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코로나 재확산에 패닉 셀링… BBIG은 무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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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코로나 재확산에 패닉 셀링… BBIG은 무사할까?
[카드뉴스] 코로나 재확산에 패닉 셀링… BBIG은 무사할까?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면서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발을 빼려는 움직임을 보여요.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3~20일 국내 증시를 살펴보면 외국인이 1조904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했어요.

이달 들어 일부 급등한 여행주와 중국 소비주 등도 코로나 2차 유행 조짐에 주가가 대폭 하락했죠.
3월 이후 처음 코로나 확진자가 200명을 넘기며 불안 심리에 따른 실적 위주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어요.

한편 20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3% 넘게 급락할 때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등 4월 이후 장을 주도했던 BBIG 종목들은 지수를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죠.

또, 증시가 코로나로 폭락한 이후 반등하는 사이 개미들은 주도주를 적극 매수했어요.
그동안 BBIG 종목을 담지 못했던 개미들도 뒤늦게 합류해 매수세가 더 강했죠.
20일 개미들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순매수한 금액은 총 1조원이 넘어요.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BBIG는 현재까지 타 업종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여줬으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주도주 지위는 더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기업 실적 양극화는 고용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유통, 소비재 등의 기업은 인력을 대거 축소했지만, BBIG 종목에 해당하는 반도체, 바이오 등의 비대면 수혜 기업은 직원을 확대했어요.

그 중 직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삼성전자는 작년 말 대비 1395명 직원이 늘었고,
SK하이닉스도 365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어요. 이외에 네이버와 엔씨소프트 등 올해 2분기 좋은 실적을 기록한 BBIG 종목 관련 기업들이 직원을 늘렸어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조정을 받아 값이 내렸지만, 여전히 성장주가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간”이라며 “실적이 뒷받침되는 성장주를 골라 분산 투자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어요.

한편, 식약처는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후보물질인 ‘GC5131’의 임상 2상 시험계획 승인 소식을 20일 발표했어요. 이외에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국내 기업은 부광약품과 엔지켐생명과학, 신풍제약, 종근당, 지노믹스, 대웅제약, 셀트리온, 제넥신, 녹십자 등이 있어요.

카드뉴스 기획·제작 : 온라인전략팀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