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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채권투자] 할 수 있다! 소액채권투자 A to Z

    요즘 사람들이 상담해오는 내용의 대부분은 '여유자금은 있는데 정기예금은 불만족스럽고 위험이 높은데 투자하기도 싫으니 대체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가'이다. 전세계적인 저금리 추세로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3%대로 하락했고, 물가상승을 고려한 실질금리가 거의 제로(0) 가까이 떨어졌으니 투자자들이 고민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 특히 금융소득이 전부인 사람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많이 호소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보다 높은 수익이 가능한 채권에 직접 투자할...

    2003.10.22 14:17:59

  • [MONEY- 자산관리 길라잡이] 부동산의 진입 - 탈퇴장벽

    투기과열지구 부동산대책 잘 살펴야 얼마 전 수도권이 아닌 대구와 부산지역에 투기과열지구가 지정됐다. 일부 전문가는 수도권에서 떠도는 부동산 유동자금이 이동했을 거라고 판단하기도 하며, 아직까지도 대체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기도 한다. 현재까지 쏟아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서 취득단계, 보유단계, 그리고 처분단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부동산을 취득하는 방법으로는 타인에게 매매를 원인으로 취득하는 경우도 있고, 분양권이나 입주권...

    2003.10.22 14:16:15

  • [FINANCE-은행] 산업은행 바이오벤처 투자 활발

    기업간 업무협약 중재 시너지효과 극대 최근 건강기능식품법이 시행되면서 신물질 개발과 생산, 임상실험, 마케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권 역시 신물질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는 대열에서 열외는 아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부터 바이오벤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바이오산업 투자를 담당하는 팀을 꾸린 후 산은은 90억원을 바이오산업에 투자했다. 이는 벤처에 투자한 총 2,000억원 중 5%에 이른다. 전담팀을 꾸린 후 이롬라이프, ...

    2003.10.22 14:14:58

  • [COMPANY-대기업] 고속성장 웅진 윤석금 회장의 '튀는' 용병술

    '능력만 갖춰라' 직급불문 CEO 발탁 CEO 자격 1순위는 끈기·집념·도전정신… 과장·대리 중 5% 이내에서 후보자 선발 대기업에서 30대 초ㆍ중반의 과장이 최고경영자(CEO)로 파격 승진한다면? 아마도 이 글을 읽은 대다수 과장들은 '꿈같은 이야기'라고 들은 척도 하지 않을 것이다. 가 올 6월 선정 발표한 '국내 100대 기업' CEO의 평균연령을 봐도 57세로 50대 중후반이 대다수다. 이처럼 일반사원으로 입사한 경우 거의 20~3...

    2003.10.22 14:13:04

  • [COMPANY-중소기업 성공스토리] 정종태 이노와이어리스 사장

    한국의 '애질런트테크'를 꿈꾼다 이동통신 전파환경측정계측기분야 '1등 기업' 일궈… 올 매출 130억원 목표 이노와이어리스의 정종태 사장(40)은 행운아다. 그렇다고 기업을 물려받은 2세 경영인이거나 재력가 집안의 아들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한국이 이동통신사업을 시작할 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초기 멤버로 참여해 미국의 퀄컴에 파견근무를 하는 등 '특별한' 기회를 잡았다. 정사장은 “당시 5명의 파견자 중 한사람으로 참여했는데...

    2003.10.22 14:11:19

  • [컴퍼니 투데이] 엔바이오테크놀러지..차세대 암 조기진단사업 진출

    “5조원 규모 전세계 방광암 진단 시장 30% 장악 목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인 엔바이오테크놀러지가 미국의 암 조기진단기술 개발회사인 캔젠사로부터 MSA(Mic-rosatellite Analsys) 기술을 도입, 아시아시장을 대상으로 방광암 진단사업에 진출한다. MSA 기술은 침이나 소변 같은 체액 한방울로 암을 조기에 98% 이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첨단기술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특허권, 캔젠사가 상용화 권리, 엔바이오테크놀러지가...

    2003.10.22 14:10:06

  • [IT & TECHNOLOGY 신기술] 벼 유전체 DNA칩

    6만개 유전자 집적…'맞춤쌀'시대 열어 농경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건설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경지면적은 전해에 비해 2,000만평 이상 줄었다. 또 지난 10년간 택지와 공장용지 등으로 전용된 농경지와 산림은 여의도 면적의 160배에 달한다.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유일한 자급자족 작물인 쌀조차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때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내성이 강하고 수확량이 풍부한 종자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2003.10.22 14:09:01

  • [PEOPLE SPECIAL INTERVIEW] 로랑지 스위스 IMD원장

    “글로벌 인재를 더 키워내야 합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에서 발표한 세계경쟁력보고서에 따르면….” 때가 되면 연도별, 분기별 경제동향을 나타내는 각종 경기지수가 어김없이 매스컴의 한귀퉁이를 장식한다. 올해는 이런 기사에 매체의 지면이 유난히 크게 할애되고 있다. 경기가 풀리기를 바라는 실낱같은 희망에서, 혹은 온 국민이 경기회복을 위해 좀더 분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일 것이다. 그리고 이때마다 언론이 꼭 끌어들이는 또 다른 통...

    2003.10.22 14:03:57

  • [SPECIAL REPORT 1] 증권사 일임매매 피해 속출

    고객돈 30억, 8개월만에 날려 증권사 무려 4만번 매매로 수수료 수입 60억원 챙기기도 최근 5개월간 외국인투자가가 국내 주식시장에 10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으며 종합주가지수를 200포인트 가까이 끌어올리는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갖고 있던 주식을 팔아치우며 증시를 떠나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증시가 불확실성 차원을 넘어 개인투자자의 총체적인 신뢰를 잃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

    2003.10.22 14:00:24

  • [SPECIAL REPORT 2] 출판업계 신풍속도

    기획에이전시 '전성시대' '출판기획도 이제는 아웃소싱 시대'. 출판의 핵심인 기획을 외부의 기획전문집단에 맡기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소형 출판사뿐만 아니라 국내 굴지의 대형업체들도 예외가 아니다. 아예 거액의 계약금을 주고 전문기획에이전시와 손을 잡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출판가의 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출판사와 전문기획사의 '계약 동거' 실상을 소개한다. IMF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출판가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다. 상당...

    2003.10.22 13:55:11

  • [미리 가보는 수도권 4개 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교통ㆍ환경ㆍ미래가치 '삼박자' 갖춰 '도농통합형 환경친화 신도시란 이런 것.' 서울시 경계에서 15km, 일산신도시에서 2km 거리에 위치한 파주 운정신도시는 자연의 푸근함이 살아있는 새로운 신도시 모델을 보여줄 전망이다. 농업 기반인 파주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도시설계와 낮은 인구밀도, 높은 녹지율이 삭막한 도시 이미지를 대신하고 대거 확충될 교통망이 서울과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남북교류 협력시대의 관문도시'라는...

    2003.10.22 13:53:15

  • [GLOBAL-한상춘 논설위원의 이슈진단] 적절한 환위험 관리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필요 한해 가운데 이맘때면 대부분의 기업은 연말 환율관리에 들어간다. 올해도 전망기관들이 내놓는 연말 환율 예상치를 보면 현 수준보다 내려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유념해야 할 것은 이런 환율 예상이 국내 경제 전망과는 괴리가 있다는 점이다. 이론적으로 한나라의 통화가치는 경제실상을 반영하는 얼굴이라 부른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앞으로 남은 기간에 원화가 강세를 보일 만한 요인은 많아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2003.10.22 13:50:30

  • [GLOBAL-양승득 특파원의 재팬프리즘] 다케다약품의 성공신화

    '비용·조직'거품 걷고 뼈대·근육 강화 카를로스 곤 닛산자동차 사장은 일본 재계 최고의 스타 경영자다. 프랑스 국적의 그이지만 '곤'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대다수 일본 국민들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도산 직전의 위기에 몰렸던 닛산자동차를 우량기업으로 회생시킨 그의 수술 솜씨에 존경과 찬사를 아끼지 않아서다. “무자비하게 (사람을) 자르고, (협력업체를) 쥐어짠 것밖에 더 있느냐”는 비난도 따라다니지만 서점가에는 그의 경영수완과 기적 같은 닛...

    2003.10.22 13:49:03

  • [GLOBAL-양승득 특파원의 마켓레이더] 첨단쓰레기 처리기의 첨단전쟁

    냄새 억제, 분해처리시간 단축 경쟁 주부들의 가사노동을 덜어주는 가전제품이 수두룩한 일본 가정의 주방에서 아직은 관심의 사각지대를 벗어나지 못한 절반의 히트상품이 하나 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식기세척기, 전자(電磁)조리기와 함께 주방의 혁명을 리드할 트로이카 제품으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식기세척기, 전자조리기가 성숙시장을 눈앞에 두고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는 것과 달리 쓰레기 처리기는 아직 맥을 못추고 ...

    2003.10.22 13:47:16

  • [GLOBAL-김경근 특파원의 미국 비즈트렌드] 싱글을 잡아라

    '미팅·여행·식사배달' 뉴비즈 급부상 심리학 관련 잡지인 의 편집장인 로버트 엡스타인 박사는 화려한 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다. 회사에서 퇴근한 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어울려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가끔 데이트도 즐긴다. 주말이면 가죽점퍼를 입고 오토바이의 속도가 주는 스릴을 만끽하곤 한다. 엡스타인 박사는 49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싱글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살고 있다. 미국에서 싱글이 스포트라이트를 받...

    2003.10.22 13:4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