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에 입찰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퍼킨스이스트만과 글로벌 상가 컨설팅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협업해 단지 상가를 프리미엄 복합 공간으로 조성한다.
반포3주구 상가의 이름은 ‘래미안 프레스티지 갤러리’다.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켜 쇼핑뿐만 아니라 다이닝·교육·문화 체험을 강화한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또 강남의 유명 학원 유치를 통해 새로운 교육 타운으로 특화한다는 전략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9호(2020.05.30 ~ 2020.06.05) 기사입니다.]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