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고객만족도1위] 결혼정보 전문 브랜드, ‘통일원앙결혼’


[한경비즈니스 = 김은영 기자] ‘통일원앙결혼’이 5월 21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된 ‘2019 한국고객만족도1위’ 시상식에서 웨딩(결혼중개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정부는 출산 가구에 대한 지원정책에만 역점을 두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오히려 출산율은 더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인 이주 여성들과의 결혼을 성사시켜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에 정착 하는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돕기 위해 북한 여성과 한국 남성의 만남을 주선하는 서비스 제공한다.



아울러 각 지역에 인구 늘리기 위한 사업으로 미혼 남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5월 19일 부부의 날을 맞아 전남 장흥군청에서 제시한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한국남성들과 북한여성들과의 만남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통일원앙결혼 관계자는 “2019년 한국고객만족도 1위 대상을 수여 받게 돼 큰 영광이라 생각 한다”며 “저희 결혼정보 회사는 앞으로 결혼중심의 현실적인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 마련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