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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600억원 대출 상환 실패](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66b37bfb4f91d275820a4fe79915f274.jpg)
쌍용차는 “상환 자금이 부족해 만기 연장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만기 연장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외국계 은행들은 마힌드라 대주주 요건을 믿고 쌍용차에 대출금을 내줬는데 마힌드라가 쌍용차에서 손을 떼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8호(2020.12.21 ~ 2020.12.27)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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