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바일은 에넥스텔레콤이 선보이는 알뜰폰(MVNO) 브랜드다. 에넥스텔레콤은 약 12년간의 알뜰폰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알뜰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에이모바일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우체국 알뜰폰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에넥스텔레콤은 새해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가입자들에게 보다 나은 C/S 및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전국 200여개의 에이모바일 전문 대리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된 대리점에는 더 좋은 혜택을 부여해 전문 대리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운영할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모바일 관계자는 “국내에서 알뜰폰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불과 4년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통신요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면서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에이모바일을 통해 올바른 알뜰폰 제도가 도입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알뜰폰 시장 선두주자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2931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58개 부문, 476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김현기 기자 henr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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