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업디테일은 세차 서비스다. 외부 세차는 ‘노 스크래치 세이프 미트 서비스’, ‘스마트 버블폼 분사’, ‘마이크로 입자 샤워’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내부 세차는 ‘실내 오염물 제거’, ‘매트 세척 및 탈취’, ‘내장재 케어 클리닝’이 제공된다. 이 밖에 세라믹코팅, 휠 케어 등 다양한 옵션 서비스가 구성돼 있다.
첨단 설비를 도입해 손세차 인건비 투입을 최소화시켰다. 매장 경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전산화해 운영 자동화도 지원한다.
6월 중 서울과 광주에 1, 2호점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본사에 카업디테일 체험관이 마련돼 있어 전화로 예약한 후 서비스 체험 및 창업 상담이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10호점까지 가맹비 50% 감면 혜택과 교육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지알테크 주성열 부장은 “이번 론칭은 소비자의 눈높이와 시장 트렌드에 맞춘 세차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해 온 결과”라며 “차량 외장관리 분야의 전문성과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세차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알테크는 자동차 외장관리 기업으로 광택 전문 프랜차이즈인 ‘카업’과 틴팅 브랜드 ‘브이쿨’ 등 전국 400여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조희태 인턴기자 hi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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