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소주병 테러, 수술 6번이나 해야했던 사연은?…‘경악’
김추자 소주병 테러 사건


'전설의 디바' 김추자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추자 소주병 테러 사건'이 화제다.

김추자는 지난 1980년 정규 5집을 끝으로 1981년 결혼해 가수 활동을 중단한 이후 국내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러나 김추자는 딸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컴백을 결심, 다음달 2일 새 앨범 발표 후 28, 29일 서울 코엑스 Hall D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거에 김추자는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를 하던 중 매니저가 휘두른 소주병에 맞아 얼굴 성형수술만 6번을 받았다.

이에 대해 캔엔터테인먼트 대표 강승호 씨는 "김추자가 상의도 없이 컴백쇼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김추자의 매니저가 화가 나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연예부 기자 출신 한보영 씨는 "매니저가 김추자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벌인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추자 소주병 테러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추자 소주병 테러 사건, 너무 끔찍하다" "김추자 소주병 테러 사건, 매니저 무섭다" "김추자 소주병 테러 사건, 상상만 해도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