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안전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브랜드 무치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브랜드 무치가 2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유아용품(유모차)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유아용품 선진국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에서 1937년에 탄생한 무치는 안정성, 내구성, 실용성을 내세운 유아용품으로 79년간 세계인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무치의 주력상품은 ‘무치 이보’이다. 무치 이보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저중심으로 설계되었고 28cm 초대형 뒷바퀴와 손잡이 높이가 4단계로 조절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무치 이보는 간편한 폴딩 시스템과 분리형 대형바구니를 통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 보호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한 유아용품업계에서 무치 이보는 외부의 흔들림과 충격을 흡수해주는 서스펜션 기능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무치 이보는 부드러운 핸들링과 세련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영국 스몰리시 디자인 어워드 유모차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치는 올해 기존에 출시된 이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이보 어반노매드’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이보 제품의 핸들 손잡이와 안전바 등이 고급스러운 가죽 형태로 제작돼 스타일에 민감한 육아맘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753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26개 부문, 383개 기업, 16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3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태현 기자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