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예람 아이엠랩 대표 : 심폐소생술, 어렵지 않아요~ (사진) 권예람 아이엠랩 대표. /아이엠랩 제공
[한경비즈니스=김현기 기자] 심장마비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생존율이 얼마나 될까. 정답은 3%다.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4분 안에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는 것이다.
CPR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실제 상황에선 교육 효과가 떨어진다. 교육 방식이 비효과적이어서 교육생들은 지루해 하고 CPR에 대한 관심도도 떨어진다.
권예람 아이엠랩 대표가 관심을 가진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 서울대 음대와 경영대를 마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권 대표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작용형 심폐소생술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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