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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어린이날은 5월 첫째 월요일?" 정부, 요일제 공휴일 추진

    정부가 공휴일을 특정 날짜가 아닌, ‘요일제’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어린이날·현충일 등 특정 날짜의 의미가 크지 않은 공휴일을 월·금요일로 지정해 ‘연휴’가 되도록 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또 경직적인 휴게시간 제도를 손봐 근로자들의 휴게시간 선택권을 높이고, 월급제 중심의 급여체계 개선에도 나선다. 정부는 3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rsqu...

    2024.07.03 15:06:53

    "이제 어린이날은 5월 첫째 월요일?" 정부, 요일제 공휴일 추진
  • 최저임금 협상 '삐끗'?…경영계, 내일 최저임금위원회 불참 통보

    최저임금위원회의 사용자위원들이 4일 예정돼 있는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경영계 등에 따르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경제단체에서 추천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9명은 오는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릴 8차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전날 열린 7차 전원회의에서는 경영계가 요구한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을 놓고 표결이 이뤄졌다. 최저임금위원 27명 중 찬성 ...

    2024.07.03 14:59:53

    최저임금 협상 '삐끗'?…경영계, 내일 최저임금위원회 불참 통보
  • 전 세계 명품시계 시장점유율 31% 차지[류서영의 명품이야기]

    류서영의 명품이야기/롤렉스② 2023년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명품 브랜드들의 상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중국 경제가 팬데믹으로 인한 3년간의 긴 봉쇄를 풀고 재개장한 것도 한몫했다. 세계 최대 명품 대기업인 LVMH(Moet Hennessy Louis Vuitton)는 2023년 시가총액이 5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되었고 베르나르 아르노 LVMH...

    2024.07.03 14:43:32

    전 세계 명품시계 시장점유율 31% 차지[류서영의 명품이야기]
  • 미국 시장 투자심리 점검, 과열되었으나 극단은 아직[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지난 6월 18일 S&P500이 5487로 고점을 찍은 후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미국 경제지표는 대체로 둔화하는 모습이었는데 내수시장의 대표 격인 주택시장은 5월 들어 모든 지표들이 전달 대비 둔화되었다. 5월 소매판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하여 4월의 2.7%와 비교하여 둔화되었다. 투자에 있어서는 기업이익 및 경제지표와 같은 펀더멘털에 대한 분석이 가장 중요하지만 투자심리 역시 중요한 요인이다...

    2024.07.03 14:40:27

    미국 시장 투자심리 점검, 과열되었으나 극단은 아직[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 한경협, 한·호주 광물·수소 공급망 협력 논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호주 경제협력위원회(AKBC) 대표단과 한국 기업인들을 연결하는 공급망 분과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과 LG에너지솔루션, LX인터내셔널, 한국광해광업공단, 포스코홀딩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주 대표단에서는 마틴 퍼거슨 AKBC 회장, 로웨나 스미스 ASM CEO, 대릴 쿠쭈보 아라푸라 CEO, 미리암 스탠버러 필바라미네랄스 이사...

    2024.07.03 14:39:48

    한경협, 한·호주 광물·수소 공급망 협력 논의
  • 미소녀 슈팅게임으로 성공한 시프트업, IPO 흥행 여신도 우리 편? [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게임개발사 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2016년 첫 타이틀 게임인 ‘데스티니 차일드’에 이어 미소녀 건 슈팅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을 성공시킨 게임사다. 상장 후 시가총액 3조5000억원에 도전한다. 2021년 크래프톤 상장에 이어 3년 만에 나오는 게임사 기업공개(IPO)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제품생애주기 극대화 전략으로 잇...

    2024.07.03 14:39:00

    미소녀 슈팅게임으로 성공한 시프트업, IPO 흥행 여신도 우리 편? [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 제2의 반도체 산업 된다더니…배터리,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안재광의 대기만성]

    SK그룹이 요즘 굉장히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죠. 배터리 사업 때문입니다. 특히 이 회사가 안 좋은데요. SK온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SK온은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 된 자회사인데요. 떨어져 나온 첫해인 2021년에 2500억원의 영업손실을 시작으로 2022년에 약 5000억원, 지난해 8600억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적자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죠. 올해는 1분기에만 이미 3300억원 적자를 냈고요. 연간으로 하면 1조원을...

    2024.07.03 14:38:14

    제2의 반도체 산업 된다더니…배터리,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안재광의 대기만성]
  • 주식회사 케이몬즈,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전시·행사·해외영업지원 수행기관 선정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 ‘케이몬즈 (KMONDS)‘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수출바우처)의 공식 수행기관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수출 바우처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무부처로 KOTRA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한다. 수출바우처를 발급받은 참여 중소기업이 수행기관을 선정해 해외 신규 수출 또는 선 진출 기업의 수출 역량 증가를 위해 총 14개 분야, 17...

    2024.07.03 14:33:07

    주식회사 케이몬즈,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전시·행사·해외영업지원 수행기관 선정
  • 구글, 5년간 온실가스 배출 48% 급증…AI 때문이라고?

    글로벌 IT 기업 구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5년 동안 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운용에 핵심 역할을 하는 데이터센터의 전기 소비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AI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IT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2일(현지 시각) 구글이 발표한 연례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이 2023년 배출한 온실가스는 1,430만 톤(t)으로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2019년에 비해서는 무...

    2024.07.03 14:29:33

    구글, 5년간 온실가스 배출 48% 급증…AI 때문이라고?
  • 온라인쇼핑몰 수수료 최고 35%...플랫폼 월 평균 광고비 100만원

    온라인쇼핑몰에서 중개거래 및 판매수수료로 최대 35%를 입점 기업에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온라인쇼핑몰, 배달애플리케이션(앱) 및 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110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거래 실태조사' 결과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온라인쇼핑몰 14.3%, 숙박앱 11.5%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중개거래 및 위수탁거래 판매수수료로 입점 ...

    2024.07.03 14:02:00

    온라인쇼핑몰 수수료 최고 35%...플랫폼 월 평균 광고비 100만원
  • [속보] 정부, 약 30만명 채무조정···5.6조 규모 민생예산 집행

    정부, 약 30만명 채무조정···5.6조 규모 민생예산 집행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03 12:36:31

    [속보] 정부, 약 30만명 채무조정···5.6조 규모 민생예산 집행
  • SK·삼성·GS·두산 참여 'SMR 얼라이언스', 내년 정식 협회 출범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가 협회 설립에 나선다. SMR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800억원 규모의 정책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SMR 얼라이언스 1주년 총회'에서 이 같은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SMR 얼라이언스는 SMR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지난해 7월 구성한 협의체다. SK가 회장사를 맡고 있으며 GS에너...

    2024.07.03 12:18:10

    SK·삼성·GS·두산 참여 'SMR 얼라이언스', 내년 정식 협회 출범
  • "속지 마세요"…에코프로 사칭 '불법 사기 사이트' 고발 검토

    에코프로가 자사를 사칭한 ‘에코프로 공급물량 신청 허위 사이트’가 개설돼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허위 사이트는 ‘ecopro-cbi’라는 도메인으로 투자자를 유인하고 있다. 에코프로 공식 CI, CEO 멘트, 회사현황표, 최근 뉴스 내용 등도 불법적으로 도용했다. 해당 사이트는 ‘공급물량 신청’ 목적으로 이름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고 있...

    2024.07.03 11:50:14

    "속지 마세요"…에코프로 사칭 '불법 사기 사이트' 고발 검토
  • 에코프로, 포항 기회발전특구 지정에…"2조 추가 투자, 마더팩토리 구축"

    에코프로가 정부와의 기회발전특구 협약 체결을 계기로 포항 지역에 대한 투자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등 후속조치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송호준 대표는 지난 1일 진행된 3분기 조회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포항을 철강도시에서 2차전지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

    2024.07.03 11:41:10

    에코프로, 포항 기회발전특구 지정에…"2조 추가 투자, 마더팩토리 구축"
  • "또 부모찬스에 영끌 할라"...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인상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늦추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인상했다. 3일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고정형 금리를 3.00∼4.40%에서 3.13∼4.53%로, 변동형 금리를 3.65∼5.05%에서 3.78∼5.18%로 0.13%p씩 올린다. 하나은행도 지난 1일부터 주담대 고정형의 감면금리 폭을 최대 0.2%p 축소 조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의 주담대 고정형 금리는 지난...

    2024.07.03 11:02:36

    "또 부모찬스에 영끌 할라"...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