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누가 뽑혔나-7

    ◆ 김정훈 대우증권(기술적 분석) 경쟁력 : 기술적 분석이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 동인을 찾아 예측하는 일이라고 생각. 분석가는 말 그대로 분석을 통해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야함. 투자자에게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게 경쟁력. 글을 쓸 때도 남들이 하지 않는 말을 쓰려고 노력함. 패턴분석을 중시함. 패턴분석은 곧 인간의 역사라는 생각. 한국의 마크 파버가 되는 게 꿈. 펀더멘털 논리가 강한 동시...

    2005.07.22 18:26:41

  • [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누가 뽑혔나-6

    ◆ 양기인 대우증권(철강ㆍ금속) 경쟁력 : 철강경기의 정점을 정확하게 포착하고 투자의견을 2005년 4월에 낮춘 게 호평. 대표적인 리포트로 꼽히는 라고 소개된 현대하이스코는 20페이지로 발간됐는데, 2005년 2월 2주 만에 50%의 주가상승률을 보임. 철강만 16년째 담당. 자동차, 조선, 건설, 기계 등 철강의 후방 수요산업과 연계된 투자의견 개진까지 가능한 수준. 철강이 주력이지만 전기기계, 음식료 등 다양한 업종을 경험한 게 대세 ...

    2005.07.22 18:25:45

  • [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누가 뽑혔나-5

    ◆ 임진균 대우증권(제약ㆍ바이오) 경쟁력 : 제약업과 제약주의 큰 흐름과 사이클의 이해 탁월. 제약주의 전망과 특성 및 패러다임 변화를 사전 포착하고 R&D 관련 지식과 평가방법, 제약업의 영업 특성 등 제약업에 대한 이해 풍부.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 및 영향분석 강점. 경영학 학사이면서 약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담당 업종과 연관된 지식 및 인맥 구축. 원만한 대인관계와 관련업종의 인적 네트워크 탄탄함. 제약회사 2세, 외국계 제약사 관...

    2005.07.22 18:24:53

  • [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누가 뽑혔나-4

    ◆ 이준재 한국투자증권(은행ㆍ신용카드) 경쟁력 : 금융(은행ㆍ신용카드) 애널리스트 경력 10년. 고객이 세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숫자 위주의 논리적 전개를 기반으로 중장기 방향성 내지 투자전략 제시에 주력. 올바른 시장의 의견을 제시하려 노력. 궁극적으로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표. 모든 일의 최우선은 내부 및 외부 고객 요청 자료. 최종목표는 고객감동. 2004년 10월 이후 를 발간하기 시작, 이슈에 대한 심층분석과 의견의 ...

    2005.07.22 18:24:09

  • [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누가 뽑혔나-3

    ◆ 정우철 동양종금증권(소프트웨어ㆍ솔루션) 경쟁력 : 한주간의 계획은 전주에 세우고 가능하면 계획대로 실천하려 노력. 각종 보고서 및 탐방 코멘트 등은 주말을 이용해 어느 정도 작성을 해놓은 상태에서 월요일을 맞이해 자료발간 및 업무진행 속도가 어떤 애널리스트보다 빠르다는 평가 지배적. 1시간 이상 일찍 출근. 탐방 및 보고서 작성을 위한 준비를 아침 회의 전에 마무리. 보고서 작성은 월초에 한 달간 쓸 자료를 미리 계획을 세우고 준비. 탐방...

    2005.07.22 18:23:15

  • [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누가 뽑혔나-2

    ◆ 김성훈 대우증권(통신서비스ㆍ초고속인터넷) 경쟁력 : 1998년 하나로텔레콤 공채 1기로 입사해 조직의 급팽창 과정에서 영업팀, 유통망 관리, IT, 신규사업개발팀, 중장기전략, 기획팀 등을 거치며 통신사업 전반을 단기간에 경험한 게 강점. 그 결과 통신업체에 대한 좀더 현실감 있는 분석과 판단이 가능했다고 봄. 특히 통신 미래산업의 총아라 할 수 있는 IPTV사업에 대해서는 하나로텔레콤 재직 당시 심층적으로 연구한 경험이 있음. 신문방송학...

    2005.07.22 18:22:24

  • [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누가 뽑혔나-1

    ◆ 월계관 영예 25명 '요즘만 같아라' 2개부문 1위 5명 탄생, 3관왕은 한명도 없어 증권업협회에 조사분석 담당자로 등록된 애널리스트는 800여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2005년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오른 사람은 단 25명. 자신의 담당 업종에서 수십명의 애널리스트를 제치고 1등을 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일이 정말 재미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베스트 애널리스트도 있는 반면, “지난 2년간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은 ...

    2005.07.22 18:21:19

  • [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스타 업&다운

    ◆ 세대교체 뚜렷…50%가 새얼굴 뉴페이스 김성인ㆍ김창권 2관왕 등극, 윤효진은 섬유까지 장악 전체 30개 평가항목 중 15개 부문에서 1위가 바뀌었다. 개중 2명이 2관왕을 차지했다. 인원으로 본다면 13명이 신규 1위로 등극했다. 개중 7명은 베스트 타이틀을 처음 움켜진 '신입'이다. 나머지 6명은 과거 조사 때 1위에서 밀렸다 다시 선두로 복귀한 케이스다. '뉴페이스' 13명 중 절반을 웃도는 8명이 '대우 멤버'다. 동원과 합한 한국...

    2005.07.22 18:18:43

  • [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2005 상반기 증권가 이슈

    ◆ 합병 전성시대…대형사 잇따라 탄생 선두그룹 해외영업 강화 추세…외국계 출신·2개 국어 능통자 우대 2005년 상반기 증권가 최대 이슈는 단연 '합병'이다. 주가지수 1000시대를 다시 맞았지만 합병으로 함박웃음을 터뜨릴 여유도 없던 증권사들이 있다. 합병작업으로 분주했던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약칭 한국증권)이다. 대한투자신탁증권 또한 하나은행이라는 새 주인을 만나 '증권사 대형화' 트렌드에 일조했다. 먼저 지난 4월1일...

    2005.07.22 18:17:07

  • [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베스트 증권사 - 대우증권

    ◆ 운 'No' 실력 'Yes'…천하통일 이뤄 '리서치=대우' 명성 되찾아… 세일즈 차별화 나선 법인영업 멤버들 '발군' '영원한 1등은 없다.' 간만에 증권사 패자가 바뀌었다. 2005년 상반기 1위 타이틀은 대우증권에 돌아갔다. 대우사태 이후 와신상담의 결실이 1위로 되돌아온 셈이다. 그간 3연패(2003년 하반기~2004년 하반기)의 철옹성을 자랑하던 우리(옛 LG투자증권)는 2위로 물러섰다. 한편 상위 톱5의 순위는 거의 바뀌었다....

    2005.07.22 18:16:21

  • [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이렇게 조사했다

    ◆ 방문조사…펀드매니저 337명 참여 전문조사기관 M&C리서치가 담당…12일간 조사 2005년 상반기 조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베스트 증권사, 법인영업팀, 업종별 애널리스트로 나눠 평가했다. 먼저 베스트 리서치팀 및 베스트 애널리스트는 리포트의 신뢰도 및 정확성, 적시성, 프레젠테이션, 마케팅 능력의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또 법인영업팀은 주문 및 매매체결, 고객관리, 정보제공, 펀드수익률 기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점수를 매겼다....

    2005.07.22 18:15:38

  • [COVER STORY] <한경비즈니스> 선정 2005 상반기 BEST

    '10년 7개월 만에 종합주가지수 1060선 돌파.'(2005년 7월14일) 지난해 8월 710선까지 내려앉았던 주가를 생각하면 천지개벽에 가까운 일이다. 주식시장이 급락하던 시절 증권맨들은 추위에 떨었다. 그뿐인가. 올 상반기 증권가는 주가의 움직임만큼이나 큰 변화를 겪었다. '합병'과 '인력교체'라는 돌풍이 휩쓸고 간 까닭이다. 하지만 소용돌이 속에서도 살아남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주가 1000포인트 시대를 맞이한 2005...

    2005.07.22 18:14:23

  • [NEWS DIGEST] (7월11~16일)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등

    ◆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 기아자동차가 11인승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을 내놓고 국내외 프리미엄급 미니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차는 7월14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ㆍ기아차회장과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등 각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카니발 후속모델인 그랜드 카니발은 기아차가 26개월간 2,5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역작이다. 연간 판...

    2005.07.22 18:12:22

  • [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

    ◆ 승부사 대통령의 아젠다 선점 연합정부(연정) 제안에서부터 개헌 논의까지, 부동산투기 대책과 아파트 원가공개 논의, '내각제 수준의 권력이양 용의'에서 전력공급이라는 대북 '중대제안' 전격 공개 등.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던진 큼직큼직한 사회적 아젠다(의제ㆍ관심사)들이다. 대개가 메가톤급 충격파를 던진 초대형 논의거리다. 정치권에 화두를 던지고, 경제계에 파장을 미치고, 남북ㆍ민족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이다. 이런 아젠다 중 다수가 ...

    2005.07.22 18:11:02

  • [TOPIC & TREND] 테러와 경제 파장

    ◆ 쇼크 불구, 주가ㆍ투자 악영향 크지 않아 약 800명의 사상자를 낸 '7ㆍ7 런던 연쇄폭탄테러'가 사람들에게 가져다준 심리적 충격은 매우 컸다. 영국 정부가 무수히 많은 폐쇄회로TV를 가동하면서 경비를 강화했지만 사전에 테러를 막을 수 없었다는 공포감은 지금도 사람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다. 그러나 '7ㆍ7 런던 연쇄폭탄테러'가 국제금융시장에 미친 충격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대형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등 유...

    2005.07.22 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