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미용실로 시작한 미니샵은 2004년 붙임머리 전문 업체로 거듭났고 최근 유튜브로 사업을 확장했다. 붙임머리는 열에 강한 특수 고무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 잦은 염색으로 인해 두피가 상하거나 머리숱이 가늘고 적은 이들도 시술 받을 수 있다.
단백질·땋기 등 다양한 붙임머리 시술 방법을 진행하고 있고 단백질 붙임머리는 정품 단백질이 들어 있는 고무를 사용한다. 전체 붙임머리부터 웨이브 붙임머리, 생머리 붙임머리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며 기본 검정머리 컬러, 초콜릿 갈색, 투 톤 컬러 등의 색상 연출도 가능하다.
미니샵 관계자는 “최근 천연 모 붙임머리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소비자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과 발전으로 이번 상을 수상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진보적이고 특화된 기술 연구로 자체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기자 henr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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