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알테크, 손세차 프랜차이즈 ‘카업디테일’ 론칭
지알테크가 손세차 서비스 프랜차이즈 ‘카업디테일’을 론칭, 신규 가맹점 모집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업디테일은 세차 서비스다. 외부 세차는 ‘노 스크래치 세이프 미트 서비스’, ‘스마트 버블폼 분사’, ‘마이크로 입자 샤워’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내부 세차는 ‘실내 오염물 제거’, ‘매트 세척 및 탈취’, ‘내장재 케어 클리닝’이 제공된다. 이 밖에 세라믹코팅, 휠 케어 등 다양한 옵션 서비스가 구성돼 있다.



첨단 설비를 도입해 손세차 인건비 투입을 최소화시켰다. 매장 경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전산화해 운영 자동화도 지원한다.



6월 중 서울과 광주에 1, 2호점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본사에 카업디테일 체험관이 마련돼 있어 전화로 예약한 후 서비스 체험 및 창업 상담이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10호점까지 가맹비 50% 감면 혜택과 교육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지알테크 주성열 부장은 “이번 론칭은 소비자의 눈높이와 시장 트렌드에 맞춘 세차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해 온 결과”라며 “차량 외장관리 분야의 전문성과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세차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알테크는 자동차 외장관리 기업으로 광택 전문 프랜차이즈인 ‘카업’과 틴팅 브랜드 ‘브이쿨’ 등 전국 400여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조희태 인턴기자 hi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