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지멘스 보청기, 130년 전통의 보청기 브랜드
지멘스 보청기가 6월 9일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보청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멘스 보청기는 130년의 노하우를 가진 보청기 브랜드로, 청각학 분야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멘스 보청기 연구팀은 독일 올덴버그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양쪽 귀에 착용한 보청기가 서로 통신할 수 있게 해주는 양이 청취 시스템을 개발해 ‘독일 미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편의성을 더해 주는 무선 액세서리, 피팅 소프트웨어, 보청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진단 솔루션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종합적인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 보청기 관계자는 “지멘스 보청기를 통해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현 기자 henr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