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오른쪽 갈비뼈와 옆구리를 스쳐 내리듯 움직여라

[신나송의 골프 레슨]
- 다운 블로 스윙의 오른팔 움직임

[신나송 프로] 다운 블로 스윙을 할 때 왼팔을 끌어내리는 동작을 만들었다면 오른팔은 몸에서 가까이 다니도록 만들어 줘야 한다. 백스윙 톱에서 만들어진 오른팔의 구부러진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빈폴

오른쪽 팔꿈치가 몸통을 찍듯이 스윙하면 왼쪽 어깨가 올라가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반대로 팔꿈치의 각도를 만들지 않으면 팔꿈치가 몸통에서 과도하게 떨어져 손목이 빨리 풀릴 수 있다.

다운스윙을 할 때 오른팔은 몸 앞에 떨어지지 않도록 오른쪽 갈비뼈와 옆구리를 스쳐 내리듯 움직여야 한다. ⑤처럼 오른쪽 어깨가 머물러 있는 형태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