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1차 1437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고 올해 5월 2차 1057가구를 분양했으며 추후 예정된 3차까지 3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동천자이는 광교산과 동막천 등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점을 감안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지며 미국 하버드대의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외곽선으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1.5km 정도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장애인·어린이·임산부·고령자 등의 입주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경을 감상하며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광교산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 동천자이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의 1 일원 33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개소, 공원 시설 3개소, 사회복지 시설, 주차장 등의 도시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동천2지구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빠른 강남 접근성은 물론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동천자이는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우선 지난 1월 개통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43만㎡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이후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상주 근무 인원이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에는 3100여 명 규모의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들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업무 공간을 옮겼고 지난 3월 22일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도 문을 열어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졌다.
◆녹색 건축물 우수 등급으로 관리비도 절약 이 밖에 분당구 동원동 일대 6만9885㎡ 부지가 산업단지 유치 용지에서 주거 용지로 용도가 변경됐고 남판교로 불리는 성남 대장동 일대 91만2868㎡ 부지에도 6000여 가구의 공동 및 단독주택이 들어서는 친환경 고급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위주 배치의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고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탁 트인 조망권도 확보했다. 여기에 100% 지하 주차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동천2지구 A-1블록의 동천자이 1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84%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남향 중심 배치로 구성돼 있다.
동천2지구 A-2블록의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 동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이며 남향 판상형 위주 배치로 구성돼 있다.
이종갑 GS건설 동천자이 분양소장은 “동천자이는 더 가까워진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 및 강남 생활이 수월하고 상품도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자이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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