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21 - 인천역 ] '한중일' 역사가 깃든 상권, ‘수인선 효과’로 재도약
지하철 1호선 인천역에 내리면 ‘한중일’ 삼국의 역사를 모두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차이나타운 외에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송월동 동화마을 등 볼거리가 넘쳐나는 이곳은 주말만 되면 수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서울·수도권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상권으로 자리 잡은 인천역 주변이 또 한 번 도약의 계기를 맞았다. 지난 2월 인천역에 ‘수인선(송도~인천 연장 개통)’이 새롭게 연결된 것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수원·송도 등 수도권에서 인천역까지 접근성이 높아지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취재 이정흔 기자·이해인·주재익 인턴기자
사진 김기남·이승재 기자
빅 데이터 상권 분석 SK텔레콤 지오비전

[기사 인덱스]
- '한중일' 역사가 깃든 인천역 상권, '수인선 효과'로 재도약
- 인천역 인포그래픽 - 1일 유동인구 1만5182명
- ‘장난감 카페’ 월 매출 540만원
- 문화재 복원 카페, 하루 손님 200명
- 연 매출 10억 중국집, 그 옆의 '틈새 업종' 노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