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황금 알 낳는 거위’는 태영건설·바디텍메드·테고사이언스”} 이정기 팀장 (왼쪽 둘째) 약력 : 1974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16년.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 2000년 금강기획. 2001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2011년 키움증권 법인영업. 2013년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현).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은 40대 중반의 팀장과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이 주축인 젊은 팀원으로 구성돼 있다. 리서치센터 중소형주팀은 스몰캡 기업들의 특성상 모멘텀 포착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10년 이상의 리서치 경력을 가진 이정기 팀장의 리스크 관리 능력과 30세 안팎의 팀원들의 빠른 시장 대응, 트렌드 포착 감각이 어우러진 것이 베스트 애널리스트 선정의 원동력이 됐다.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이 추천하는 종목은 태영건설·바디텍메드·테고사이언스 등이다.
태영건설은 전주·창원·광명 등에서의 분양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돼 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디텍메드는 중국에서의 매출 증가와 신규 진단 기기의 판매 급증으로 성장성이 확보됐다. 주가수익률(PER) 20배 미만의 의료기기 기업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테고사이언스는 주름 개선 피부 세포 치료제 사업의 영역 확장에 따른 외형 성장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낮은 밸류에이션은 저가 매수 기회를 주고 있다.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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