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캣은 2019년 6월 말 자체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브랜드인 ‘마마샌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6개월 만에 단일 상품 매출로 약 5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마마캣은 엘즈레시피 제조사업부의 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국내 최고 원스톱 제조 솔루션 N15의 PROTO X팀과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에 R&D를 진행 중이다.
자사 쇼핑몰 고객 1,320명에게 좋은 벤토나이트의 기준을 물어본 뒤 963명 (약 72.87%)의 고객이 ‘먼지가 없는 벤토나이트 모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한 점에 주목하여, 본격적으로 제품 개발에 착수하였다. 고객과 소통하며 함께 만든 제품이기에 제품 론칭과 동시에 큰 화제를 일으켰고, 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듣게 되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마마캣 관계자는 “마마샌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과의 소통’으로 만들어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의 제조에 도전해 마마캣의 최대 목표인 신규 제조사업부 엘즈레시피를 통해 국내 고양이 생식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재경 기자 j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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