 150여개 기업 '상폐'..."부실기업 뿌리 뽑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부실 기업 퇴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올해 코스닥 퇴출 기업이 150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이 위원장은 11일 광주광역시 기아오토랜드 광주1공장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간담회‘에서 시뮬레이션 결과 (코스닥 시장에서) 올해 중 당초 예상했던 50개보다 100여개 늘어난 약 150개사가 상장폐지 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생산적 금융의 엔진이자 혁신기업의 성장플랫폼인 코스닥 시장의 전면적인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그는 “부실 기업 신속 퇴출을 위해 시가총액 기준 상향 조정 조기화, 부실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신설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금융 당국은 이번 주 내에 구체적인 시가총액, 매출액 기준 등을 담은 상장폐지 기준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앞서 금융위원회는 2029년까지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높여 시가총액 300억원, 매출액 100억원 미만인 기업을 퇴출한다고 밝혔는데, 이를 더 앞당기고 기준선을 더 높이겠다는 얘기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6.02.12 08:47:33

    코스닥서 150여개 기업 '상폐'..."부실기업 뿌리 뽑는다"
  • 마이크론, 'HBM4 탈락' 루머 일축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루머를 정면 반박했다. 이란 마이크론 주가는 10%대 급등했다.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은 전장 대비 9.94% 상승한 410.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마크 머피 마이크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울프리서치 콘퍼런스에 참석해 "엔비디아의 기준을 맞추지 못해 차세대 공급망에서 제외됐다"는 일부 보도는 부정확한 정보라고 밝혔다.또 마이크론의 차세대 제품인 HBM4가 이미 대량 생산 단계에 들어섰으며, 계획보다 1년 앞당겨 고객사에 물량 출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HBM 경쟁력 약화' 우려에 선을 확실히 그은 셈이다.실적 전망도 자신감을 보였다. CFO는 2분기와 3분기에도 마진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고, 시장에서는 이번 발언이 HBM 공급망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왔다.이 같은 언급 이후 마이크론 주가는 장중 10% 넘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6.02.12 08:35:41

    마이크론, 'HBM4 탈락' 루머 일축
  • '징역 23년' 한덕수 이어 이상민 오늘 선고…단전·단수 혐의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1심 선고가 12일 나온다.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심과 마찬가지로 비상계엄 사태가 내란에 해당한다는 사법부 판단이 유지될 지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연다. 선고 과정은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다.이 전 장관은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사실상 방조하고, 경찰청과 소방청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가담한 혐의로 지난해 8월 19일 구속기소 됐다.작년 2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단전·단수 지시를 한 적 없고,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지시를 받은 적 없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있다.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의 쿠데타 계획에서 피고인 역할이 너무나 중요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이 전 장관은 계엄을 사전 모의하거나 공모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다.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받아보거나 관련 지시를 내린 적도 없다는 입장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2.12 08:17:33

    '징역 23년' 한덕수 이어 이상민 오늘 선고…단전·단수 혐의
  • 반등 기대 커지는 광주… 신축 아파트 관심 속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눈길

    광주 아파트 매매 거래가 증가하며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일대 아파트들 역시 몸값이 오르고 있는 양상이다.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 아파트 매매 거래는 1,53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271가구)보다 약 20.54% 늘어난 수치다. 2025년 전체(1~12월) 거래량 역시 2024년(1만6,740가구)보다 657가구 늘어난 1만7,397가구를 기록하며 회복세다.일대 아파트의 몸값 상승세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광주광역시 북구 일원 ‘무등산자이앤어울림1단지’ 전용면적 114㎡는 올해 2월 8억5,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6월 매매가(7억3,500만원) 대비 무려 1억1,500만원이 오른 금액이다.광주광역시 남구 일원 ‘봉선동제일풍경채엘리트파크’ 전용면적 84㎡도 올해 1월 8억6,700만원에 거래돼 최근 1년간 해당면적 최고가를 기록했다. 11월 매매가(7억9,250만원)와 비교해 불과 2개월 만에 7,450만원이 올랐다.업계에서는 수도권 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매수 수요의 일부가 광역시를 비롯한 지방 주요 도시로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 자료를 보면, 최근 3개월간 지방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역시 44.4(’25년 12월)→71.4(‘26년 1월)→95(‘26년 2월)로 큰 폭 상승하며 기준선(100)에 근접하고 있다.이에 시장 반등 기대감이 조성되면서 현재 공급 중인 신축 단지들도 재조명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운암자이

    2026.02.12 08:00:10

    반등 기대 커지는 광주… 신축 아파트 관심 속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눈길
  • 쿠팡투자자 韓정부 상대 소송에 美투자회사 3곳 추가참여

    쿠팡의 미국 투자자들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아 추진하는 법적 다툼이 확대되는 양상이다.미국 투자회사인 에이브럼스 캐피털, 두라블 캐피털 파트너스, 폭스헤이븐은 11일(현지시간) 그린옥스와 알티미터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법적 이의 제기에 세 회사도 가세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앞서 쿠팡 지분을 보유한 미국 투자회사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적으로 대우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반했고, 이 때문에 주가 하락 등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의향서를 한국 정부에 보냈다.두 회사는 또 한국이 제한적인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을 구실로 범정부 차원에서 쿠팡을 공격하고 있다면서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한국의 "부당하고 차별적인 행동"을 조사하고 적절한 무역구제 조치를 해달라고 청원한 바 있다.이런 상황에서 에이브럼스 캐피털, 두라블 캐피털 파트너스와 폭스헤이븐은 이날 한국 정부에 ISDS 중재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의향을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세 회사는 앞서 다른 두 회사가 USTR에 청원한 조사에 대해서도 공식 지지 입장을 표명하는 서한을 발송했다.세 회사는 "미국에서 설립하고 미국에 본사를 둔 기술 기업인 쿠팡을 겨냥한 선별적인 법 집행, 균형이 맞지 않는 규제 조사와 명예를 훼손하는 거짓된 주장" 때문에 미국의 주주들이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보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한국 정부는 쿠팡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에 적법하게 대응하고 있을 뿐이며, 미

    2026.02.12 07:52:04

    쿠팡투자자 韓정부 상대 소송에 美투자회사 3곳 추가참여
  • 리노공업에서 딥엑스까지, 세계가 줄 서는 K-강소기업 [K-빅사이클]

    [커버스토리 : 빅사이클 올라탄 한국의 주력 산업] ‘코스피 5000’을 만든 저력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있다면 향후 ‘코스닥 3000’ 또는 ‘코스피 10000’ 시대를 열어갈 주역에는 국내 강소기업들이 포진해 있다. 글로벌 빅테크가 찾는 ‘슈퍼을(乙)’ 리노공업부터 최근 CES에서 스타덤에 오른 딥엑스까지. 기술과 혁신으로 무장한 준비된 K-강소기업을 찾았다. 리노공업,독자 기술 구축한 K-소부장“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없어도 괜찮은 곳이에요. 오히려 그들이 아쉬워할 정도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계 관계자의 이 한마디는 리노공업의 위상을 보여준다. 보통의 한국 소부장 기업들이 국내 대기업의 투자 계획에 명줄이 걸린 ‘천수답 경영’의 상징이었다면 리노공업은 그 종속의 굴레를 끊어낸 독보적인 존재로 꼽힌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 세계 1000여 개의 고객사를 상대로 호령하며 글로벌 빅테크들이 신제품을 설계할 때 가장 먼저 줄을 서는 ‘슈퍼을’이다.1978년 부산의 한 작은 공장에서 시작된 리노공업의 역사는 곧 ‘기술 독립’의 연대기다. 리노공업의 이채윤 대표는 공고 졸업 후 1969년 금성사(현 LG) 부산공장에 입사했다. 2년 뒤 그는 과감히 사표를 던졌고 자본금 단 30만원으로 비닐봉지 제작 회사를 차리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헤드폰 부품, 카메라 케이스 등 다양한 업종을 거치며 현장에서 기술을 몸소 익혔다.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지역사회에서 소통하며 반도체 분야의 잠재력을 포착한 그는 일본에서 버려지는 중고 기계들을 저렴하게 사들여 반도체 부품 정밀

    2026.02.12 06:03:17

    리노공업에서 딥엑스까지, 세계가 줄 서는 K-강소기업 [K-빅사이클]
  • 미국만큼 컸지만…침체에 고민하는 중국

    중국군 실세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의 갑작스러운 숙청은 시진핑 국가주석 1인 체제 강화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군 지휘부의 공백까지 감수하면서 권력을 집중한 시 주석의 행보는 단순한 국내 정치 문제를 넘어 미·중 경쟁이 격화되는 국제 질서 속 중국 전략의 방향성을 드러낸다.미·중 양국 간 교역은 최근 1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했다. 한때 미국 내 휴대전화 최대 공급국이었던 중국은 이제 다섯 대 중 한 대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비중이 줄어든 상황이다.이와 동시에 중국은 첨단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등 전략 산업에 막대한 정부 보조금을 쏟아부었다. 덕분에 딥시크와 같은 스타 기업이 탄생했고 상하이지수도 최근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일부 분야에서는 성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장기간 수익성이 낮은 기업까지 정부 지원에 의존하면서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끌어내리는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고질적인 문제도 여전하다. 70개 도시에 걸쳐 신규 주택 가격이 급락하고 지방정부 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층의 좌절감은 중국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협하는 심각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美 압박에도 경제성장률 5% 중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제시한 ‘5% 안팎’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간 GDP 규모는 약 140조 위안으로 집계됐다.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5%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고 제조업과 건설업을 포함한 2차 산업도 4%대 중반 성장률을 유지했다. 전기차(EV)와 3D프린터 등 첨단 제조 분야 생산

    2026.02.12 06:00:06

    미국만큼 컸지만…침체에 고민하는 중국
  • 한화에어로, '유럽 거점' 루마니아 K9 자주포 공장 착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생산할 현지 공장(H-ACE 유럽)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루마니아 공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럽 내 지상체계 현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루마니아와 유럽 방산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루마니아 듬보비차주 페트레슈티에서 루마니아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이용철 방사청장, 마리우스 가브리엘 라주르카 국가안보·외교정책 대통령 보좌관, 바나 탄초스 부총리, 암브로지에-이리네우 다러우경제부 장관, 코르넬리우 슈테판 듬보비차 주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한 H-ACE 유럽은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현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당 시설을 통해 조립·통합·시험과 정비(MRO)를 포함한 전 생애주기(Life-cycle)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루마니아 산업 참여를 기반으로 현지화율을 최대 8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H-ACE 유럽은 루마니아 듬보비차주 페트레슈티 지역에 조성되며, 약 18만1055㎡ 규모 부지에 첨단 조립 라인과 성능·검증 시험시설, 1751m 길이의 주행 시험로 등을 갖출 예정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보병전투장갑차(IFV), 장거리 정밀타격체계, 무인지상체계(UGV) 등 첨단 지상체계 생산·지원까지 확장 가능한 유럽 지역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역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시설 구축과 운영 과정에서 루마니아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현지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3

    2026.02.11 22:45:52

    한화에어로, '유럽 거점' 루마니아 K9 자주포 공장 착공
  •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소형타입 관심↑

    부동산 시장의 강자였던 ‘국민평형(전용 84㎡)’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65%를 넘어서는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고분양가 기조가 맞물리면서, 실속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소형 아파트가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인천 부평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희소성 높은 소형 평면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평균 세대원 수는 2018년 2.4명에서 2022년 2.2명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도 2.2명(2024년 말 기준)을 기록하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1~2인 가구 증가세가 가파르다. 2000년 15.5% 수준이던 1인 가구 비율은 2024년 말 기준 36.1%로 804만 가구를 넘기며 처음으로 800만 가구를 돌파했다. 2인 가구(29.0%)까지 합치면 전체 가구의 절반을 훌쩍 넘어 65%에 달한다.특히,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도 0.74명 수준으로 저출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3~4인 가구 구성 자체가 줄면서 소규모 가구는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다.이처럼 소규모 가족 단위가 늘면서, 넓은 84㎡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타입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발코니 확장과 다양한 내부 특화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늘린 덕분에 선호도가 높다. 관리비도 상대적으로 큰 타입에 비해 저렴하다.특히,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절대가격이 낮다. 초기 자금 조달 부담이 덜하고, 지금처럼 대출 규제가 강한 경우 대출 이자 등 금융 비용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이점으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3040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소형 타입 아파

    2026.02.11 20:00:03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소형타입 관심↑
  • 두산밥캣, 작년 영업익 6861억…전년비 21%↓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 감소한 686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매출은 8조7919억원으로 3% 증가했다.지역별 매출액(달러 기준)을 살펴보면 관세 불확실성 등에 따른 수요 둔화로 북미 지역이 전년 대비 3% 감소했다.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내수 수요 위축이 더해져 13% 줄었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매출은 전년 수준의 수요가 유지되며 1% 증가했다.제품별로 보면 소형 장비와 산업차량 매출이 각각 2%, 9% 감소했고, 포터블파워는 소폭 성장해 1% 증가를 보였다.2025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조 377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 감소한 1483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말 순현금은 3억 5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다섯 분기째 순현금 기조를 유지했고, 부채비율은 70.8%로 나타났다.한편, 두산밥캣 이사회는 이날 1주당 결산 배당금을 500원으로 결의했고, 지난해 연간 총배당금과 주주환원율은 각각 1700원, 40.4%로 결정됐다.시장 둔화에도 배당 규모를 역대 최대로 늘려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발표한 '최소배당금 1600원 및 주주환원율 연결 순이익의 40%' 약속을 이행했다고 두산밥캣은 설명했다.두산밥캣은 2026년 연간 전망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성장한 64억 5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전년수준인 4억 8200만 달러를 제시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주요 시장 수요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딜러 재고 확충과 점유율 확대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6.02.11 19:20:19

    두산밥캣, 작년 영업익 6861억…전년비 21%↓
  • 동국홀딩스, 작년 영업익 32% ↓…"자사주 전량 소각, AIDC 투자"

    동국홀딩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0%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9853억원으로 0.7% 감소했고, 순이익은 151억원으로 23.2% 줄었다.동국홀딩스는 "지난해 철강 시황 악화에 따른 관계 회사 지분법 손실 등 영향으로 이익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동국홀딩스는 동국제강그룹의 21개 국내외 법인을 종속 회사로 인식한다.동국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발행주식 2.2%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69만8940주를 모두 소각하기로 결정했다.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며 기준일은 4월 27일, 효력발생일은 4월 28일이다. 소각 후 잔여 자사주는 없다.동국홀딩스는 자사주 소각과 함께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대 1 무상감자와 5대 1 액면분할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 등을 거쳐 5월 말 변경 상장할 계획이다.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순자산에서 자본금 비중은 41.1%(2711억원) 수준에서 11.8%(778억원)로 개선된다.동국홀딩스는 "자본금 계정에 묶였던 2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된다"며 "감자에 따른 회사 자본 총계 변동은 없어 기업가치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동국홀딩스는 무상감자가 주가에 미칠 영향에 대응해 5대 1 액면분할도 함께 진행한다고 했다. 유통주식 수 확대로 개인투자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춰 유동성을 높이려는 취지다.동국홀딩스는 이번 자본 재배치로 배당 지급을 한해 미루지만, 최저 배당 기준을 300원에서 400원(액면분할 시 80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동국홀딩스는 "그룹 미래 신사업으로 현재 공장 부지나 전력 등 그룹사 자산을 활용해 최근 시장 핵심 이슈로 주

    2026.02.11 19:15:56

    동국홀딩스, 작년 영업익 32% ↓…"자사주 전량 소각, AIDC 투자"
  • “메모리값 널뛰기” 가전용 비용 6배 폭등

    소비자 가전용 메모리 비용이 지난 1년 새 6배 이상 뛰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급증의 여파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다.1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스마트폰부터 라우터, 셋톱박스 등 소비자 가전에 들어가는 메모리 비용은 최근 1년간 600% 이상 상승했다.특히 월간 동향 분석결과 라우터, 게이트웨이, 셋톱박스 등 브로드밴드 장비 제품군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폰용 메모리 가격이 약 3배 오르는 동안 소비자용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브로드밴드 장비의 메모리 가격은 최근 9개월 사이 7배 가까이 치솟았다.이에 따라 저가·중급형 라우터의 전체 부품 원가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년 전 약 3%에서 현재 20%이상으로 급증했다.메모리 가격 급등은 완제품 원가 구조를 흔들고 통신사들의 인프라 투자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공급 부족이 장기화할 경우 네트워크 장비 조달 비용이 상승과 인프라 구축 지연 가능성도 제기된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가격 상승세가 최소 2026년 6월까지는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6.02.11 17:12:31

    “메모리값 널뛰기” 가전용 비용 6배 폭등
  • 李대통령, 내일 정청래-장동혁 오찬…"의제 제한없이 허심탄회한 대화"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한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브리핑에서 밝혔다.이 대통령과 정 대표, 장 대표 간의 회동은 지난해 9월 8일 오찬한 이후 157일 만이다.강 실장은 "이번 오찬은 민생 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여당과 제1야당이 책임 있게 협력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해를 맞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청와대는 앞으로도 여야 지도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길을 국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작년 9월 대통령-여야 대표 오찬 회동 이후 처음으로 장 대표와 대면한다. 이 대통령이 정 대표와 최근 만난 것은 지난달 19일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이 마지막이었다.이번 오찬에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문제나 광역 지자체 행정통합 이슈, 명절 물가안정 방안 등이 고루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더해 야당이 주장해 온 대장동 항소 포기 특검, 민주당-통일교 게이트 특검,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 도입 등도 대화 주제로 오를지 관심을 끈다.일각에서는 이번 오찬에서 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합당 논의를 두고 대화가 오갈지도 주목하고 있다.다만 강 실장은 "합당

    2026.02.11 16:57:42

    李대통령, 내일 정청래-장동혁 오찬…"의제 제한없이 허심탄회한 대화"
  • 가치와 연대로 쌓아올린 ‘BTS노믹스’의 귀환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오는 3월 21일 전 세계인의 이목이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 집중된다. 아니, 벌써부터 이 얘기로 지구촌 곳곳이 떠들썩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이날 광화문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K팝 왕의 귀환 소식에 축제 분위기가 만연하다.BTS의 컴백 공연은 정규 5집 앨범명 ‘아리랑’을 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란 타이틀로 개최된다. 광화문이라는 공간과 아리랑 선율 자체엔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모든 서사가 집약되어 있다. K팝의 왕이 그 근원인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무대와 노래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다시 마주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다.해당 공연은 개최 이전부터 전례 없는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광화문광장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TS를 보기 위해 최대 20만 명이 모일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벤트가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 3억 명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는 것 역시 최초이다. 세계인의 눈과 귀, 가슴에 K팝 아티스트와 한국이 가득 담기고 깊이 새겨지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전망이다.K팝 산업이 강력한 ‘BTS노믹스(BTSnomics)’의 엔진을 달고 또 한번 크게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K팝 시장은 BTS의 등장 전후로 나눠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TS로 인해 압도적인 글로벌 팬덤이 형성되고 K팝이 세계 곳곳에 확산하게 됐다. 이들의 군 입대 이후에도 후배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K팝 산업은 안정적인 성과를 내긴 했지만 많은 팬들이 BTS가 하루빨리 완전체로 돌아와 전 세계를 뒤덮을 거대한 돌풍을 만들어내길 고대해 왔다. 그리

    2026.02.11 16:34:44

    가치와 연대로 쌓아올린 ‘BTS노믹스’의 귀환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