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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누가 뽑혔나-2
◆ 김성훈 대우증권(통신서비스ㆍ초고속인터넷) 경쟁력 : 1998년 하나로텔레콤 공채 1기로 입사해 조직의 급팽창 과정에서 영업팀, 유통망 관리, IT, 신규사업개발팀, 중장기전략, 기획팀 등을 거치며 통신사업 전반을 단기간에 경험한 게 강점. 그 결과 통신업체에 대한 좀더 현실감 있는 분석과 판단이 가능했다고 봄. 특히 통신 미래산업의 총아라 할 수 있는 IPTV사업에 대해서는 하나로텔레콤 재직 당시 심층적으로 연구한 경험이 있음. 신문방송학...
2005.07.22 1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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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누가 뽑혔나-1
◆ 월계관 영예 25명 '요즘만 같아라' 2개부문 1위 5명 탄생, 3관왕은 한명도 없어 증권업협회에 조사분석 담당자로 등록된 애널리스트는 800여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2005년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오른 사람은 단 25명. 자신의 담당 업종에서 수십명의 애널리스트를 제치고 1등을 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일이 정말 재미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베스트 애널리스트도 있는 반면, “지난 2년간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은 ...
2005.07.22 1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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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스타 업&다운
◆ 세대교체 뚜렷…50%가 새얼굴 뉴페이스 김성인ㆍ김창권 2관왕 등극, 윤효진은 섬유까지 장악 전체 30개 평가항목 중 15개 부문에서 1위가 바뀌었다. 개중 2명이 2관왕을 차지했다. 인원으로 본다면 13명이 신규 1위로 등극했다. 개중 7명은 베스트 타이틀을 처음 움켜진 '신입'이다. 나머지 6명은 과거 조사 때 1위에서 밀렸다 다시 선두로 복귀한 케이스다. '뉴페이스' 13명 중 절반을 웃도는 8명이 '대우 멤버'다. 동원과 합한 한국...
2005.07.22 18: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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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2005 상반기 증권가 이슈
◆ 합병 전성시대…대형사 잇따라 탄생 선두그룹 해외영업 강화 추세…외국계 출신·2개 국어 능통자 우대 2005년 상반기 증권가 최대 이슈는 단연 '합병'이다. 주가지수 1000시대를 다시 맞았지만 합병으로 함박웃음을 터뜨릴 여유도 없던 증권사들이 있다. 합병작업으로 분주했던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약칭 한국증권)이다. 대한투자신탁증권 또한 하나은행이라는 새 주인을 만나 '증권사 대형화' 트렌드에 일조했다. 먼저 지난 4월1일...
2005.07.22 1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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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베스트 증권사 - 대우증권
◆ 운 'No' 실력 'Yes'…천하통일 이뤄 '리서치=대우' 명성 되찾아… 세일즈 차별화 나선 법인영업 멤버들 '발군' '영원한 1등은 없다.' 간만에 증권사 패자가 바뀌었다. 2005년 상반기 1위 타이틀은 대우증권에 돌아갔다. 대우사태 이후 와신상담의 결실이 1위로 되돌아온 셈이다. 그간 3연패(2003년 하반기~2004년 하반기)의 철옹성을 자랑하던 우리(옛 LG투자증권)는 2위로 물러섰다. 한편 상위 톱5의 순위는 거의 바뀌었다....
2005.07.22 18: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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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이렇게 조사했다
◆ 방문조사…펀드매니저 337명 참여 전문조사기관 M&C리서치가 담당…12일간 조사 2005년 상반기 조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베스트 증권사, 법인영업팀, 업종별 애널리스트로 나눠 평가했다. 먼저 베스트 리서치팀 및 베스트 애널리스트는 리포트의 신뢰도 및 정확성, 적시성, 프레젠테이션, 마케팅 능력의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또 법인영업팀은 주문 및 매매체결, 고객관리, 정보제공, 펀드수익률 기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점수를 매겼다....
2005.07.22 18: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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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한경비즈니스> 선정 2005 상반기 BEST
'10년 7개월 만에 종합주가지수 1060선 돌파.'(2005년 7월14일) 지난해 8월 710선까지 내려앉았던 주가를 생각하면 천지개벽에 가까운 일이다. 주식시장이 급락하던 시절 증권맨들은 추위에 떨었다. 그뿐인가. 올 상반기 증권가는 주가의 움직임만큼이나 큰 변화를 겪었다. '합병'과 '인력교체'라는 돌풍이 휩쓸고 간 까닭이다. 하지만 소용돌이 속에서도 살아남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주가 1000포인트 시대를 맞이한 2005...
2005.07.22 18: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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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DIGEST] (7월11~16일)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등
◆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 기아자동차가 11인승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을 내놓고 국내외 프리미엄급 미니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차는 7월14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ㆍ기아차회장과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등 각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카니발 후속모델인 그랜드 카니발은 기아차가 26개월간 2,5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역작이다. 연간 판...
2005.07.22 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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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
◆ 승부사 대통령의 아젠다 선점 연합정부(연정) 제안에서부터 개헌 논의까지, 부동산투기 대책과 아파트 원가공개 논의, '내각제 수준의 권력이양 용의'에서 전력공급이라는 대북 '중대제안' 전격 공개 등.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던진 큼직큼직한 사회적 아젠다(의제ㆍ관심사)들이다. 대개가 메가톤급 충격파를 던진 초대형 논의거리다. 정치권에 화두를 던지고, 경제계에 파장을 미치고, 남북ㆍ민족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이다. 이런 아젠다 중 다수가 ...
2005.07.22 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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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 TREND] 테러와 경제 파장
◆ 쇼크 불구, 주가ㆍ투자 악영향 크지 않아 약 800명의 사상자를 낸 '7ㆍ7 런던 연쇄폭탄테러'가 사람들에게 가져다준 심리적 충격은 매우 컸다. 영국 정부가 무수히 많은 폐쇄회로TV를 가동하면서 경비를 강화했지만 사전에 테러를 막을 수 없었다는 공포감은 지금도 사람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다. 그러나 '7ㆍ7 런던 연쇄폭탄테러'가 국제금융시장에 미친 충격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대형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등 유...
2005.07.22 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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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칼럼] 신약의 미래를 위해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가 다시 한 번 전세계를 놀라게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신약개발 연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천연두, 소아마비 등 인류에게 난치병으로 여겨졌던 많은 질병들이 혁신적인 신약을 통해 치료가 가능했던 것처럼 신약개발은 인간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차세대 한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정부도 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에 구체적인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그러나 ...
2005.07.22 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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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책] 비즈니스모델 업그레이드
21세기는 바야흐로 문화콘텐츠의 시대라 한다. 이른바 코리안웨이브라고 불리는 한류는 비단 영화와 음반뿐 아니라 게임산업은 물론 디자인산업에도 작용하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MBA과정에서 만난 한 디자인회사 기획실장과 경영사례개발을 위해서 논의하다가 경영학자로서 매우 의외의 상황을 알게 됐다. 가끔 외국회사가 국내 디자인회사에 제안을 한다고 한다. 제안은 '합작하자', '제휴하자' 또는 '자국에서 영업권을 협상하자' 등 다양하다고 한다. 하지...
2005.07.16 17: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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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Your Golf] 페어웨이우드 잘 치기
* 어드레스 때 팔은 'Y'자 형태로 골프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볼을 제대로 맞힐 수 있느냐다. 볼을 멀리, 똑바로 치기 위해서는 이에 적합한 동작이 반드시 필요하다. 페어웨이 우드는 주말골퍼가 핸디캡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페어웨이 우드에 서툰 주말골퍼를 위해 기본을 점검해 보자. ◆어드레스 정상적인 페어웨이 우드샷일 경우 체중은 균등하게 양발에, 팔은 알파벳의 대문자 Y자 형태를 만들고 볼의 위치는 왼발 엄...
2005.07.16 17: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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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읽는 성의학] 위기의 남성 살리기
개인병원 비뇨기과에는 주로 남자들이 많이 찾는다. 간혹 여자들이 방광염이나 요실금으로 내원하지만 산부인과로 주로 많이 가고 아직도 비뇨기과와 이비인후과의 구분이 안돼 코에 이상이 있다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 일반인이 비뇨기과를 꺼리는 상황에서 요즘 많이 개선되고 있다.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와 같은 발기유발제가 나오고 여성들의 힘이 만만치 않아서 남성들이 위기감을 갖고 많이 찾아온다. 이전에는 남성 혼자서 오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에는...
2005.07.16 17: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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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한국인에게 가장 잘 통하는 설득전략 24>
◆ 한국인 내 편으로 만들기 ●이현우 지음/더난/296쪽/1만2,000원 한 시민단체 회원이 서명을 잘 받는 비법을 공개한다. '우리는 절대 빈 종이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미리 몇 사람의 서명을 확보한 후에야 거리에서 서명을 받기 시작한다.' 이유는 이렇다. '사람들은 자신이 서명 용지의 맨 첫머리를 채운다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네가 하면 나도 한다'는 의식이 강하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이 말을...
2005.07.16 17: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