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야에서 권위 있는 메디컬코리아대상 수상식이 올 해는 12월 18일에 진행되었다. 메디컬코리아대상은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 등이 속해있는 한경미디어그룹에서 주최를 한 국내 최대 의료평가 행사로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을 받고 있는 권위적인 행사이다.
소비자들의 직접 평가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2014 메디컬코리아대상’는 까다로운 선정방식으로 인해 수상을 받는 병원과 의료업계는 의료 기술과 서비스가 뛰어나다는 것이 증명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올 해도 각 분야에 있어서 걸출한 수상자들이 나왔는데, 그 중 임플란트 분야에 있어서는 한그루치과병원이 수상하게 되었다. 한그루치과병원은 다양한 진료과목을 전문적으로 세분화 한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이 돋보이는 치과전문병원으로서 세분화된 임상진료들을 살펴보면 구강외과, 보존과, 교정과, 보철과, 소아치과, 치주과, 구강내과 등이 있다.
특히 한그루치과병원은 수상한 내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임플란트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3D 기술을 적극 도입해 ‘가이드’를 활용하므로 임플란트 시술을 선도하고 있다.
‘가이드’를 활용한 수술법은 3D덴탈 CT로 잇몸뼈의 모양과 골밀도, 신경 및 혈관 위치, 치아가 자리 잡은 모양 등을 정확히 파악한 뒤 수술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이런 방식으로 수술을 하면 미리 파악된 치조골에 맞춰 제작 할 수 있으므로 잇몸을 거의 절개하지 않아 출혈과 환자의 고통이 적으며,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수술법에 비해 수술 시간이 훨씬 줄어드는데, 숙련된 시술자가 해당방식으로 임플란트를 진행할 경우 한-두 시간 이내에 8~10개 이상의 임플란트도 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임플란트의 전문화는‘가이드’를 활용한 수술법 이외에도 임플란트 치료 후 보철과에서 3D 촬영을 통하여 치아를 스캔한 후 보철물을 제작해 주는 면에서도 돋보인다.
보철과에서 첨단 CAD / CAM 기술을 사용하여 환자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보철치료를 진행해 주는 것인데 이에 관해 한그루치과병원 진주점의 박진성 원장은 “ 개인 치아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지대치는 보철물과의 사이에 빈 공간이 거의 없어 깨지거나 틈에 염증이 생기는 일을 예방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하고 전문적인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한그루치과는 자연치아를 살리는데 있어서도 환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다양한 첨단장비를 사용하여 환자들의 자연치아를 살려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보존과에서 사용하는 미세현미경인데, 이는 국내의 치과대학병원과 일부 치과병원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정밀 기기이다. 미세현미경을 사용하면 기존 육안으로 확인 어려웠던 환부를 최대 25배까지 확대시켜주므로 치근단절제술, 자가치아 재이식술과 같이 정밀함이 필요한 수술에 있어서 약 90%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전문화된 임플란트나 첨단기기를 사용하여 자연치아 보존률을 높이는 수술 방법들 이외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발전을 해왔기 때문에 메디컬코리아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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