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men, both seriously ill, occupied the same hospital room. One was allowed to sit up in bed for an hour each afternoon to drain the fluid from his lungs. His bed was next to the room’s only window.
The other man had to spend all his time flat on his back. Every day they talked for hours on end. Every afternoon, the man in bed by the window would sit up and describe all the things he could see outside the window.… The window overlooked a park with a lovely lake. Ducks and swans played on the water while children sailed their model boats and young lovers walked arm in arm….
The other man would close his eyes and imagine this picturesque scene. Then one morning, the nurse arrived to find the man dead. Now the other man wanted to be moved to the window side. Painfully he propped himself on one elbow to take his first look at the outside world. But the window faced a blank wall. He asked the nurse what could have compelled the man to describe such beautiful things. The nurse responded the man was blind-perhaps he just wanted to encourage you!

두 중환자가 같은 병실을 쓰고 있었다. 한 사람은 폐에서 물을 빼기 위해 날마다 오후 한 시간을 일어나 앉아야 했다. 그의 침대는 하나뿐인 창가에 자리했다.
또 한 사람은 노상 반듯이 누워 있어야 했다. 둘은 날마다 몇 시간씩 이야기를 나눴다. 매일 오후 창가 환자는 일어나 앉았을 때 창밖에 바라보이는 광경을 이야기해 줬다.…
창밖에는 아름다운 호수 공원이 보였다. 호수에서는 오리와 백조들이 놀고 있었고 아이들은 모형 보트를 띄우고 있었고 젊은 연인들은 팔짱을 끼고 거닐고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다른 환자는 눈을 지그시 감고 그림 같은 그 광경을 머릿속에서 그려 보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간호사가 와 보니 그 환자는 죽어 있었다. 이제 안쪽 환자는 창가로 옮겨 달라고 했다. 거기에서 팔꿈치를 괴고 힘겹게 몸을 일으켜 창밖을 내다봤다. 그런데 거기 보이는 것이라곤 맨 벽이었다. 간호사에게 물었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엮어내 나에게 들려주게 했을까요. 그 사람은 장님이었다. -아마도 선생님께서 희망을 잃지 않게 해드리고 싶어서였겠죠, 뭐.

drain fluid from lung 폐에서 물을 빼다
compel to do 하도록 강요하다



막 20대가 된 여자들에게 선배 언니가 해주는 조언
남자를 만나는 건 매우 중요해요. 언니는 다음 달 지나면 29세가 되니까 내 말 잘 들어요.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면 절~대 안 돼요. 25세까지는 봐줄게요. 그 이상은 내가 만나야 되니까.
아침엔 인간?
우리 회사 남 대리. 그는 퇴근 후면 썩은 고기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처럼 같이 술 마실 사람을 찾아다닌다. 또한 술 마신 후에는 집에 가겠다는 사람을 개처럼 물고 놓아주지 않는다. 그리고 새벽에 집에 와서는 집안사람들 아무도 모르게 쥐 죽은 듯이 잠을 잔다. 그러나 그는 아침이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회사에서 그의 일에 몰두한다. 우리는 그를 이렇게 부른다.‘아침엔 인간.’


설마와 혹시
어느 신축 건물이 붕괴된 직후 경찰에서 관계자를 불러 심문했다.
경찰: 건물이 무너질지도 모르는데 왜 사원들을 대피시키지 않았죠?
관계자: 에이~ 설마 무너지기야 할까 생각했죠.
경찰: 아니! 그럼 당신과 사장은 왜 대피했소?
관계자: 혹시 무너질지도 모르는 것 아닙니까!


유부녀
“자기야!” 그녀가 그와 사랑을 나눈 뒤 속삭였다.
“우리가 결혼한 뒤에도 지금처럼 사랑해 줄 거지?”
그가 잠시 동안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럴 거라고 생각해. 나는 언제나 유부녀를 특별히 좋아해 왔거든.”


직거래
잘 차려입은 여성 두 사람이 기업체 사무실을 방문해 한 간부에게 다가갔다.
“선생님, 우리는 윤락가 여성들의 복지와 후생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좀 주시지 않겠습니까?”화려하게 수놓은 옷을 입은 여성이 말했다.
그 간부가 대답했다. “죄송하지만 나는 어제도 그분들에게 직접 기부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