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분체기계는 지난 2003년 8월 서울국제화학과 환경종합전 출품을 시작으로 한국기계전과 도쿄분체기술 전시회 및 창원국제 산업플랜트 기술전, 국제환경기계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마케팅을 진행한다.
매년 주기적으로 분체기계 전시회에 참가하며 국내 분체기계산업의 우수성과 분체기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일본, 말레이사아, 태국 등으로 수출 활로를 개척했으며 사내 무역부를 신설해 분체기계의 수출 활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시흥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에 가입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성분체기계 김재영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영마인드를 높이는 등 분체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 개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희태 기자 hi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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