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서버호스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파트너사다. KS클라우드의 ON-PREMISE와 Azure간의 연동 자격 파트너쉽인 COSN(Cloud OS Network)과 Azure를 포함한 마이크소프트 클라우드 상품을 재판매 할 수 있는 파트너쉽인 CSP(Cloud Solution Provider)를 동시에 체결하고 있다.
이번 연동 테스트까지 통과해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와 서비스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 인증까지 획득했다.
이로써 KS클라우드에서 운영되던 가상 서버들은 전세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Azure 서비스 지역으로 손쉽게 이관될 수 있게 됐다. 재해 복구 센터로 불리는 DR(Disaster Recovery)도 서버 당 6만원대의 비용으로 구성이 가능해졌다. 재난 복구 계획이 저예산으로도 가능해지면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스템 및 서비스의 가용성과 품질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코리아서버호스팅 관계자는 “서비스의 민감성이나 중요성이 높을수록 재난 복구 계획은 필수지만 지금까지 DR을 구성하는 데에는 수천만원대의 예산이 필요했다" 며 “이제 KS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Azure 간의 연동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클라우드 공급자와 해외 클라우드 간의 하이브리드 구성이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서버호스팅은 KS클라우드라는 서비스명으로 IaaS 클라우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조희태 인턴기자 hi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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