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직토 대표: 그냥 걷지 말고 바르게 걸으세요

[한경비즈니스=조현주 기자] 걸음걸이를 통해 사람들의 밸런스를 찾게 해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직토워크’를 만든 ‘직토(Zikto)’의 공동 창업자 김경태 대표는 LG전자에서 전자기술원으로 근무하다가 창업에 나섰다.
김 대표는 직토를 꾸려 나가면서 자신보다 더 역량이 뛰어난 공동 창업자를 만난 게 큰 행운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김성현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서한석 최고재무책임자(CFO)다.
그는 “좋은 팀원을 만나 상상 속의 제품과 서비스를 현실화할 때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세운 건강관리 스타트업인 직토는 2014년 12월 미국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로부터 1억8000만원의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됐다. 웨어러블 기기인 직토워크는 지난해 10월 한국과 홍콩에서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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