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가 전 세계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열풍에 빠뜨렸다. 이들 기술을 활용하면 집 안에 앉아 우주여행을 할 수 있고 경기장에 가지 않고도 실감 나는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구글·페이스북·삼성전자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도 VR 생태계 구축과 플랫폼 선점에 나섰다. VR 산업은 핵심 하드웨어인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와 360도 카메라, 콘텐츠로 이뤄진다. 이미 수십 년 전 등장한 VR 기술이 왜 지금 새롭게 주목받고 있을까.
kth@hankyung.com
[기사 인덱스]
- AR의 ‘포켓몬 고’는 시작일 뿐 'VR 쇼크' 온다
- [VR 시대 개막] 확장성'플랫폼 선점 노린 ‘IT 거인들’ 격전장
- [가상현실의 역사] ‘SF 소설 속 상상이 현실로’ 1968년 첫 헤드셋 탄생
- [VR방 국내 상륙] 강남역에 첫 ‘VR방’ 등장…PC방 대체할 신사업으로 떠올라
- [VR 콘텐츠 전쟁] 부동산 중개에서 포르노까지 ‘VR 콘텐츠 혁명’
- VR 콘텐츠 어디에서 볼 수 있나
- [VR 기기 리뷰] 한경비즈니스 추천 주요 VR 기기 12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