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람코리아(OSRAM, 대표 방인철)가 12일 서울시 독산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 신라홀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2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인증식에서 조명(LED조명)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오스람은 100년 이상의 조명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LED소자, 모듈, 등기구, 램프 및 조명관리시스템까지 수직계열화하며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LED조명을 2007년부터 건축, 도로, 가정 및 산업용 등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시키며 지난 2월부터 안산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도로조명용 LED모듈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LED조명제품의 경우 ‘LED스타 클래식(LED STAR CLASSIC)’ 모델과 ‘파라톤 프로 MR16(PARATHOM PRO MR16)’ 모델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열램프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LED스타 클래식’모델은 기존 제품 대비 80% 이상 낮은 전력소비로 풍부한 광량과 뛰어난 광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할로겐 램프 대체형 LED램프인 ‘파라톤 프로 MR16’ 모델 역시 기존 할로겐 램프 대비 86% 이상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며, 뛰어난 색 재현성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201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100년 이상의 전통, 명품조명 ‘오스람’
오스람 관계자는 “오스람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고객들과의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R&D 차원에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언제나 고객 만족이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2,984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38개 부문, 420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27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