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보청기는 130년의 노하우를 가진 보청기 브랜드로, 청각학 분야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멘스 보청기 연구팀은 독일 올덴버그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양쪽 귀에 착용한 보청기가 서로 통신할 수 있게 해주는 양이 청취 시스템을 개발해 ‘독일 미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편의성을 더해 주는 무선 액세서리, 피팅 소프트웨어, 보청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진단 솔루션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종합적인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 보청기 관계자는 “지멘스 보청기를 통해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현 기자 henr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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