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 노안교정 백내장 수술 관련 최신 임상결과 발표
안질환 전문 클리닉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이 노안교정 백내장 수술 관련 최신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는 광학기업 한국알콘의 주최 하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심포지엄에서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노안교정 백내장 수술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24일 학회에서 김균형 원장이 발표한 보고는 노안교정 렌즈 레스토 인공수정체를 사용한 백내장 수술 환자들의 임상 결과와 환자들의 만족도가 주요 내용이었다. 또한, 김 원장은 발표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블렌디드 (Blended)’ 백내장 수술의 향후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김균형 원장은 임상 결과를 통해 지난 5년간 센트럴서울안과에서 레스토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 중 6개월 이상 경과 관찰이 이루어진 165명에 대한 임상 결과 보고에서 국내에 출시되어 사용되고 있는 레스토 +2.5렌즈, 레스토 +3.0 렌즈, 난시교정용 레스토 렌즈 모두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난시교정용 레스토 렌즈 (아트렌즈)는 평균1.81디옵터였던 수술 전 난시량이 수술 후 6개월 째 0.32디옵터 정도로 크게 감소하여 수술 후 환자의 나안시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김 원장은 최근 한 쪽 눈에 ‘레스토 +2.5렌즈’, 반대 쪽에 ‘레스토 +3.0 렌즈’를 삽입해 먼 거리, 중간 거리, 가까운 거리에 대하여 상호보완적인 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블렌디드’ 노안 백내장 수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까지 시술된 환자들의 긍정적인 임상성적도 언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의 최고 권위상인 Binkhorst Medal을 수상한 Dr. Abhay R. Vasavada와 성균관의대 정태영 교수, 연세대 의대 김태임 교수 등이 김 원장과 함께 초청 강연자로 강의하였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안과 의사들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이번 임상결과 발표를 통해 세계안과학회,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 등 국제 학회에서 안과학 강연과 발표를 이어가고 있는 센트럴서울안과의 백내장 및 노안 교정 연구 전문성을 알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회에 참여해 백내장 수술 건수 10000례 기록 등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센트럴서울안과는 분과별 진료 시스템을 통해 백내장뿐 아니라 노화성 변화와 관련한 녹내장, 망막질환 등에 개입하고 있다. 또한, 최근 컴퓨터 네비게이션 장비 ‘칼리스토 (CALLISTO)’와 최첨단 백내장 수술 장비 ‘센츄리온 (Centurion)’를 도입하고 대학교수 출신 김균형 원장을 영입했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 받아 센트럴서울안과는 3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및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에 올랐다.



조희태 인턴기자 jji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