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수상한 아이러브안과는 2005년 개원해 노안·백내장수술 및 스마일라식을 연 평균 3000여 건씩 집도하는 안과이다. 30년 경력의 박영순 대표 원장을 필두로 하여 이성우 원장, 이성훈 원장, 강영구 원장 등 4명의 의료진과 40명 이상의 직원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 원장은 1989년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술을 국내에 도입하는데 앞장선 ‘대한민국 시력교정술 1세대’ 의사이다. 90년대에는 라식수술의 도입과 전파에 힘썼으며, 100명 이상의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에게 시력교정수술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최고령 백내장 수술 기록(99세)을 경신하는 등 고령화 시대에 따른 의학적 성과들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에는 스마일라식을 비롯한 최신 레이저 시력교정수술 역시 활발하게 집도 중이다.
또한 2014년부터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안과병원과 공동 연구협약을 맺고, ‘노안·백내장수술’을 연구하고 있다. 게어드 아우파트 교수와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은 2017년 E-CRONICON 최고 안과학 논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이성우 원장은 황반변성 치료, 이성훈 원장은 망막박리 치료에 대한 SCI 논문을 발표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은 “아이러브안과는 ‘당신의 눈을 사랑하는 안과’, ‘3대가 함께 방문하는 안과’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히 성장 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수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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