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템의 컴포트 수앤케어가 8월 28일 라마다서울호텔 신의정원홀에서 열린 ‘2018 한국품질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생활용품(샤워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지난 2014년 설립한 욕실·DIY 전문기업 바스템은 샤워헤드, 샤워호스 및 욕실 아이템을 주력으로 제조 유통한다. 브랜드 컴포트는 약 10여종의 라인업을 구성해 KC인증을 취득한 캐릭터 샤워헤드(밀키·나나)부터 필터샤워기, 샤워호스 등 실용성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NSF인증 향균필터를 적용한 ‘수앤케어 프리머엄 필터샤워기’는 하이그로시 공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ODM 방식 국내 제조를 거친다, 감성 폴리카보네이트(PC) 재료를 사용했으며, 국내욕실환경을 감안해 헤드부위에 각도를 줘 사용이 편리하다. 블랙계열의 독특한 제품외관으로 디자인특허(출원번호 30-2018-0021794)도 취득했다.
5겹의 PVC로 구성된 ‘튜브형 샤워줄’은 경도보강 보충제와 컬러포일을 덧대 내구성을 자랑한다. 기존 메탈호스 사이에 끼는 물때를 방지하기 위해 통사출 방식을 적용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도꼭지와 샤워헤드 간 연결부위를 황동으로, 고무링은 날개형으로 제작해 연결부위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바스템 김세영 대표는 “‘가격과 타협하는 좋은 제품은 없다’를 원칙으로 오랫동안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브랜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자사 브랜드인 ‘컴포트’와 ‘수앤케어’ 제품개발에 R&D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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