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현대차, 쏠라티 캠핑카 내놔

{노스페이스, 여름용 ‘워터슈즈’ 출시}
{농협 목우촌, 김혜수 팬 사인회 열어}
{가우넷, 블루투스 스피커 코만도 선봬}
{GS25, 바나나 맛 샌드위치 판매}
{마운틴하드웨어, 2인용 텐트 2종 내놔}

◆현대차, 쏠라티 캠핑카 내놔

[정리=이해인 한경비즈니스 인턴기자] 현대차 미니버스 쏠라티가 캠핑카를 내놓았다. 신차는 샤워 부스가 설치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선루프, 2층형 침대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캠핑 장소에서 고급 펜션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와인 보관함과 19인치 모니터도 설치돼 있다. 현대차는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양광 충전판과 차량 내부 보조 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했다. 가격은 1억990만원이다.

◆노스페이스, 여름용 ‘워터슈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초경량 ‘워터슈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통기성과 신축성이 좋은 ‘더블 메시 스판’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밑창에 배수 구멍이 있어 물이 잘 빠지고 건조 시간이 짧다.

외부 충격과 마찰에 강한 토캡을 사용해 자갈과 돌이 많은 계곡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성인용 제품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아동용 제품도 출시됐다.

◆농협 목우촌, 김혜수 팬 사인회 열어

농협 목우촌이 지난 5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원칙을 지키는 햄’의 모델인 배우 김혜수 씨의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협 목우촌의 신규 브랜드인 ‘원칙을 지키는 햄’을 홍보하기 위해 준비됐다.

신제품은 100% 국내산 원료육을 사용하고 냉장 돼지고기로 만들며 화학 합성 첨가물 대신 과일 혼합 추출물을 사용한다는 원칙을 지킨다.

◆가우넷, 블루투스 스피커 코만도 선봬

정보기술(IT) 기기 유통사 가우넷이 글로벌 사운드 브랜드 에스디지털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놓았다. 신제품 코만도는 2개의 트위터와 2개의 우퍼를 장착해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안정감 있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상단 부분에 스마트폰 및 태블릿 기기를 거치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였다. 코만도는 온라인 쇼핑몰 펀샵에서 6월 22일까지 특가(12만5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 바나나 맛 샌드위치 판매

편의점 GS25가 바나나 맛 크림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크루아상 빵을 사용해 샌드위치 자체의 퀄리티를 높였고 바나나 맛 크림을 빵 사이에 토핑해 크림과 빵의 조화를 이끌어 냈다.

크림 속에는 초코 크런치를 섞어 식감을 더했다. 프루츠 칵테일을 크림 위에 토핑해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다. 가격은 2000원이다.

◆마운틴하드웨어, 2인용 텐트 2종 내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가 하계 시즌을 맞아 2인용 텐트 2종을 출시했다. 고산 등반용 텐트 ‘EV2’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다양한 환경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옵틱 VUE 2.5’ 텐트는 실용적인 텐트로 별도의 팩을 박지 않고도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격은 EV2가 90만원, 옵틱 VUE 2.5가 36만원이다.

hi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