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장·노년층과 유소년층, 단순한 기능을 선호하는 계층을 겨냥한 4G 폴더폰인 ‘LG 폴더2’를 출시했다. 단순한 기능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SOS키’, ‘AI 음성 서비스’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SOS키는 1.5초 안에 빠르게 3회 누르면 사전 등록된 번호로 전화해 준다. 동시에 위치 정보도 문자로 전송한다. 보호자와 물리적으로 멀어져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 요청을 할 때 필요한 기능이다. 통화 버튼 상단에 있는 핫키 버튼을 누르면 통신사에 따라 인공지능(AI) 음성 서비스나 녹음 기능이 실행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3호(2020.04.20 ~ 2020.04.2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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