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국 터크앤컴퍼니 대표 : ‘헬로마켓’이 달린다 (사진) 이후국 터크앤컴퍼니 대표. /이승재 기자
[한경비즈니스=이해인 인턴기자] ‘헬로마켓’은 이후국 터크앤컴퍼니 대표의 첫 작품이다. 스스로를 창업 ‘초짜’라고 소개하지만 그의 이력은 탄탄하다.
고려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MBA를 마쳤다. 졸업 후 한샘 뉴욕지점에서 경영 감각을 길렀다. 2개월 만에 지점장이 됐지만 창업하려는 생각에 한국에 돌아왔다.
귀국 후 바로 국내시장을 파악하기 위해 삼일PwC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프로젝트를 하던 중 한국생산성본부 컨설턴트 배성민 이사를 만나 본격적으로 사업을 구상했다. 2011년 4월 회사를 차리고 개인 간 거래 장터 ‘헬로마켓’을 내놨다.
중고 제품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을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현재 헬로마켓에는 1500만 개가 넘는 아이템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hilee@hankyung.com
[기사 인덱스]
- 대한민국 스타트업 100인, 그들은 누구인가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